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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5회 <작가의 창작 숲> 그룹 정기 초대전
색(色) - 결(結) - 망(網) 展
강기태 · 강수돌 · 강술생 · 김문석 · 김반산 · 김태연 · 김해곤 · 김형무 · 나수미 배효정 · 세르칸 절벌딘 · 심효선 · 양성원 · 오정숙 · 우명애 · 원상호 · 이재형 이종근 · 이종한 · 정선미 · 정회윤 · 조구희 · 조ㅁ샘 · 탁영경 · 하만홍 · ㅁㅁㅁ
엠아트센터
2025. 7. 1(화) ▶ 2025. 7. 28(월) Opening 2025. 7. 1(화) pm 5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80 문정프라자 2층 | T.070-7678-0002
‘작가의 창작숲’ 그룹 5회 정기전 - <색(色)-결(結)-망(網)> 전을 맞이하여
2021년 창립된 ‘작가의 창작숲’ 그룹의 정기전이 올해에는 5번째로 <색-결-망>이라는 부제(副題)를 가지고 1부(7월)와 2부(11월 계획 중)로 나뉘어 개최됩니다. 1부가 주제의 선명성을 가지고 준비되었다면 2부는 소품 위주로 그 핵심을 보여주는 작업으로 준비될 예정입니다. 우리가 이번에 선정하게 된 ‘색, 결, 망’이라는 각각의 주제는 중의적(重義的) 표현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의미로 우리가 바라보는 대상들의 기본적인 구조와 체계를 형성하는 데에 필요한 단어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각각 다른 개념으로 독립된 특성을 갖지만, 서로 밀접하게 상호작용으로 연결되면서 대상의 시각적 풍성함을 제공해 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각각의 단어가 갖는 의미를 정의해보면 색(色, Color)은 빛의 파장에 의한 시각적 경험을 통해 감지되는 특성으로 물체나 현상의 고유한 성질을 나타냅니다. 색은 단순히 미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감정이나 분위기, 나아가 메세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결(結, Texture)은 나무나 돌, 살갗 등에서 조직의 굳고 무른 부분이 모여 일정하게 켜를 지으면서 반복적으로 짜인 바탕의 상태나 무늬를 의미하며 주로 물질이나 질감의 표면에서 느껴지는 특성입니다. 그래서 물체의 특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그것을 만질 때의 촉감을 통해 물질적인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깊게 만들어 줍니다. 망(網, Net)은 그물 또는 그와 비슷한 모양의 물건, 짜임새를 가리키며 물리적이거나 추상적인 연결망을 의미합니다. 이는 사회구조적, 생태 역학적인 관계 속에서 상호 연결되는 체계를 형성하기도 하고 또는 데이터와 정보의 구조에서 나타날 수 있는 네트워크적인 특성을 나타내며 때로는 복잡하고 복합적인 관계를, 때로는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이처럼 이 세 가지는 각각 대상의 형색(모양), 조직(성질, 성향), 체계(유기적인 상호작용)를 만들며 또 다른 대상들과의 차별성을 갖게 해줍니다.
그럼, 위와 같이 3가지 ‘색, 결, 망’으로 분류된 개념별 제시에 맞추어 각자의 작업이 갖는 의미와 속성을 어떤 방식으로 되돌아보고 연출하여 표현해 주었는지 이번에 출품된 회원들의 작품을 순차별로 정리하면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색’을 주된 요소로 사용하는 작업 군(群)을 선택하신 작가로는 1) 빨강 - '적(赤)색'은 예술을 포함하여 건축과 의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비성과 함께 생명력, 재생을 의미하는 에너지로서 상징 체계로 활용된다. 결국 '문명’이라는 관점에서 적색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서 예술의 원형을 찾으려는 노력의 작업 (김문석) 2) 빨강 - 스페인 알바이신 지구의 여행길. 붉게 물든 골목길에서 만나게 된 붉은 빛의 환영은 단순한 색이 아닌 마음의 언어가 되어 설렘과 그리움, 익숙함과 낯섦을 동시에 스며들게 하며,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시공간처럼 느껴져 이 장면을 화폭에 담아 같이 공유되기를 희망하는 작업 (오정숙) 3) 노랑 - 제주 해녀들이 물질 후 몸을 따뜻하게 데우기 위해 피우는 모닥불 ‘불턱’의 형태를 노란 유채꽃 가운데 설치하여, 인생의 밝고 화려한 순간을 상징하는 노란색의 의미와 함께 마음속 온기도 나누고 그 속에서 수행자적 자세를 갖게 만들어 주는 ‘마음 불턱’이라는 대지 미술을 보여주는 작업 (강술생) 4) 초록 - 인간 안에 있는 우주는 마치 푸르게 숨 쉬는 숲처럼 끊임없이 자라고 진화한다는 것, 우리가 겪는 사랑, 상처, 회복은 계절을 따라 순환하듯 반복되며 우리를 변화시킨다는 것, 내면의 깊은 곳엔 아직 피어나지 않은 감정의 싹, 이름 없는 꿈의 씨앗들이 자라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 그 무성한 내면의 숲을 걷고 별과 잎 사이를 오가며 우주와 생명을 동시에 탐험하는 것들을 초록이 갖는 생명력, 평화와 안정, 희망과 치유, 성장과 번영의 상징성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작업 (나수미) 5) 청록 - 제주도 지역 깊지 않은 바다 밑 풍경, 무성한 바당풀, 모자반 수풀 사이에 꽃을 심는 해녀 등이 등장하는 청록색의 바다는 심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깊이감을 안겨주며 동시에 청록색이 갖는 평온함과 안정감, 자연과 생명력의 심리적인 상징성을 느끼게 해주는 작업 (배효정) 6) 갈색 - 작은 시골 마을(남원시 보절면)의 소멸 되어 가는 문화와 풍습에 주목하여,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서 시간의 흐름 속에 사라져 퇴색 되어가는 기억이지만 우리가 소중히 간직해야 할 추억임을 단색의 톤 속에서 암시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작업 (김해곤) 7) 차크라의 색 - 일곱 차크라의 색을 통해 상징적 에너지를 표현한 현대 추상 마블링(에브루) 작품으로 각 색은 서로를 열어주며 하나의 포탈을 형성하고 내면의 정렬과 에너지 흐름을 시각화해 준다. 