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展

 

너에게 물으면 알 수 있을까?

 

Will There Be an Answer?, 2026_acrylic and acrylic gouache on canvas_200x200cm

 

 

GALLERY HYUNDAI

 

2026. 3. 18(수) ▶ 2026. 4.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14-6 | T.02-2287-3500

 

www.galleryhyundai.com

 

 

Hangang Bridge on the Way Home, 2025-2026_acrylic and acrylic gouache on canvas_130.5x130.5cm

 

 

갤러리현대는 이우성 작가의 개인전 《너에게 물으면 알 수 있을까?》를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우성과 갤러리현대가 함께하는 첫 개인전이다. 작가는 ‘생활과 미술’을 주제로 드로잉, 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며 그리는 행위의 의미와 회화의 표현 가능성을 실험해 왔다. 한동안 주변 ‘인물’의 일상적 모습을 중심으로 작업해 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형 걸개그림과 캔버스 신작 40여 점을 통해 다층적인 시간과 감각을 포괄하는 ‘풍경’에 주목한다.

“저에게 사람은 모든 것이 표정이고 메시지입니다. 그것을 그림으로 옮겨 그리는 것이 저의 작업이지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같은 시간을 살고 있다는 것, 그것이 당신과 연결된 끈입니다”는 작가의 말처럼 ‘일상적 실천’이라는 점에서 그의 작업은 한국 민중미술과 연결되지만, 정치적 선언이나 이데올로기적 배경을 포괄하지 않는 점에서 차이를 지닌다. 이전까지 작가는 ‘인물’ 중심의 회화를 선보였던 작업의 흐름 속에서 이번 전시작은 ‘풍경으로서의 얼굴’로 보여진다. 전시 제목 《너에게 물으면 알 수 있을까?》에서 ‘너’는 타자라는 개념에서 확장되어, 풍경과 그 순간, 그리고 그때의 ‘나’까지 아우르며, 관객을 현실 너머의 감각과 기억의 차원으로 이끈다.

 

 

We Talked and Talked, and Laughed and Laughed Until Dawn, 2025-2026_

acrylic and acrylic gouache on canvas_162.5x130.5cm

 

 

We Held Each Other Beneath the Waterfall at Dawn, 2025-2026_

acrylic and acrylic gouache on canvas_130.5x162.5cm

 

 

We Were There in Silence on the Verge of a New Beginning, 2024-2026_

acrylic and acrylic gouache on canvas_130.5x16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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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60318-이우성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