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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집(家)을 그리는 화가 박 용 展
뱅크아트페어 2026 SETEC | FRAME BLUE
푸른 기억의 바다_162.2x97.0cm_Oil +acrylic_2026
SETEC 3Hall (FRAME BLUE | Booth no. 3-8)
2026. 10. 15(목) ▶ 2026. 10. 18(일) VIP OPEN | 10.15(목) 14시-20시 PUBLIC OPEN | 10.16(금)-10.17(토) 11시-19시30분 | 10.18(일) 11시-18시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일상의 여백_53.0x33.3cm_Oil+acrylic_2026
'시(詩)집(家)을 그리는 화가' 박용은 눈에 보이는 풍경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그곳에 머물렀던 시간과 기억, 그리고 삶의 감정을 화폭 위에 담아낸다. 그의 작품 속 집과 풍경은 단순한 건물이나 장소가 아니라 사람들의 추억과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공간이며, 한 편의 시처럼 따뜻한 서정을 전하는 매개체가 된다. 작가는 유화를 겹겹이 쌓고 다시 긁어내는 마티에르 기법을 반복하며 시간의 흔적을 화면 위에 축적한다.
거친 질감과 따뜻한 색감, 흐릿하게 이어지는 선들은 오래된 기억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한 장의 필름처럼, 현실과 기억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문다. 흐릿한 추억이 더욱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아 있듯이, 이러한 작가의 마티에르 기법은 단순한 듯 보이는 풍경을 오히려 선명한 이야기로 만들어낸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은 익숙한 풍경을 넘어,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가장 소중한 기억과 감정을 되새기게 하는 한 권의 '시(詩)집(家)'으로 관람자에게 다가간다.
집에 대한 나의 생각_24.0x20.0cm_Oil+acrylic_2026
풍경 담기_30.0x24.0cm_Oil+acrylic_2026
기도_30.0x24.0cm_Oil+acrylic_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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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 | Park Yong
E-mail | ypark777@hanmail.net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parkyong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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