전통 한지 위에 제작하여 작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영적 탐구와 문화적 뿌리를 연결해 주는 작업 (세르칸 절벌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결’을 주된 요소로 사용하는 작업 군(群)을 선택하신 작가로는 1) 좌우대칭의 균형미를 가진 생명체가 갖는 복잡하고 다양한 배열과 상징을 기하학적이면서도 유동적인 선들로 결을 드러내고, 결국 중첩과 축적된 결들이 생존 부적과 같이 신화적 가치를 갖는 우상적 존재로 변화되는 작업. (강기태) 2) 생명의 근원인 자연이 품고 있는,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 등과 같이 자연에 등장하는 대상의 본질과 속성을, 붓질의 결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내어 관람객에서 사유적이고 명상적인 의미를 던져주게 하는 작업 (강수돌) 3) 자연 형상의 근원이기도 한 바위의 단단함과 물의 유연함은 정적이면서 동적인 울림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만들어 주며, 그 대상들이 품고 있는 결을 통해 그런 시간의 흔적과 소리를 담아 자연의 조화로움을 극대화해 보는 작업 (김반산), 4) 인간의 욕망과 인내 사이 선택의 순간 속에서 반복되는 감정의 흐름을 마티에르의 물질 요소와 붓질의 결을 통해 겹치고 겹쳐서 더욱 섬세한 필림세스트의 시간과 풍경을 만들고 이를 심층적 감각으로 가시화하고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작업 (김태연) 5) 생활 주변 속 물의 풍경에서 물이 갖는 깊이, 흐름, 반사 등의 속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반복된 결을 사용하여 주체적 경험의 감각 채집으로 살려내고, 거기서 생동하는 자연의 모습을 물아일체로 느끼게 해주는 작업 (심효선), 6) 마음을 가다듬은 상태에서 질서에 따라 쌓인 선들이 반복, 중첩되게 하여 결을 가진 형상을 만들어 주고, 작품을 바라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그 선들이 숨처럼 움직이고 리듬을 맞추게 하여 침묵 속에서 각자의 삶에 대한 균형을 돌아보게 해주는 작업 (양성원) 7) 음각과 양각의 평행선이 결처럼 새겨진 골판지 위에 살결, 머릿결, 수염 결 등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얼굴 표정을 드로잉 형식으로 그려낸 작업 (이종근) 8) 작가의 내재 된 감성과 주관적 대상으로 바라보는 자연의 자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하며, 서로 다른 물성의 화합과 번짐을 이용하여 시간의 반복과 함께 재생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여기서 우연히 나타난 결들은 화폭의 생명이 살아나는 창조적인 출발점이었음을 알려주는 작업 (정선미) 9) 물, 바람, 빛, 촉각, 소리 등 끊임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서사에 주목하고 ‘목태칠기’ 기법에서 생기는 결(얼룩과 흔적)은 물의 흐름, 생성과 소멸, 밤과 낮의 리듬을 상징함. 매끄러움과 거침, 정제와 우연성이 공존하는 에너지를 통해 고요 속의 생명력을 표현하며, 옻칠과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업 (정회윤)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망’을 주된 요소로 사용하는 작업 군(群)을 선택하신 작가로는 1) 인간의 욕망에 의해 계산되고 조형화된 일상의 풍경이 아닌, 자 의식 속에 구현된 가상적이며 몽상적인 풍경을 드러내어 인간의 삶과 공간의 역할을 돌아보게 하고 그 관계망 속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유토피아적인 풍경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작업 (김형무) 2) 식물 군상을 소재로 성장 시점에서 발생되는 곧거나 구부러진 생태를 ‘한 점’에서 시작하여 ‘다른 점’으로 이어가 ‘한 장의 망’을 짜는 형성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나타나는 형태와 ‘사이 공간’에서 연출되는 ‘빛 조각’을 표현하는 작업 (우명애) 3) 우리들이 살아가는 생활공간을 작은 사각 공간으로 변화시킨 후 그 안에서 작업을 하고 음악을 듣는 등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움직이는 동선처럼 하나의 관계망으로 설정하여 격자의 모양과 부드럽고 유동적인 선들로 채워 삶의 리듬감을 표현해 주는 입체적인 작업 (원상호) 4) 빛과 정보들로 이루어진 인터페이스 조각은 디지털 정보의 흐름과 빛의 움직임 궤적들이 실제 공간에 가상의 덩어리를 만들고 디지털 이미지로 대변되는 X, Y축으로 이루어진 매트릭스(matrix) 구조를 자르고 구부리는 행위를 통해 실제 공간과의 접점을 만들어 내는 작업 (이재형) 5) 한지의 물성이 갖는 소박함과 겸손함, 그리고 모든 것을 품어주는 따스함이 좋아 주재료로 사용하는 작가는 물에 풀어 만들어 놓은 한지의 종이 집들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불빛을 통해 우리 동심의 따스한 추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더 나아가 집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가족관계를 형성하며 이웃 간에 더불어 살아갔던 정이 넘치는 인간적인 관계망을 떠올리게 해주는 작업 (이종한) 6) 우리들 마음속에서 날아다니는 심상 속 나비와 함께 주변을 구성하는 세상을 무수한 점들로 표현한 후 그 나비와 점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관계를 형성하여 별이 되고 은하수가 되고 우주가 되어 새로운 복된 세상의 연결망을 바라보게 하는 작업 (조구희) 7) 작가는 시각적 인식을 통하여 재발견된 사진 조각들로 일반 대중들에게 창의적 시각 의식을 제시하고 인간의 주관적 의식은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개인의 인식이나 의식의 차이에서 오는 상호 관계망에 따라 볼 수 있지만 보지 못하는 것이 있고, 보지 못하지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는 작업 (조샘) 8)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간의 흐름에는 우연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연결의 질서가 놓여져 서로 관계 맺기를 하고 있음을 알려주며, ‘색’과 ‘선’과 ‘망’을 이용하여 시간이라는 그물망을 직조해 내듯이 교감과 흐름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작업 (탁영경) 9)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과 세상이 바라보는 작가를 비교하여 인간의 상호 관계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세상에 남기는 흔적은 자신이 보여주는 만큼의 가감 없는 순수와 정직으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작업 (하만홍)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 ‘작가의 창작숲’ 회원 수도 늘어났고 밀도 있는 훌륭한 작업 결과를 보여주는 작가분들이 많이 가입해 주시어 개인적으로 뿌듯함을 느낍니다. 25명의 작가님들이 이번 주제에 맞추어 보여준 작품들은 그동안 작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며 매일 쓰는 일기처럼 작업에 임해 온 끈기와 인내의 축적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가고 있었는가를 되돌아보게 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업에 대한 긍지와 함께 그동안 다져왔던 작업 스타일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주제와 방법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이번 ‘작가의 창작숲’ 정기전을 위해 흔쾌히 전시 장소를 허락하고 초대해 주신 엠아트센터 조석진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님들께도 역시 감사 말씀 전합니다.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시간이 허락되면 부디 왕림하시어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비평과 격려가 함께 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작가의 창작 숲 회장 강 기 태
