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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초대展
Resonance : 고요 속의 울림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 온 마음 다해_wood, acrylic_54x84x3(h)cm_2024
2025. 8. 20(수) ▶ 2025. 8. 30(토) 서울특별시 종로구 운니동19 | T.02-730-3533
감정의 정원-사랑비_wood, acrylic_85.5x80x3(h)cm_2025
감정의 정원에서 태양 아래의 도시까지
전시 작업은 형태를 다루되 감정을 조형하고, 재료를 빚되 존재를 성찰하게 한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조각들은 ‘감정의 정원’에서 출발해 ‘태양 아래의 도시’로 향하는 서사적 여정 속에서 존재의 본질을 묻는다. 내면과의 조우, 감정의 포용, 사랑의 실천,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사유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관람자에게 깊은 내적 울림을 전한다.
전시는 〈감정의 정원: 사랑비〉로 시작된다. 이 작품은 인간의 감정을 정원에 비유하며, 감정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토양임을 말한다. 이어지는 〈수면 아래의 정원: SOUND〉는 고요한 수면 아래에서 울려 퍼지는 무의식의 소리를 상징하며, 억압된 감정과 마주하는 내면 성찰의 시간을 제안한다. 조각이라는 침묵의 매체를 통해 우리는 비로소 내면의 울림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시간의 바깥_wood, acrylic_68x84x3(h)cm_2023
〈물의 왕관, 카라의 속삭임〉과 〈Place of Stillness〉는 이러한 내면 탐색 이후 도달하게 되는 평화의 상태를 시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빛, 물, 자연의 요소들은 혼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정적을 드러내며, 동양 철학의 ‘정중동’과 신앙적 사유에서 찾은 고요함을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전시의 후반부는 내면 성찰이 타인과의 관계를 넘어 사회 전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온 마음 다해〉는 도라지꽃을 품은 바구니를 통해 조건 없는 헌신과 나눔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Under the sun.city〉는 사랑과 평화의 실천이 모여 이상적인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음을 환유한다. ‘Sun.city’는 내면의 감수성과 생명력이 융합된 유토피아적 도시로, 공동체를 향한 철학적 비전을 조형적으로 제시한다.
수면 아래의 정원-SOUND_wood, acrylic_102.6x80x3(h)cm_2025
나의 조각은 단순한 형상이 아니다. 실존주의적 질문과 동양적 명상의 사유, 신앙적 통찰을 넘나들며, 감정과 존재, 평화와 사랑을 시각화하는 철학의 확장이다. 조각을 통해 나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스스로의 내면과 얼마나 정직하게 마주하고 있는가?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무엇을 진심으로 건네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떤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가? 이번 전시는 조각을 통해 내면의 정원을 가꾸고, ‘수면 아래의 소리’를 듣고, ‘태양 아래의 도시’를 꿈꾸게 하는 사유의 공간이자, 감정과 존재를 통합적으로 사유하는 미학적 여정이 될 것이다.
모든 작업은 감정과 고요, 울림과 평화를 매개로 하여 개인의 내면에서 시작해 사회적 비전으로 나아가는 유기적인 흐름 속에 구성되었다. 이는 조각을 단순한 형태를 넘어 하나의 언어로 기능하게 하려는 지속적인 실천의 결과다.
김성지 작가노트
Place of Stillness_wood, acrylic_40x72x3(h)cm_2024-5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에 출강하는 김성지 선생은 나무를 조각하는 작가이다. 주로 나무로 부조작업을 하는데 조각작품이면서 회화작품처럼 보이는 평면작업이 김성지 작가의 특징이다. 작품은 형태를 다루되 감정을 조형하고, 재료를 빚되 존재를 성찰하게 한다. '감정의 정원'에서 출발하여 '태양 아래의 도시'로 향하는 서사적 여정 속에서 존재의 본질을 묻는다. 내면과의 조우, 감정의 포용, 사랑의 실천,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사유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내적 울림을 전한다.
