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17회 성남 WATER ART 展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수채화분과 회원전

 

강순자 · 김미영 · 김미원 · 김소리 · 김옥남 · 김유경 · 박윤숙 · 박형연 · 서인천

석태린 · 성애리 · 신미경 · 신애선 · 심정섭 · 안은미 · 유정순 · 윤일규 · 이경미

이나겸 · 이남희 · 이미경 · 이은규 · 이주영 · 임순정 · 장정화 · 정혜영 · 조재옥

최미경 · 하기님 · 함명숙 · 허정애 · ㅁㅁㅁ · ㅁㅁㅁ · ㅁㅁㅁ · ㅁㅁㅁ · ㅁㅁㅁ

 

 

 

갤러리808 제1전시실

 

2025. 11. 22(토) ▶ 2025. 11.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 T.031-783-8000

 

www.snart.or.kr

 

 

제17회 성남WATERART 展

수채화로 노래하다~~

 

찬 바람이 스치는 11월의 끝자락, 세상의 색들이 고요히 물러나며 겨울의 음표를 준비하는 이때, 우리 성남워터아트의 화폭에서는 또 한 번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릅니다.

물감이 번지는 순간마다, 각자의 마음이 한 음, 한 음 모여 하나의 조화로운 노래가 되어 울려 퍼집니다.

그 선율 속에는 서로의 노력이 화음처럼 어우러지고,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우정이 따뜻한 멜로디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 노래가 여기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함께 걸어온 회원 여러분의 손길, 그리고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성남시 관계자 여러분의 든든한 성원 덕분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우리의 작은 물방울들은 모여 17년이라는 깊은 예술의 강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전시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잔잔한 노래처럼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 늘 해 왔듯 예술이라는 악보 위에 서로의 마음을 얹어또 다른 물빛의 노래를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11.

성남워터아트 회장 이 나 겸

 

 

25년 성남워터아트전을 축하드립니다.

 

찬바람이 스며드는 이 계절, 제17회 성남워터아트 수채화분과 회원전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성남워터아트를 이끌며 예술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마음으로 회원들을 하나로 모아 오신 이나겸 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해 동안 보여주신 회장님의 헌신과 열정은 이 전시의 모든 작품 안에 고스란히 스며있습니다.

또한 작가의 예술적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서로의 빛을 더해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완성해 내는 성남워터아트 회원 여러분의 협력과 화합의 모습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그 마음들이 모여, 물처럼 유연하고 따뜻한 예술의 공동체를 만들어내셨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성남의 문화예술이 얼마나 성숙하고 깊어졌는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성남워터아트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지역 예술 발전의 든든한 중심으로 빛나기를 기대합니다.

예술로 마음을 나누고, 화합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25. 11.

성남미술협회 회장 김 보 연

 

 

제17회 성남WATER ART 展을 축하하며...

 

존경하는 성남미술협회 수채화분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성남WATERART 展을 사랑하고 아껴 주시는 시민 여러분!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늦가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제17회 성남WATER ART 展 '수채화로 노래하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이라는 깊고 의미 있는 시간 동안, 수채화라는 맑고 투명한 매개체로 성남 예술의 한 축을 굳건히 지켜오신 수채화분과 회원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에 깊은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물과 색이 만나 번지고 스미는 수채화의 특성처럼, 여러분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하나의 조화로운 예술 공동체를 이루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회원님들의 고독한 창작의 시간과 뜨거운 예술혼이 맑은 물빛처럼 영롱하게 결실을 맺은 자리입니다. 한 폭 한 폭의 수채화에는 작가님들의 삶의 통찰과 성남의 아름다운 정서가 오롯이 담겨, 관람하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것입니다. 마치 아름다운 노래가 우리의 영혼을 울리듯 말입니다.

성남예총은 여러분의 지속적인 예술 활동이 성남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늘 변함없이 맑고 깨끗한 물빛으로 성남 예술계를 밝혀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남WATER ART가 시민들의 일상에 예술의 기쁨을 전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제17회 성남WATER ART 展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11.

성남예총 회장 송 위 혁

 

 

1. 강순자 作_허심(虛心)_40x82cm_Watercolor on paper

2. 김미영 作_strawberry_25.8x17.9cm_mixed media

3. 김미원 作_그곳에 가면_100.0x65.5cm_Watercolor on Arches

4. 김소리 作_가을햇살_72.7x50cm_Acrylic on canvas

 

 

1. 김옥남 作_어느날의...여행_100x80cm_Watercolor on paper

2. 김유경 作_기원_53.0x45.5cm_Watercolor on paper

3. 박윤숙 作_The Opera_116.8x80.3cm_Watercolor mixed media on paper

4. 박형연 作_아름다운 8월_변형50호_Watercolor on paper

 

 

1. 서인천 作_IN TO THE NATURE_72.7x53.0cm_Watercolor on paper

2. 석태린 作_32 내마음의 별_73x61cm_Watercolor on paper

3. 성애리 作_The blessing of god_72.7x53cm_Acrylic on canvas+arche_2025

4. 신미경 作_인.연 (人.蓮)_62.5x45.5cm_Watercolor on cotton

 

 

1. 신애선 作_바람속에서_91x116.8cm_Watercolor on paper_2025

2. 심정섭 作_꽃의 향연_72.7x60.6cm_Watercolor on paper

3. 안은미 作_일상이 쉬어가는 그곳_73.0x60.0cm_Watercolor on paper

4. 유정순 作_축제_116.8x80.3cm_Watercolor on paper

 

 

1. 윤일규 作_메타하우스中 도송촌_72.7x60.6cm_Watercolor on paper

2. 이경미 作_알프스의 작은 마을_90.9x72.7cm_Mixed media on canvas

3. 이나겸 作_환희 2_73x61.3cm_Watercolor on paper

4. 이남희 作_창가에서_53.0x45.5cm_Watercolor on paper

 

 

1. 이미경 作_여명의 숲_90.9x72.7cm_Watercolor on paper

2. 이은규 作_Mind’s Eye-I_72x53cm_Acrylic on canvas

3. 이주영 作_잠시 멈춘 오후_72.7x60.6cm_WaterPainting

4. 임순정 作_북한강의 갈대숲_53x41cm_Watercolor on paper

 

 

1. 장정화 作_기억을 걷는 시간_53.0x45.5cm_Watercolor on paper

2. 정혜영 作_카페의 정경_90.9x72.7cm_Acrylic on canvas

3. 조재옥 作_Good Vibe_72.7x53.0cm_Watercolor on paper

4. 최미경 作_천개의 꽃잎이되어_72.7x53.0cm_Watercolor on paper

 

 

1. 하기님 作_추억의 소리_72.7x60.6cm_Watercolor on paper

2. 함명숙 作_공존_72.7x60.6cm_Watercolor on paper

3. 허정애 作_Story of Forest_70x40cm_Mixed media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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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51122-제17회 성남워터아트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