색(色)
김문석 作_Civilization_61x91cm_Fresco on panel_2025_빨강 오정숙 作_스페인 알바이신지구 풍경_20호_아크릴 과슈_2025_빨강
김문석 : ‘문명’ 시리즈의 작품들은 현대 문명의 상징성을 갖는 기업 이미지 기호들과 과거의 사건을 암시하는 고대문명의 이미지를 한 화면 안에 등장시켜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의 융합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고대 동·서양에 나타난 다양한 문명의 흔적에서부터 오늘날의 시대적 담론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공간의 만남 속에서 융합하거나 충돌하면서 동시대 물질문명의 화려함과 그 이면에 감춰진 허상을 동시에 표출하고 있다. 과거 문명적 흔적으로부터 시작된 문명 연작에 내포된 예술적인 행위는 고대문명에서 예술의 원형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이는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문명 현상을 아우르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오정숙 : 빛은 색을 더 선명하게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흐릿하게 만들기도 한다. 스페인 알바이신 지구의 붉게 물든 골목길에서, 나는 빛의 환영을 보았다. 그곳은 마치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시공간처럼 느껴졌고, 여행의 설렘과 그리움, 익숙함과 낯섦이 동시에 스며드는 풍경을 만들어냈다. 붉은 색은 단순한 색이 아니라 마음의 언어가 되어, 여행 속 풍경을 더욱 깊이 있게 전하는 색의 변주가 되었다. 빛과 색이 전해주는 변화 속에서 내 마음도 함께 일렁였다. 골목길의 따스한 풍경은 여행의 설렘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고, 그 빛과 색이 나를 부드럽게 감싸며, 마치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듯했다.
강술생 作_마을불턱202504_30호_디지털 프린팅_2025_노랑 배효정 作_한때 노래였던 것들은 모두 사라지고_1분 15초 비디오_2024-2025_청록
강술생 : 둥글게 흙을 파내고, 흙에서 나온 돌을 쌓아 벽을 세웠다. 해안가에 있는 불턱의 모습을 닮아서 ‘마음 불턱’이라 칭한다. 불턱은 해녀들이 물질한 후 모닥불을 지펴 몸을 따뜻하게 하는 휴식처이고, 밭 중앙에 있는 마음 불턱은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의 수행처이다. 2024년 11월에 유채 씨앗을 파종하여 2025년 6월에 수확하는 과정에서 노란 유채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순간을 기록한 사진이다. 마음 불턱의 노란색은 가장 화려한 찰나의 순간이다.
배효정 : 얕은 바다를 기어간다. 물 빠진 바다는 미끌거리는 속살을 포슬포슬 내보이고 나는 젖가슴 같은 바위를 엉금엉금 더듬으며 바다에 몸을 싣는다. 평소라면 발 딛지 않았을 낮은 바다 무성한 바당풀이 내 배를 간질거릴 때, 비양이 닿을 서천의 풍경을 그려본다. 살을 살리고, 피를 살리고, 혼을 살리는 꽃이 핀다는 신화 속 꽃밭을 모자반 수풀 사이에 심어두고 깊지 않은 물속, 낭창거리는 풀들에 온몸을 맡기며 꿈을 꾸듯 나른거리다.그만 덜컥 겁이 나, 허겁지겁 뭍으로 나와 한숨을 돌리곤 돌아오지 않는 섬, 이어도를 바라본다.
나수미 作_인간안에는 누구나 하나의 우주가 있다_50M_유화_2024_초록
나수미 : 한 사람 안에 별이 숨쉬고 기억은 은하처럼 흐른다. 고요한 눈빛 속엔 수많은 이야기가 떠다니고 상처는 조용히 행성이 되어 돈다. 사랑하고 무너지고 다시 피어나는 순간마다 그는 조금씩 자신만의 우주가 된다. 당신은 단지 사람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 하나의 우주다.
김해곤 作_기도_66x58cm_종이위에 색연필, 아크릴물감, 파스텔 등_2025_갈색 세르칸 절벌딘_The Door_Ebru on hanji_2024_차크라색
김해곤 : 나의 작업은 시간을 기록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둔다. 작은 시골마을인 남원 보절(지명)은 소멸 위기에 놓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도 마을도 문화와 풍습도 퇴색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나는 2024~2027년까지 이곳에 머물며 점차적으로 사라져 다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테마로 그림을 제작하고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 방식을 취하고, 기록화라는 콘셉트를 감안하여 사실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 작품의 색깔은 갈색의 단색으로 채색함으로서 모든 것(기억)들이 시간 속으로 하나하나 사라져 먼 추억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작품1<기도>는 95세의 마을 장로님, 작품2<졸업>은 보절중학교 전교생과 교사들의 모습이다.
세르칸 절벌딘 : The Door는 일곱 차크라의 색을 통해 상징적 에너지를 표현한 현대 추상 마블링(에브루) 작품입니다. 각 색은 서로를 열어주며 하나의 포탈을 형성하고, 이는 내면의 정렬과 에너지 흐름을 시각화합니다. 전통 한지 위에 제작된 이 작품은 작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영적 탐구와 문화적 뿌리를 연결합니다.
결(結)
강기태 作_이미지 추상 - 호결4, 호결5, 호결6_각 20Fx3개_2025
강기태 : 좌우대칭의 균형미를 갖는 생명체는 조직 내에 정해진 규칙 속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배열과 상징을 결 속에 감추고 있다. 작업은 삶의 순서를 추적하고자 그 결을 찾는 것에서 시작된다. 기하학적이면서도 유동적인 선들이 그 배열과 상징을 드러내고 그 결과 나타난 이미지는 우상적 존재가 되어 생존 부적과 같은 신화적 가치를 갖는다. 그리고 표면 위에 또 다른 문양과 상징물들이 부유하듯 스쳐 새겨지어 각자의 의미를 발산하게 되는데, 띠와 표면에 발라진 투명 알갱이는 표본화되고 화석화된 모습을 더욱 강조해줌으로써 그 대상들은 생의 한계가 있는 살아있는 생물이 아닌 신화적 가치와 영원성을 갖춘 대상으로 보이게 만든다. 이로써 보여지는 전체 이미지는 구상적 모양이겠으나 출발점은 작은 추상들의 집합이기에 익숙한 구상과 익숙하지 않은 추상의 비교에서 외형과 본질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시각적으로 우리들에게 고정되고 습관화된 이미지의 허상을 꼬집기 위함이다. 이것이 본인 작품들의 명칭이 ‘이미지 추상’인 이유이다.
