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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갤러리 선정작가전
이광영 展
문명산수(文明山水) "Landscapes of Civilization"
갤러리 은
2025. 8. 6(수) ▶ 2025. 8. 11(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5-1 주최 | 강원특별자치도 | 주관 | 사)한국미협 강원특별자치도지회 | 강원갤러리 운영위원회
문명산수 2572_162.5x97cm_캔바스에혼합재료_2025
부조화된 이미지들은 퇴적 화된 자연과 문명의 융합체이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후기산업사회에 접어들며 변화하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비인간, 문명과 역사의 관계를 고찰하는 포스트 휴머니즘의 주제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나는 자연과 문명의 시간성에 주목한다. 인류의 흔적들이 박제화 되지 않고 무의미에 빠지지 않는 의미와 무의미의 사이로부터 현현(顯現)되어지는 자연과 문명 간의 서로 상이한 관계의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서이다. 수억 년 켜켜이 쌓여있는 문명과 자연의 시간들은 서로 혼연일체인 듯 아닌 듯 고대로부터 이어지고 있고 미래의 문명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이들은 필연적으로 맺어져 있고, 자연과 문명은 결국엔 한 몸체일 수밖에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따라서 이들을 재현하기보다는 내부에 체화된 주관적 기억을 이동하여 그 접화된 시점을 중심으로 부감법(俯瞰法)으로 시각화한 작업들을 담아 보았다. 이는 문명산수(文明山水)를 통하여 자연과 문명, 인간과 비인간의 융합의 경계를 들여다보는 것이며, 거시적으로는 인간 문명과 역사 그리고 자연이 함께 성립할 수 있는 상황적 기준을 모색하는 것이다.
산과 강과 바다의 지평 너머 우주의 혈관[자연], 문명의 혈관[인간], 비인간의 혈관[생명체] 들이 저마다의 파동 속에서 혼동 과 질서를 이루고 있다. 세계는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깊고 미묘하게 현현(顯現)하고 등장하는 지적 구성체이다.
일련에 이러한 이미지들은 형태를 성형하고 자연의 터실 한 질감을 살리려 자연에서 얻은 비사비토 와 석분을 안료와 배합하여 고채도 의 발색을 찾아 시각화한 저 부조양식의 내면 산수도 이자 시간에 지층 들인 것이다.
문명산수 25711_72.7x60.6cm_캔바스에혼합재료_2025
문명산수 2579_72.7x53.0cm_캔바스에혼합재료_2025
문명산수 2575_116.8x91.0cm_캔바스에혼합재료_2025
문명산수 25712_72.7x60.6cm_캔바스에혼합재료_2025
문명산수2574_116.8x91.0cm_캔바스에혼합재료_2025
문명산수 2571_162.5x112cm_캔바스에혼합재료_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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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영 | LEE KWANG YOUNG
개인전 | 11회 | 2024 현현(顯現)하다 (홍천미술관 본관) | 2023 접화군생(接化群生) (홍천미술관 본관) | 2022 무위자연-날다 (금보성아트센타) | 2021 무위자연-세개의 방 (홍천미술관 본관) | 2020 無爲 Non-Action (경인미술관,홍천미술관본관) | 아트페어 그룹 기획전 (파리,뉴욕,싱가폴 등 국내외 다수) 2024 화랑미술제(코엑스홀) | 2023 Diaf (EXCO Hall) | 2023 아트강릉23 (강릉아트센타) | 2022 코리아 아트페어“별들 에 귀한”(코엑스 홀) | 2022 Singapore Affordable Art Fair(PIT BUILDING) | 2021 강원국제 트리엔날레 “따스한재생”(홍천중앙시장일원) | 2021 현대미술의 조명전(인천문화예술회관) | 2017 경남도립미술관 “상상공작소 매직월드”(경남도립미술관) | 2012 양평군립미술관 “신나는미술관”(양평군립미술관) | 2020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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