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펄 展

 

모습을 찾아가는 세계

A World Emerging into Form

 

 

 

비커밍갤러리

 

2026. 1. 19(월) ▶ 2026. 2. 6(금)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로39마길 5

 

 

<모습을 찾아가는 세계>는 한 세계가 씨앗으로부터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 전시이다.
씨앗은 단순한 출발점이 아니라, 감정과 경험이 응축되어 새로운 공간을 생성하는 중심적 힘이다. 작품 속에서 씨앗은 땅과 빛, 숨의 결을 끌어당기며 주변 풍경을 변화시키고, 그 흔들림 속에서 한 세계는 서서히 형체를 드러낸다.
나무와 생명체, 유기적 구조들은 모두 씨앗이 만들어낸 미세한 진동의 확장이다. 씨앗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세계의 심장처럼 뛰며, 관람자는 그 성장의 떨림을 마주하게 된다.
이 전시는 세계가 씨앗을 매개로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과정, 그 중간의 시간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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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60119-이펄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