강수돌 作_nature06-01, nature06-02_30x30cm_Acrylic on canvas_2025 김반산 作_A sound - the Earth_27.2x48.5cm_2025
강수돌 : 자연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영감의 원천이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길을 가다 마주친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들은 모두 자연에서 비롯된다. 자연은 단순히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아니라, 그 자체로 생명의 원천이며 존재의 의미를 사유하게 되는 거대한 세계이다.. 자연 속에서 발견한 본질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사유적이고 명상적인 의미를 상징화이다.
김반산 : 바위와 물의 결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조화 중 하나이다. 바위의 단단함과 물의 유연함은 다양한 형태로 어우러져 수많은 자연 형상의 근원이 된다. 이는 정적임과 동적인 만남으로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기도 한다. 작품은 시간의 흔적에 소리를 담아 자연의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양성원 作_The Way-02_91x65cm_Acrylic on Linen_2025 김태연 作_Layer by layer_91x91cm_2025
양성원 : 질서를 따라 쌓인 선들 사이로, 마음 하나 조용히 내려앉는다. 최근 양성원 작가는 선을 그린다. 단순한 선이 반복되고 겹치며, 조용히 화면을 채워 나간다. 다양한 색으로 섬세하게 그어진 한 줄 한 줄의 선들은 어느덧 형상의 표정을 드러낸다. 형상. 기하의 형태와 혹은 아주 단순화시켜 그려진 일상의 형태들은 조용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조형의 질서 위에 감정이 아주 작고 은근하게 스며든다. 그림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 바라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선의 그림’은 리듬을 맞춘다. 그 선들은 숨처럼 움직이고, 침묵 속에서 삶의 균형을 되묻는다. 요란한 설명 대신 단순한 구조 속에 담긴 마음. 그 그림 앞에선 말보다 오래, 조용히 머무르게 된다.
김태연 : 우리의 눈은 세상을 향하고 있어 내 안의 욕망을 들여 다 보지 못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를 찾아 인간의 욕망과 인내 사이의 망설임이 겹쳐지고 희미한 순간 들이 겹치고 겹쳐서 더욱 섬세한 필림세스트의 시간과 풍경을 만든다. 마티에르로 추상적인 감정을 실재하는 물질요소로 융합, 심층적 감각을 가시화하고 이미지를 부여한다.
심효선 作_물그림자1_60.6x50cm_Acrylic on canvas_2025 정회윤 作_한강브릿지-침묵의 계절_90x60cm_자작나무(목태칠기)에 천연 옻칠, 자개_2025
심효선 : 나는 도림천 위를 떠다니는 풍경을 그리고 있다. 물의 깊이를 알 수 없게 밑에서 올라온 것과 위에서 반사된 것이 섞여 있다. 한쪽으로 흘러가는 물을 보고 있으면, 물의 흐름을 초월하여 생동하는 얄팍한 풍경이 남는다. 나는 나-장소의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상호 주체적 경험의 감각 채집으로서의 풍경을 그린다.
정회윤 : 시간의 예술’이라 불리는 옻칠작업은 저에게 물아일체의 경험이자 자연에 대한 경외를 담고 있습니다. 물결, 빛, 바람, 촉각, 소리, 향, 여행, 삶 등 끊임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서사를 통해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며, 특히 한강의 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모티브는 물의 순환, 생성과 소멸, 밤과 낮의 흐름을 상징합니다. - 작업에는 고려 시대부터 귀중한 불교 공예에 쓰인 ‘목태칠기’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나무 기물 위에 삼베천과 옻칠 혼합물을 입혀 뒤틀림을 방지하고, 그 위에 옻칠과 토분 반죽을 여러 겹 쌓아 견고한 표면을 만든 후, 자개를 붙이고 여러 색의 옻칠을 칠한 뒤 사포로 갈아 색을 드러냅니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얼룩과 흔적은 자연의 상처나 나이테처럼 보이기도 하며 회화적인 질감으로 남습니다. - 특히, 매끄럽게 마감하는 전통적 방식 대신, 분청사기처럼 담대하고 우연적인 효과를 살려 재해석했습니다. 표면은 마치 점토를 주걱으로 쓸어낸 듯한 흔적을 남기며, 매끄러움과 거침, 정제와 우연성이 공존하는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담습니다. 이는 고요함 속 생명력을 표현하며, 옻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도이기도 합니다.
이종근 作_표정3_79x55cm_골판지 드로잉_2024 정선미 作_무한자연_63x63cm_Mixed media_2025
이종근 : 음각과 양각의 평행선은 공평한 듯 공평하지 못하다
정선미 : 자연은 나의 감성의 발아이자 자유로움, 환희의 상징이다. 나는 자연을 보되 구체적 사실성을 지닌 대상으로서 표현하기보다는 내 마음속에 내재 되어 있는 감성을 통한 주관적 대상으로서 표현하고자 한다. 캔버스 위에 표현된 자연은 사실적 표현에 의한 구체적인 사물의 묘사보다는 성질이 다른 재료, 물감과 기름의 혼합 시 우연히 파생되는 흔적 또는 스밈과 번짐의 효과로 다소 구체화 되지 않은 결을 통해 얻어진다. 내 의지를 떠난 자유로움은 단순한 색 덮힘 의 회화가 아닌 서로 다른 물성의 화합과 번짐으로 계획되지 않은 미지의 시공간의 결과로 표출된다. 집적의 힘을 표현하는 데는 절대의 시간이 필요하다. 내 작업은 굳히고 덧칠하고 말리는 더딘 시간의 반복이다.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해내는 결은 물이 경계를 허물 듯 한계를 확정하지 않은 체 재생의 이미지를 극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상상을 반복하며 우연히 나타난 결은 화폭의 생명이 살아나는 창조적 출발점의 시간이기도 하다. 나의 작업은 흘러가는 것 이상의 삶을 꿈꾸며 서로 다른 물성이 또다른 매개로 탄생하는 결 과 무궁무진한 이미지를 통해 자연과 시공의 자유로운 사유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
망(網)
김형무 作_landscape-nowhere_91x73cm_2022 원상호 作_사각play-리듬_60x40cm_skan, 레코드판, 아크릴 칼라_2025
김형무 : 내가 그려내고자 하는 풍경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만나는 흔한 주변의 일상적 풍경은 아니다. 그것은 작가로서의 나의 자의식 내지는 의지에 의해 새롭게 조형된 이질적 풍경이다. 하지만 나는 그 이질적 풍경을 낯설고 비현실적인 이질적 풍광으로 가두어두고 싶지 않다. 낯설음을 내포하는-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풍경은 아니지만- 그것은 우리들의 의식 깊이 가두어졌던 풍광일 수 있다. 인간에 의해 계산되고 조형화된 풍경안에 가두어져 있는 우리들 자아들을 들여다보면 작가인 나는 실제 편안한 일상적 풍경이 편안하지만은 않음을 느끼곤 한다. 계산화되고 조형화된 -제단 된 가축화 된 풍경(인용구)- 틀 안에서 편안한듯하지만 불편한, 그리고 불안정한 스트레스와 더불어(앞서 말한 양가감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 틀을 깨뜨리고 싶은 욕망을 꿈꾸곤 한다. 그 틀을 깨뜨리고 벗어남으로써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의식속에 꾸준히 자리하는 각자의 유토피아적 풍경, 현실 속엔 존재할 수 없지만 -정치가 사라지지 않는 한- 의식 속 안에서 끊임없이 부채질하는 가상공간으로의 풍경, 이것이 내가 다루고자 하는 사이공간이다. 나 자신의 유토피아적 몽상적 풍경이다.
