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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 Me = we: waves 展
베니스 Art depot Ai Biri 갤러리
2026. 6. 17(수) ▶ 2026. 7. 08(수) Rio terà dei Biri, Cannaregio 5415, 30121 Venezia VE, Italy 전시기획 | 이봉욱 [아인(EYN) 대표&기획자] | eyn2411@gmail.com
베니스 기획 전시전경
한국 작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이 물의 도시,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하나의 주제로 독립된 스토리들을 담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5월 9일부터 개막하는 세계적인 국제미술 행사인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베니스 현지 갤러리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베니스 기획 전시전경
본 전시는 한국 아인(EYN) 대표이자 전시기획자인 이봉욱 예술학 박사가 기획했으며, 2026년 5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각 섹션은 서로 다른 이야기와 주제를 담고 있지만, 긴밀하게 연결된 서사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과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확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두 번째 섹션 「You+Me=we: waves」는 중심이 아닌 주변부에 주목한다. 파동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한다.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감각하고, 관계를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간다. 본 섹션은 예술을 매개로 공감과 연결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함께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조명한다.
베니스 기획 전시전경
이번 섹션에 참여한 예술가들은 개인의 경험과 기억, 그리고 공동체 속에서 형성되는 관계의 의미를 각자의 작품을 통해 풀어냈다. 이들의 작업은 작고 개별적인 이야기들이 서로 만나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너’와 ‘나’가 만나 ‘우리’가 되는 순간을 탐색한다. 또한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감정들이 하나의 파동처럼 연결되고 확장되는 과정을 드러내며, 예술이 공감과 연대의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실천적 행위임을 보여준다.
베니스 기획 전시전경
이봉욱 예술학 박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수많은 움직임과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제안한다. 그는 서로 다른 존재와 경험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과정이야말로 다양한 예술적 표현과 장르를 포용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라고 본다. 결국 파동은 차이를 배제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에너지이며, 이번 전시는 그러한 파동이 만들어내는 예술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베니스 비엔날레를 찾는 세계 각국의 예술 관계자들에게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깊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베니스 기획 전시전경
Serie 2 참여작가 : 김진숙, 나옥자, 박희원, 신규니, 이미영, 이정아, 전인수, 한귀원
베니스 기획 전시전경
“wave: 우리가 되는 방식”
한국 아인(EYN) 대표&기획자, 평론 이봉욱 (Ph.D Lee, Bongwook)
전시의 핵심 개념 가운데 하나는 ‘파동(wave)’이다. 파동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한다. 그것은 이념이나 권위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힘이 아니라, 만남을 통해 수용하고 적응하며 변화하는 유연한 에너지이다. 파동은 억압적인 구조를 직접적으로 파괴하기보다, 서서히 경계를 흐리고 새로운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결국 예술은 단순한 시각적 대상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것은 새로운 목소리와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내는 감각의 파동이다. 《You + Me = we: wave》는 서로의 존재를 어떻게 감각 할 것인가, 그리고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어떻게 상상할 것 인가에 대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베니스 기획 전시전경
"wave: The Way We Become" Lee, Bongwook, Ph.D. in Art, Director & Curator, EYN Korea
A key concept of the exhibition is the “wave.” wave is not fixed; it is always moving and changing. Rather than forcing ideology or authority onto others, it is a flexible energy that accepts, adapts, and transforms through encounter. Instead of directly destroying oppressive systems, the wave slowly blurs boundaries and opens possibilities for new relationships. Ultimately, art becomes not simply a visual object, but a sensory wave that creates new voices and new connections. 《You+Me=we: wave》 invites us to reflect on how we sense one another’s existence and how we might imagine a shared future together.
베니스 기획 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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