김성지 선생의 작품은 단순한 형상이 아니다. 실존주의적 질문과 동양적 명상의 사유, 신앙적 통찰을 넘나들며, 감정과 존재, 평화와 사랑을 시각화하는 철학의 확장이다. 조각을 통해 작가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스스로의 내면과 얼마나 정직하게 마주하고 있는가?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무엇을 진심으로 건네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떤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가? 이번 전시는 조각을 통해 내면의 정원을 가꾸고 감정과 존재를 통합적으로 사유하는 미학적 여정을 보여준다.
뜨거운 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늦여름의 8월, 사유적이고 사색적인 동화 같은 작품 25점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김성지 선생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조소과 졸업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조각가협회작가상 2회, 경기도 미술대전 특선 2회 및 기독미술대전 특선등 다수 수상하였고 200여회의 그룹전과 초대개인전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각가협회 회원이며 한국 구상조각회 사무국장과 안산미술협회 조각분과 위원장을 맡으며 동료 조각가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Seeding Love_wood, acrylic_32x4x24(h)cm_2025
Cupid-Messenger_wood, acrylic_31.5x5.5x40(h)cm_2025
Under the sun.city_wood, acrylic_98x50.5x3(h)cm_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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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지
충남대학교예술대학 조소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초대·개인전 | 25 김성지초대전 (장은선갤러리, 서울) | 24 ‘Yes, I am’ _ 153 갤러리 초대 개인전 (153갤러리, 부산) | 24 ‘사이에 핀꽃’_ Thegallery초대 개인전 (thegallery, 안산) | 23 경기 청년작가 선정 초대 부스개인전 (오산시립미술관, 오산) | 21 ‘평화의 숲’ _ 일호갤러리 (삼청동, 서울) | 17 ‘I’m: 나를 찾아가는 길‘ _ 대안공간 눈 (대안공간 눈, 수원) | 06 ’숲’ _ 갤러리 각 (인사동, 서울(1부)) | 06 ‘숲’ _ 단원미술관 (현 김홍도 미술관, 안산(2부)
부스개인전 | 4회 | 그룹전 | 200여회
최근 주요전시 | 25 잔상:눈을 감아도 보이는 (1010갤러리,인사동) | 25 조각도시 서울’ 야외조각전‘BLOSSOM‘ (북서울꿈의숲,서울) | 25 조형아트 서울 ‘인드라망갤러리(COEX,서울) | 25 BLOSSOM 한국구상조각회 (DAOLGALLERY,용인) | 25 다층적 시각과 감각전(상록구청,안산) | 25 21회 성남조각회 전시(성남아트센터,갤러리808,성남) | 25 비움과 채움전’ 상록수 조각회(비움예술창작소,안산) | 23-25서울국제조각페스타(COEX,서울) | 25 제5회 AUCTION CONTINUE <January Special Artist> (컨티뉴옥션.서울) | 24 ‘Yes, I am’ 153 갤러리 초대전(153갤러리,부산) | 24 ‘ELERNAL MOMENT: 영원한 순간’ (DAOLGALLERY,용인) | 24 문학의 향기와 조각의 만남_박인환문학관 야외조각전 (박인환문학관,인제) | 24 춘천MBC 현대조각 초대전(춘천MBC 호반광장) | 24 사이에 핀꽃_Thegallery초대 개인전(thegallery,안산) | 24 Sculptor‘s story ’Four stars‘ 4인 초대전(thegallery,과천) | 23 경기 청년작가 선정 초대전 (오산시립미술관,오산) | 21 조형아트서울Focus-Wave 우수작가 초대전 (COEX,서울) | 21 한국미술역사관 “한류스타전”(COVID-19 Online Exhibitions) | 20 “Le Blanc” 展 ,An exhibition of Republic of Korean Artist(Paris, France)
수상 | 2024 경기미술상 (경기도지사상) | 2022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특선 | 2021 조형아트서울 우수작가 특별상 | 2021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 특선 | 2003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조각부문 대상 | 전국조각가협회작가상2회, 경기도 미술대전 특선 2회 및 입선 다수
현재 |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 한국구상조각회 사무국장 | 안산미술협회 조각분과 위원장 | 평화미술대전 심사위원(24) | 한국구상조각회, 한국조각가협회, 성남조각회, 충남조각연구회, 상록수조각회, 대전조각가협회회원 |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강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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