원상호 : 사각 PLAY-리듬을 즐기다. 나는 사람들이 만든 사각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공간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꿈을 꾸고 살아가고 있다. 나의 작업실 네모난 공간에서 레코드판 음악을 즐기고 있다. 사각 공간을 보이지 않는 리듬으로 체우고 있다. 나의 작업은 각진 공간에서 부드러운 곡선으로 체워지고 있다.
우명애 作_The 83 ebroidery patten_80.3x80.3cm_Mixed media on linen_2025 이재형 作_달마시안_1000x400x600mm_FRP_2016
우명애 : ‘점으로부터’ 식물군상을 소재로 어떤 ‘점으로부터’ 시작하여 ‘다음 점’ 혹은 ‘다른 점’ 으로 이어가는 작업을 하고 있다. 식물성장의 곧거나 구부러진 생태를 한 점을 시작으로 한 장의 ‘망’을 짜는 일이다. 짜임에는 ‘사이 공간’이 ‘빛 조각’처럼 연출되어 어떤 형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점으로부터’ 짜임이 형성됨과 동시에 사이공간의 ‘빛 조각’은 공존의 관계다.
이재형 : BENDING MATRIX 시리즈는 빛과 정보들로 이루어진 인터페이스 조각이다. 디지털 정보의 흐름과 빛의 움직임 궤적들이 실제 공간에 가상의 덩어리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디지털 이미지로 대변되는 X, Y축으로 이루어진 매트릭스(matrix) 구조를 자르고 구부리는 행위를 통해 실제 공간과의 접점을 만들어 낸다. 매트릭스 구부리기는 디지털 구조와 아날로그 구조 간의 중첩을 통해 파생되는 감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디지털 공간을 왜곡시킴으로써 발생되는 감성들은 조각적 형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다.동물 조각들의 표면을감싸는 수많은 LED 픽셀들은 동물의 무늬 혹은 텍스트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표출하는 감성적 인터페이스 역할을 한다. 실제 Bending matrix 작업 과정은 조각적 형상을 컴퓨터로 모델링한 후 제작된 FRP에 직접 그리드 작업을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리드 작업은 커다란 물리적 형태에 라인 테이프를 활용해 며칠 동안 길게는 몇 주에 걸쳐 진행된다. 내 작업에서 여러 물질적 재료들과 신체를 통해 진행시키는 일종의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과정 중에 콘텐츠에 관한 생각, 전자 배선에 관한 고민 그리고 거대한 동물과의 소통?? 등등 다 이루어 지는 듯 하다
이종한 作_nowhere-2504_20호_한지에 염색_2025 조구희 作_꿈_20F_Mixed Acrylic_2025
이종한 : 나는 그림을 좋아한다. 나는 그림보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나의 생활의 시작이다. 나의 생각과 습관들은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인도하고 있다. ’종이 집‘은 한지를 물에 풀어서 손으로 주물러져 만들어진 집에 불이 밝혔다. 이는 보이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의 어린 시절의 겨울날 따듯 하였던 추억이다. 한지로 작업하는 이유는 한지는 잘난 척하지 않고 겸손하며 자기 자신을 내어줄 줄 아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쉽게 물에 풀어지고 어떤 모양이든지 순순히 수락하고 그러면서 따듯함을 만들기 좋다. 종이 물성의 매력으로 집을 짓는다.
조구희 : 나비가 날아다닙니다. 그림 속 나비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날아 세상 어디에서든 날고, 쉬기도 하고 있습니다. 나비를 사이로 수없이 많은 다양한 색깔의 물감을 반복적으로 흘리거나, 떨어트려 수없이 많은 점들이 어우러지며 하늘이 되고, 별이 되고 우주가 되기도 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은하수가 되기도 한 그림 속에서 멈춰져 있는 나비와 점들은 바람이 되고, 비가 되고 햇살이 되어 내일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게 합니다.
조샘 作_go out into the world-세종대왕_60x110cm_2/5에디션, C-print on Diasec_2011
조샘 : ‘go out into the world’ 시리즈 각 작품은 새로운 형태의 구체적 이미지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는 의미의 제목이다. 사람들은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구석구석 볼 수 있지만 보지 못하는 것이 있고, 보지 못하지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개인의 인식이나 의식에 따라 볼 수도 있고 못 볼 수 있는 것이다. 작가는 시각적 인식을 통하여 재발견된 사진 조각들로 일반 대중들에게 창의적 시각 의식을 제시하고 대화의 또 다른 언어로 인간의 감정적 의식 즉 주관적 의식이 변화될 수 있는 예술의 소통 도구로 보여주고자 한다.
