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민일보 아르브뤼미술상

 

신낭만사회 展

The Neo-Romantic Society

 

심규철, 정장우, 강원진, 유도현, 이대호, 이민서, 이시형

조태성, 최명은, 최민석, 최영준, 최지원, 최형석

 

 

 

KCDF갤러리 2,3층

 

2026. 1. 14(수) ▶ 2026. 2. 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8

 

www.kmibartbrut.or.kr

 

 

심규철(대상) 作_고구려의 행군(2)_종이에 펜_56x76cm_2024

 

 

신경다양성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국민일보 아르브뤼미술상>은 ‘장애’라는 이름의 복지를 말하지 않습니다. 독창성과 예술성 있는 작가를 찾아내고, 이들의 예술세계가 이 시대 왜 중요한지 알리는 통로가 되고자 합니다.

여기, 수상자 13명이 좀 특별한 초대장을 건넵니다. 이들이 그린 세상에는 팔이 네 개인 사람과 두 개인 사람이 다정히 어깨를 맞대고 걷고, 인간과 기계, 동물이 나란히 앉아 서로의 한 끼를 살핍니다. 사자의 몸에 새겨진 작은 동물들의 흔적은, 우리 모두가 서로를 품고 사는 퍼즐 조각임을 일깨워줍니다.

이곳에는 ‘정상’이라는 차가운 잣대가 없습니다. 대신 기계가 인간의 지친 어깨를 보듬고, 인간은 동·식물이 사는 숲의 숨결과 하나가 되어 숨을 쉽니다.

장애라는 경계가 녹아내리고, 동물과 식물, 인간과 기계가 스스럼없이 어울려 서로 안부를 묻는 곳. 우리의 새로운 낙원 '신낭만사회'로 초대합니다.

 

손영옥 (총괄 기획)

 

 

정장우(최우수) 作_흔들림 속에 꼿꼿함_캔버스에 아크릴_116.8x91cm_2025

 

 

강원진(우수) 作_여성시대(女盛時代)Ⅱ-버스정류장_캔버스에 아크릴, 혼합재료_91x116.8cm_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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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60114-신낭만사회((The Neo-Romantic Society)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