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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 갈라스 展
April 2026

글래드스톤 서울
2026. 4. 9(목) ▶ 2026. 5. 16(토)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760 | T.02-6218-0760
www.gladstonegallery.com

글래드스톤 서울은 오는 4월 9일부터 5월 16일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회화 작가 모린 갈라스(Maureen Gallace)의 국내 최초 개인전을 통해 신작 회화를 선보인다.
갈라스는 미국 북동부의 해안과 농촌 풍경을 친밀하게 포착한 작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로 소형 캔버스로 작업하는 작가는 관찰과 추상의 균형을 보여주는 절제된 시각 언어로 집과 해안선으로 구성된 고요한 풍경을 묘사한다. 갈라스가 완성하는 장면들은 그 주제가 구체적인 동시에 모호하기 때문에 경험에 기반하는 것을 넘어 작가 자신의 기억과 인식에 의해 형성된 장소의 풍경을 암시한다.
이번 전시는 패널 위에 유채 및 종이 위에 아크릴을 사용한 회화 작업을 소개한다. 작가는 이 두 가지 양식에 걸쳐 소박한 집, 드넓게 펼쳐진 해안가, 길게 이어진 도로와 같은 시각적 모티프를 되풀이하면서 묘사하면서도 동일한 서사에 고정되는 것을 거부하며 반복과 변주의 관계성을 탐구한다.
미국 코네티컷(Connecticut)의 해안가와 뉴욕을 오가며 생활하고 작업한 최근의 과도기적 시기를 배경으로 두는 이번 전시작들은 갈라스가 오랜 기간 그려온 대상들에 대해 보다 예민해진 감각을 드러낸다. 작가 특유의 주제에 대한 몰두와 절제가 돋보이는 작업들은 장소와 그에 대한 관점 및 시간의 흐름에 대한 확장적 사유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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