탁영경 作_교감 흐름 변화_90x70cm_Digital art_2024 하만홍 作_누가 보고 있는가?_70x100cm_ink & Acrylic on paper_2025
탁영경 : 과거를 딛고 현재를 지나 미래로 향하는 길 위에, 우리들은 어딘가로 나아간다. 우연들이 어지럽게 흩어진 듯 보이지만, 그 사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연결의 질서가 감돌고 있다. 마치 우리의 기억, 지금의 선택, 아직 오지 않은 시간들이 서로를 끌어당기며 관계 맺는 것처럼. 이 그림은 단지 평면이 아니라, 시간이라는 그물망을 직조해낸 한 폭의 풍경이 된다
하만홍 : <누가 보고 있는가?> 나는 세상을 본다. 세상도 나를 본다. 나는 세상을 볼 뿐이다. 세상도 나를 볼 뿐이다. 나는 두 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만, 세상은 수많은 눈으로 나를 본다. 여기, 내가 세상을 본다. 아니, 세상이 나를 본다. 내가 끄적거린 선들이 나를 본다. 자세히 아주 자세히. 누군가 내 그림을 본다. 내 그림은 그 누군가를 본다. 조용히 아주 조용히. 누가 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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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창작 숲> 그룹 정기전과 기획전, 특별전 역대 전시 약력 2025년 <작가의 창작 숲> 제5회 정기 초대전 - 「색(色)-결(結)-망(網)」전 (엠 아트센터/서울) 2024년 <작가의 창작 숲> 제4회 정기 초대전 - 「곤충미학 바라보기」전 (1차 전시: 갤러리 H/서울) ㅁㅁㅁㅁ(2차 전시: 나노 갤러리/청주) 2023년 <작가의 창작 숲> 특별 기획전 - 제2회 「보절아트페스타-하우스미술관」 참여 ㅁㅁㅁㅁ(전북 남원시 보절면 소재지, 은천리 일대) 2023년 <작가의 창작 숲> 특별 기획전 - 「미술 슈퍼마켓」 전 (롯데마트 송파점/서울) 2023년 <작가의 창작 숲> 제3회 정기 초대전 - 「앵프라맹스」전 (갤러리 반디트라소/서울) 2023년 <작가의 창작 숲> 기획전 - 「튀르키예 후원 기금 마련전 - 우정」 (갤러리 1010/서울) 2022년 <작가의 창작 숲> 특별전 - 서울 조형 서울 아트페어 참여 (코엑스/서울) 2022년 <작가의 창작 숲> 특별 기획전 - 제1회「보절아트페스타-하우스미술관」 참여 ㅁㅁㅁㅁ(전북 남원시 보절면 소재지, 은천리 일대) 2022년 <작가의 창작 숲> 제2회 정기 기획전 - 「한라산~북한산~지리산까지 예술여행」 ㅁㅁㅁㅁ(이니갤러리/제주, 8번가갤러리/서울, 보절면 하우스미술관/남원) 2021년 <작가의 창작 숲> 제1회 창립전 (정수아트센터/서울, 갤러리 비오톱/제주)
■ 강기태 | KANG KI-TAE 홍익대 미술대 회화과 및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10회 및 그룹전 150회 이상 | 개인 부스 10회 이상(SKAF, KCAF, 조형아트페어 포함) 공모전 14회 수상 (1991-2003) - 중앙미술대전 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5회 등 튀르기에 기금 마련 전, 보절아트페스타 하우스 미술관 전, 미술 슈퍼마켓 전 등 현재 | 한국미술협회, 강남미술협회 자문(강남미술가협회 회장, 강남미술교사회 회장 역임) | 작가의 창작숲 회장 | ‘만화와 영어로 만나는 금강경’ 저자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ang_ki_tae | https://www.instagram.com/kang_ki_tae2
■ 강수돌 | kang soo doul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졸업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박사과정수료(DEA) 1988-2001:대한민국미술대전,동아미술대전,MBC미술대전,중앙미술대전26여회 수상 개인전 45회 (일본, 서울등) 그룹전 520여회 (미국,프랑스,중국,일본등) 현재 | 남서울대학교 교수
■ 강술생 | KANG, SOOL SAENG 주요 개인전 | 2023 《볍씨산책》,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 평택, 한국 | 2021 《씨앗의 희망》, 갤러리 비오톱, 제주, 한국 | 2012 《易地思之 역지사지》, Galerie de I'Europe, 파리, 프랑스 | 2010 《백야 White Night》, 갤러리 그림손, 서울, 한국 | 2005 생태미술프로젝트 《무당벌레 꽃이 되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도남동 밭, 제주, 한국 주요 그룹전 | 2023 대청호환경미술제《물의 시간:마흔세 개의 봄》, 문의문화재단지, 청주, 한국 | 2022 《제3회 제주비엔날레: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한국 | 2022 《금강자연비엔날레: 또, 다시 야생》, 연미산자연미술공원, 공주, 한국
■ 김문석 | Kim, moon-seok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회화전공 박사, 고려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 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 19회 | 아리수갤러리 | 가나아트스페이스 | 그림손 갤러리 | 가원미술관 | 인사아트센터 외 Booth개인전 및 아트페어 22회 | 엑스포 시카고 | KIAF | 화랑미술제 | 부산국제아트페어 | 라인아트페어 (Planders Expo Gent, 벨기에) | 스쿠프 바젤아트페어 (Basel, 스위스) 외 초대전 및 단체전 350여 회 | 제69회 창작미술협회전(예술의 전당, 서울) | 엑스포아트갤러리 개관기념 50인 초대전(엑스포아트갤러리, 여수) | 평화를 염원하는 60인 미술축전(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광주비엔날레 특별전(광주 중외공원) | 대한민국미술대전(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MBC 미술대전(예술의 전당, 서울) 외 주요 작품 소장처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주)밀레 외 다수 현재 | 한국미술협회 | 창작미술협회 | 작가의 창작 숲 | CAAN
■ 김반산 | Kim, Ban-San 개인전 20회 | 2人展2회 [서울,경기,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아트페어 | KIAF | 화랑 미술제 | Art Expo Nrw York | 서울 오픈 아트페어 | Asia World-Expo Hong Kong | Fia Art Fair | Shanghai Art Fair | Fiaam Art Fair 등 작가의 창작숲 [갤러리비오톱 제주] | 한국 전업 미술가협회 임원전 [갤러리 올] | CAAN 현대미술 한.일국제교류전 [Gallery Kubota] | 대한민국 털 鬚髥전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 한국미술의 오늘을 보다-讀畵 또는 鑑賞 [서정아트 센터] | 韓.中.日 예술전 [츠쿠바 미술관 일본] | 라틴아메리카, 부에노스아이레스 - 서울전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 | 평화를 염원하는 60인 미술축전 [과천 국립현대 미술관] 작품소장처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구리시청 외 다수 초대 및 단채전 330여회 작품소장처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구리시청 외 다수 현재 | 한국 미술협회 | 성묵회 | 현대 미술한일전 | 작가의 창작 숲 | 한국 전업미술가협회 이사 | 한국미술품감정평가위원회 심의위원장 | 21세기미술포럼KAFnet
