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展

 

꿈의 경계

 

 

 

ARTBODA gallery

 

2026. 2. 25(수) ▶ 2026. 3. 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1 Sk허브빌딩 101동 B106호

 

www.artbodagallery.com

 

 

몽유산수61_45.5x45.5cm_Mixed media on canvasv2025

 

 

Dreamlike Realism - 감정과 상상이 교차하는 회화적 언어

나의 작품은 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융합하여 인간 내면의 정서와 일상의 경험을 시각화하는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Dreamlike Realism은 단순한 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의 감정을 담아 움직이는 듯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각적 시詩’ 라 할 수 있다.

「달의 정원」은 감정과 무의식, 그리고 치유의 세계를 탐구하는 회화로 달빛 아래 펼쳐진 상상의 공간이다. 달의 정원은 단순한 자연의 이미지가 아니라 감정의 파편이 머무는 장소이자 시간과 감정의 내면의 겹겹이 쌓여진 풍경으로 감정의 언어를 회화로 플어낸 감정의 쉼터이다.

「몽유산수」는 산수화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동양의 미학과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를 제시한다. 몽유산수는 현실 세계를 초월한 상상 속의 이상향을 표현한 것으로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인간의 감정과 내면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관람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자 하였다. 몽유(夢遊)라는 제목처럼 꿈속을 떠도는 듯한 시공간 제시하여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어 감성적 해방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최근의 몽유산수에서 산은 배경이 아닌 하나의 독립된 형상으로 등장한다. 단순화된 산의 형상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손의 모습으로, 자연의 외형을 빌려 마음을 담은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특정한 종교적 상징이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복을 비는 염원의 형상이라 할 수 있다.

나의 작업은 “그리는 것”이 아니라 “느끼게 하는 것”,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머물게 하는 것”이다. 감정과 자연, 내면의 흐름이 조화를 이루는 사유적 풍경을 통해 오늘날 감정의 쉼을 회복하는 시각적 명상을 제안하고 있다.

 

 

몽유산수113_45.5x53.0cm_Mixed media on canvas

 

 

몽유산수135_130.3x162.2cm_Mixed media on canvas_2026

 

 

몽유산수138_130.3x162.2cm_Mixed media on canvas_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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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60225-김명진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