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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불쑥 展
김양훈 · 안충기 · 우상호 · 이순구 · 이현권
Gallery 24K 전관
2025. 8. 7(목) ▶ 2025. 8. 27(수) Opening 2025. 8. 6(수) 18:00 관람시간 | 11:00-19:00 | 매주 일, 월 및 공휴일은 휴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79, 1층 | T.02-2658-0250
어느 날 불쑥!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세상 살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역병 창궐의 후유증, 지구촌 여기저기서 발생한 전쟁의 영향, 무능한 정치 지도자들의 탐욕에 의한 대혼란 등등으로 인한 이유겠지요. 이 와중에 AI라는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 인간소외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살아가던 어느 날 불쑥 다섯 사람이 모였습니다. 회화를 하는 김양훈 우상호 이순구, 펜화를 하는 안충기, 사진을 하는 이현권이 만난 것입니다. 이들은 직업도 의사, 기자, 교사, 전업작가로 다양합니다. 출신 학교도 다 다르고, 세상을 보는 색채도 각기 다릅니다. 만나면 반가운 사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내세울 공통분모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들이 뭉쳤습니다. 사람들 상호 간의 만남과 소통보다 스마트폰이나 AI, TV 등과의 관계 빈도수가 높아져 가는 미래의 인간성 상실이란 사회문제를 해결할 단초를 예술에서 찾아야 한다는 믿음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의 다섯 작가의 만남이 어느 날 불쑥 보게 될 미래의 사회에 어떤 날갯짓을 하게 될지 많이 궁금해집니다.
김양훈 作_달항아리202301_40.0x60.0cm_mixed made_2023
김양훈 作_달항아리202302_40.0x60.0cm_mixed made_2023
안충기 作_광화문_56.0x76.0cm_종이에 먹펜_2023
안충기 作_겨울 설악_40.0x60.0cm_종이에 먹펜_2011
우상호 作_the crying of life_50.0x50.0cm_acrylic on canvas_2025
우상호 作_the crying of mandala_72.7x60.6cm_acrylic on panel_2025
이순구 作_기억(記憶, memory)_76.0x52.0cm_장지 수묵 아크릴 혼합재료_2025
이순구 作_봄이 되면_116.8x91.0cm_장지 수묵 아크릴 혼합재료_2023
이현권 作_A Half 02_80.0x120.0cm_achival pigment_2021
이현권 作_A Half 08_80.0x120.0cm_achival pigment_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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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훈 개인전 | 11회 | 단체전 | 270여 회 E-mail | tree7313@naver.com
■ 안충기 개인전 | 3회 | 단체전 수십회 | 현 법률신문 편집총괄 E-mail | newnew9@naver.com
■ 우상호 개인전 | 19회 | 단체전 150여 회 E-mail | wooimp@hanmail.net
■ 이순구 개인전 | 4회 | 단체전 | 300여 회 E-mail | vison93@hanmail.net
■ 이현권 개인전 | 9회 | 단체전 수십회 | 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E-mail | treesel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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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50807-어느날 불쑥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