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Gyeonggi Ceramics Biennale 2026 (GCB 2026)

 

땅이 만든다 Earth Makes

 

 

 

이천, 광주, 여주 및 경기 곳곳

 

2026. 9. 18(금) ▶ 2026. 11. 1(일)

경기도자미술관(이천) T.031-645-0730

경기도자박물관(광주) T.031-799-1500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T.031-887-8252

 

www.gcbiennale.org/gcb2026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땅이 만든다 Earth Makes》를 주제로, 도자를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동 저술’하는 물질적·문화적·미래적 언어로 재정의합니다.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시, 워크숍, 학술행사와 함께 오감과 감성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 그리고 경기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협력행사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땅이 만든다 Earth Makes》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제는 《땅이 만든다 Earth Makes》로, “예술 작품이 인간의 손이 아닌 지구 스스로에 의해 만들어진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점토는 이미 오랜 지질학적 시간과 사건을 품은 ‘지구의 산물’이며, 불은 그 시간을 현재로 소환하는 매개입니다. 이번 전시는 도자를 단순히 형태를 기다리는 수동적 재료가 아닌, 열·중력·화학 반응 속에서 스스로 반응하고 사유하는 ‘생각하는 동반자’로 바라보며, 인간과 지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저술’의 과정으로 재정의합니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물질의 미시적 변화에서부터 지역의 환경이 빚어낸 문화적 형식, 그리고 AI와 결합하는 미래적 가능성에 이르기까지 도자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도자를 개인의 창작을 넘어 지형과 시간, 공동체가 함께 축적해온 문화적 결과물로 조명하며, 인간 중심의 창작을 넘어 지구와의 공존과 협력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합니다. 이번 비엔날레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물질을 새롭게 인식하고, 미래를 함께 상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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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60918-2026 경기도자비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