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展

 

고향가는 길

 

 

 

은암미술관

 

2025. 6. 25(수) ▶ 2025. 7. 19(토)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85번길 8-12 | T.062-226-6677

 

http://eunam.org

 

 

장주지몽 莊周之夢 - BLUE 1 2025_117x92cm_oil on canvas

 

 

이번 전시는 대형 나이프를 사용하여 유화물감의 농도차로 생기는 질감을 바이오리듬에 실어서 표현하는 김혜선 작가의 25번째 개인전이자 고향에서 하는 첫 개인전입니다.

광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서울에 살면서 인천에서 교직생활과 작가로 활동하면서 언젠가 고향에서 개인전을 하고 싶었고 은암 미술관에서의 전시가 확정되면서 명절에 고향 가는 설레임을 떠올리며 고향 가는 길이란 전시 주제를 잡게 되었다.

이번 은암미술관 전시는 나이프로 표현 되는 가로질이 연상 시키는 바다가 나의 본적이자 아버지의 고향인 강진의 어릴 적 기억에서 출발했다고 인식하게 되었고 나와 내 그림의 정체성을 찾아 추억들을 소환하는 사진 드로잉작품10점과 아버지의 바다를 상징하는 유화작품 20여점과 나의 바다를 상징하는 30여점의 유화작품을 통해 내 고향 전라도에 대한 따뜻함, 아픔, 그리움 등을 상징하는 색과 질감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병영에서 칠량까지_oil on canvas_130x130cm_2024

 

 

Listen as the crowd would sing 1 2025_oil on canvas_162x130cm

 

 

장주지몽 莊周之夢 - BLUE 7 2025_91x72.7cm_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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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50625-김혜선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