■ 김태연 | kim tae yeoun 선화 예줌고 졸업 및 1988 홍익대학교 서양화 학과 졸업 11회 개인전 창작숲, 에꼴, 산 그리고 사람들 회원 다수 그룹 전 싱가포르 아트페어 | 대전 아트페어 | 서을 아트쇼 충남 다원 예술 선정 작가 2019 혁신 리더 미술 부분 선정
■ 김해곤 | KIM HAEGON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홍익대 미술대학원 졸업 개인전 18회 | 설치미술 · 회화전 2023 「2023보절아트페스타&제2회 하우스미술관」기획 및 총감독, 전북 남원시 보절면 | 면 (신파리 농협창고, 면 소재지 일원, 은천리 비닐하우스 등) 총감독 | 2023 미술슈퍼마켓 총감독(서울 롯데마트 송파점) | 작가의창작숲 기획-앵프라맹스展, 갤러리반디트라소(서울) | 2022 작가의 창작숲 기획전 「한라산~북한산~지리산까지 예술여행」 (제주 이니갤러리, 서울8번가갤러리, 남원시 보절면 하우스미술관) 기획 | 2022 서울조형서울(아트페어) 참가, 코엑스(서울) | 2021 제주샛보름미술시장 프로젝트 총괄 기획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도립미술관) 문화기획자 조형미술가
■ 김형무 | kim hyoung-moo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2022년 제16회 개인전 [이랜드 갤러리] 파주 | 그 외 다수 의 아트페어 및 그룹전 참여 수상경력 | 미술세계대상전-최우수상 | MBC 미술대전-특선 | 갤러러리라메르 리딩아티스트부문당선 | 국립현대미술대전5회입선 | 중앙미술대전입선 | 문예진흥기금당선 | 서울문화재단기금당선
■ 나수미 | NA SOOMEE 2023 크링갤러리 초대전 카페이서 초대전, 남양주, 한국 | 2023 open studio 영상작업포함, 서촌 Artstudio, 한국 | 2022 about-project-lounge, 서울, 한국 | 2021 Gallery Ebisubashi, 오사카, 일본 | 2019 Gallery R 초대전, 양평, 한국 | 2019 정수화랑 초대전, 삼청동, 한국 | 2019 enoco, 오사카, 일본 | 2018 enoco, 오사카, 일본 | 2016 최영선 갤러리, 파주, 한국 | 2016 비오톱 갤러리, 제주, 한국 | 2016 BASCA Baroq Study Cafe, 서울, 한국 | 2016 ABLE FINE ART Gallery, 서울, 한국 | 2014 Brewery Artist Loft , L.A., 미국 | 2013 J. D. Gallery, L.A., 미국 | 2005 갤러리가이아, 서울, 한국 | 2005 공평아트센터초대전, 서울, 한국 | 1997 서경 갤러리 2관, 서울, 한국 | 1997 서경 갤러리 1관, 서울, 한국 facebook | nasoomee4370 | instagram | nasoomee3697
■ 배효정 | Hyo Jung Bea 개인전 | 2023 <Iyeu_do>, Deglan Gallery, Akureyri, 아이슬란드 | 2022 <TUH:터>,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 대상작가 초대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 2021 <당신의 기원>, 돌담갤러리, 제주 | 2019 <집들.이[HOUSES]>, 예술공간이아 2갤러리, 제주 단체전 | 2023 <이주하는 인간- 호모 미그라티오>, 제주도립미술관 국제특별전,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 2022 <서늘하게 투명한>, 문화공간 양, 제주 | 2022 <물과 불: 접경공간>, 2022세계유산축전 불의 숨길 아트 프로젝트, 거문오름, 제주 | 2022 <매일 매일 내일>, 도래할 풍경,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 2022 <한라산 지리산 북한산까지 예술여행>, 작가의 창작숲 기획전, 제주, 서울, 남원 외 다수
■ 세르칸 절벌딘 | Serkan JOLBOLDIN 2015.4.11-16 9th Bahtiyar Ebru Evi traditional Ebru and Kaati exhibition | 2019.09.17-23 AIEF 안산 국제환경미술제 | 2023.03.29-04.04 우정 그룹 전시 인사1010 | 2023.06.24 -07.05 'Infarmince' group exhibition at Banditrazos gallery | 2023.10.10-20 용산 국제 아트 페스티벌 | 2023.11.03-12 보절 아트 페스타 | 2023.12.03-31 ast Atelier-Gallery 헤쳐모여 | 2023.12.12-1.11 광한루원 바람의 깃발 전시 | 2024.1.31-02.06 용산미술협회 Special exhibition 2 | 2024.03.16-04.17 solo exhibition "Awakining Tree" Light gallery | 2024.7.18-08.17 the universe of small things nano gallery
■ 심효선 | Hyosun Sim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 판화전공 졸업 | 2023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행궁길갤러리, 수원 | 2023 <오늘의 장소가 어제와 같을 수 없고>,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 서울 등 개인전 9회 | 2023 <Hyper Impressionism>,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 2022 <질문의 온도>, 영등포아트홀, 서울 등 단체전 다수 출판 『엄마예술가의 시간』, (코발트사회적협동조합, 충주문화사; 2021)
■ 양성원 | Yang, Seongwon 199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 1994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섬유미술 석사학위 졸업 | 2008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섬유미술 박사학위 졸업 개인전 23회 개최 (서울, 부산, 중국 등) 2004 ‘로쟌에서 베이징까지’ 제3회 국제현대섬유미술공모전 동상 외 12회 국내외 수상 기타 단체기획전 약 400여회 참가 현재 |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Instagram | yang_seong_won
■ 오정숙 | OH JUNG SOOK 2025 <영진설비 돈 갖다 주기> 시그림책 출간 | 2024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어반스케치 강의 | 2024 작가의 창작숲 정기전-갤러리H | 2024 작가의 창작숲 정기 초대전-나노갤러리 | 2023 여행드로잉전-세종문화회관 | 2023 미술슈퍼마켓 참여-송파롯데마트 | 2023 개인전-인사동더스타갤러리 | 2022 보절아트페스타 | 2022 강동미술인선정작가전-강동문화재단
■ 우명애 | WOO MYUNGAE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전공 졸업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24회 | 2025 | 갤러리숨(2025) | 유나이티드갤러리 초대전(서울) | 2024-갤러리h(서울) | 세종보갤러리 초대전(세종) | 2023-설악국제미술제 초대전(속초) | 2022 | 이공갤러리(대전) | 2021 | 청주교육대학교 초대(청주) | 팔레드서울갤러리 초대(서울) | 2019 | 모리스갤러리(대전) | 요갤러리 초대전 | 명동8갤러리(서울) | 2018-Myuung-Ae, WOO Solo EXHIBITION(BRUNEI) | 2017 | 모리스갤러리, 그 외 아트페어 및 그룹전 다수 한국미술협회회원 | 홍익여성한국화회 | 춘추회 | 샤샤 | 작가의 창작숲 | 충남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Instagram | woomyungae | Facebook | 우명애
