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얼굴, 한 해의 산수 展

 

 

 

PUBLIC GALLERY

 

2026. 1. 13(화) ▶ 2026. 2. 9(월)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257 현대백화점 목동점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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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시작은 종종 사람의 얼굴에서 먼저 드러납니다.
눈빛과 표정에는 지난 시간의 흔적이 자연스럽게 남아, 우리가 지나온 계절을 조용히 보여줍니다.
동양화에서 인물과 산수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인물은 풍경 속에 자리하고, 풍경은 다시 인물의 마음과 사유를 담아 하나의 세계를 이룹니다.
본 전시는 얼굴에 겹쳐진 산수와 풍경 속에 놓인 얼굴을 통해, 시간과 마음이 교차하는 지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작품 속 인물은 특정한 대상이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으로 확장되어 이해될 수 있습니다.
산수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내면을 비추는 공간으로 제시됩니다.
산과 물, 그리고 여백에는 말로 표현되지 않은 감정과 사유가 담겨 있습니다.
본 전시에 방문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작품 앞에 서서, 한 해의 시작을 충분히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각 작품은 한 해의 시작을 준비하는 마음의 자리로서,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는 우리의 태도와 감정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3층 퍼블릭갤러리에서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한 해가 조용하고 깊이 있게 시작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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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60113-한 해의 얼굴, 한 해의 산수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