■ 원상호 | WON SANG-HO 수원대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16회 개최 | 2024 조형아트페어(코엑스 B홀) | 2024 아트 인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 2024 PLAS 호텔아트페어(JW 메리어트호텔) | 2024 핑크아트페어(JW 메리어트호텔) | 2022.10 작가 창작의 숲 기획전(8번가 갤러리) | 2022.3 별무신통 (8번가 갤러리) | 2022.11 아라메전(서산) | 2023.3.29.~4.4 갤러리 인사 (우정- 튀르키예후원 기금 마련전) | 2023.9.1.~3 아라메전(서산 문화회관) 그 외 다수 그룹전및 기획참여 현재 | 8번가 갤러리 대표 | 판화사진 진흥협회 이사 | 작가 창작의 숲 총무 | 수원대 미술 대학원 출강
■ 이재형 | Lee Jaehyung 2024 퓨쳐시티 서울: 빛으로 그린 미래 (DDP 디자인랩, 서울) | 2024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인서리 공원 반창고, 광양) | 2024 (아스날 컨템포러리, 몬트리올) | 2022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랩 페스티벌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서울문화재단) | 2021 <나도 잘 지냅니다>展, (광주시립미술관 , 광주) | 2020 (아트센터 나비, SK tower COMO screen, 서울) | 2020 <서울라이트, DDP LIGHTON_Face of City_Seoul>, (DDP, 서울) | 2020 (서울문화재단, 블루스퀘어 네모) | 2019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 2019 (아시아문화전당,광주) | 017 Siggraph asia | 2017 art gallery (BITEC, 방콕
■ 이종근 Lee jong-keun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 서양화 전공 졸업 개인전 21회 국외, 국내 아트페어 다수 참가 현재 | 근당아카데미 관장
■ 이종한 | Lee Jong-han 홍익대학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개인전 30여회(1988~2023) 서울, 동경, 뉴욕, 뉴저지, 워싱턴 2023 JINAM International Biennale - BOUNDARY (Shadong University of Finance and Economics Haidai Art Museum, Shadong) | 2017 종이조형 -Paper Sculpture (museum san, 원주) | 2019 종이의 충격 전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 2016 大阪韓紙文化祭 (大阪韓國文化院, 大阪) | 2014~15 후쿠이 국제 종이조형비엔날레 (후쿠이시민회관, 후쿠이) | 2003 * Paper Art / Korea - Japan (인후라미술관, 도노소 미술관, 스웨덴) | 1999 * Contemporary Korean Paper Art - 네델란드 한국주간행사 (주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 Gorcums Museum, 네델란드)
■ 정선미 | Jung Sun Mi 가천대학교 미술학부 졸업 개인전 28회 (서울, 뉴욕,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중국등...) 한국구상대전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 아트서울전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 SOAF서울아트페어-조선화랑(COEX Hall)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 홍콩아트페어 (홍콩컨벤션센터) | 싱가폴아트페어 (Shangri-la Hotel Singapore) | 해아트페어 (SanghiMart) | 북경비엔날레 (중국국립미술관) 그 외 아트페어 다수 참여 국내 · 외 초대전시 및 단체전 800여회 현재 | 한국미술협회이사/ JSA조형연구소대표/ ART Q&A/ GG북부작가회/ 강남미술협회사무국장
■ 정회윤 | Choung, Hoe-yoon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 석사 개인전 17회 | 2025 장은선갤러리 | 2025 갤러리 아트프라자 | 2023 롯데타워 BGN 밝은눈안과 갤러리 등 아트페어 및 단체전 90여회 2025 WORLD ART EXPO | 2024 SEOUL ART SHOW | 대검찰청갤러리 | 현대미술한일전 Gallery kubota Japan 등 수상 및 선정 | 2020 제5회 서초구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대상 | 2017 제16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입선 | 2022 제17회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GIAF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 선정 | 2019,18 ASYAAF & HiddenArtist 선정 저서 | 2016 그림책 [소금호수] 킨더랜드 반달 소장처 | 일요신문사 | 순천그림책도서관 | 보각사 등
■ 조구희 | Cho kuhee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13회 아트페어 11회 작가의 창작 숲 전 | 미술 슈퍼마켓 | 보절 아트페스타 | 하우스 미술관
■ 조샘 | Sam Cho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13회 (서울, 강원, 광주, 뉴욕, 중국 등) 그룹전 및 수상전 15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분 심사위원 등 다수 역임 현재 | 작가의 창작숲 | (사)한국기독교미술협회 | (사)한국미술협회 회원 | 미술로(주) 대표이사 | (재)한국색채연구소 이사
■ 탁영경 | Tak young kyoung 개인전 및 그룹전 총 42회 수상 | 디지털회화 초대작가상 3회 | Malaysia-Korea-China Artist 1st Kualaumpur | International 금상 | Art Expo GOLD PRIZ | 한국 예총 회장상 현재 | 서울동대문구미술협회 고문 | 한국디지털미술협회 회장 | 대한민국 신미술대전디지털미술 심사위원 | 시현회 회원
■ 하만홍 | HA MANHONG 개인전 | 전주의 봄(2022) | Doodling TIME(2024) | 두들기는 두들링(2025) 단체전 | 사대문국제전(2022, 2023, 2024) | 한중국제예술지명전(2023, 2024) 아트페어 | 2024 ALL 아트페어 | 2025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展 수상 | 제26회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특선(2021) | 제25회 통일미술대전 특선(2021) | 제26회 통일미술대전 우수상(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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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50701-작가의 창작 숲 정기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