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

 

강원-山河를 담다 展

 

권용택, 길종갑, 김금래, 김덕림, 김덕환, 김형곤, 김환기, 남경호, 박서령, 백중기

서문일초, 서범구, 송병진, 신승복, 신철균, 윤혜숙, 유용식, 이장우, 이창우, 장국철

장윤정, 조동선, 주재환, 제니퍼리, 최선길, 최선아, 최인식, 최종용, 하연수, 허필주

 

 

 

갤러리 은

 

2025. 6. 18(수) ▶ 2025. 6. 23(일)

Opening 2025. 6. 17(화) 오후 5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5-1 | T.070-8657-1709

 

https://galleryeun.com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크게 영동과 영서로 구분하며 각 지역별로 천연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다. 바다를 접하고 있는 영동지역은 맑은 해안과 설악의 비경이 대표적이며, 영서지역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한 기암절벽과 계곡, 강줄기 등 자연적 풍취가 대표적이다. 이는 강원지역만이 갖추고 있는 고유한 성정이라 할 수 있으며 본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본질과도 같은 것이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해 온 강원의 미술인들은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예술정서를 지니고 있다. 그들의 미술은 곧 강원을 상징하고 강원은 그들의 예술적 모태라 할 것이다.

2025~2026년은 ‘강원방문의 해’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준비하며 ‘자연이 주는 쉼, 사람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강원의 특별함을 함께 향유하고 나누고자 하는 지역의 마음이 담겨있을 것이다.  

 

2025년 강원갤러리의 첫 번째 기획전시는 2025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 ‘강원-山河를 담다’이다. 2025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 ‘강원-山河를 담다’는 2025 강원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가 갖추고 있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강원의 정서를 바탕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회화 작가 30인을 선정 초대하고 그들이 갖추고 있는 지역 고유의 예술적 특별함을 공유함으로써 강원의 예술적 위상과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기획의 중점을 두고 있다.

 

초대작가 30인은 강원의 자연 산수를 대상으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작가들이다. 춘천, 원주, 강릉, 속초, 평창, 홍천, 영월, 태백, 동해, 횡성, 화천, 양구의 12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서양의 전통적 회화기법에서 현대적 회화기법까지 다양한 표현기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강원 지역 화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이며 작품의 예술성은 물론, 이에 따른 회화적 연륜 또한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이루는 중심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강원 12개 지역의 자연적 풍취와 이로부터 비롯된 회화성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가 작가들의 예술의식과 인생에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Turning Point’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1. 권용택 作_운두령을 넘어_72.7x90.9cm

2. 길종갑 作_화음동_60x73cm_캔버스에 아크릴_2018

3. 김금래 作_소원 달_53x33cm_한지 먹 금분 아교_2024

4. 김덕림 作_우리 동네 색이 번진다_91x71cm_Watercolor on paper_2025

 

 

1. 김덕환 作_바람이 머무는 마을_90.9x65.1cm_acrylic color _2025

2. 김형곤 作_두타연의 풍경 Series No. 2025-I_65x91x2.5cm_Oil on Linen_2025

3. 김환기 作_바다, 호수, 산-강릉_100x65cm_Oil on canvas_2025

4. 남경호 作_치악산_30F_Oil on Canvas_2025

 

 

1. 박서령 作_바다 빛-동해 추암_60x45.5cm_한지에수묵채색

2. 백중기 作_대안리 느티나무_30F_Acrylic on canvas_2025

3. 서문일초 作_흐름속에서_90.9x65.1cm_Watercolor on paper_2024

4. 서범구 作_홍천강 배바위_30호_2021

 

 

1. 송병진 作_정선 소금강 몰운대 소견_130x67cm_수묵담채_2024

2. 신승복 作_용화산_65x107cm_화선지위에 묵필_2025

3. 신철균_구미정 93x54cm_전통한지에 수묵담채_2022

4. 유용식 作_국형사가는길_91x61cm_켄트지위에크레파스_2025

 

 

1. 윤혜숙 作_설악의 賞春(상춘)_72x112cm_한지에수묵담채_2025

2. 이장우 作_진달래꽃_100.0x72.2cm_oil on canvas_2025

3. 이창우 作_덕치천의 겨울_90.9x72.7cm_oil on canvas_2025

4. 장국철 作_설악의 달마봉_120x60cm_watercolor on paper_2023

 

 

1. 장윤정 作_칠전동_90.9x61.6cm_종이에물감_2024

2. 제니퍼리 作_꿈에 본 길 Road in a dream_90x67cm_oil on canvas_2020

3. 조동선 作_동치악의 소리_72.5x91cm_watercolor on arches_2025

4. 주재환 作_설경-대관령옛길_102x72cm_watercolor on paper_2024

 

 

1. 최선길 作_바람부는 언덕_90x60cm_Oil on canvas_2018

2. 최선아 作_寂然(적연)_72.7x90.9cm_순지에 먹과 채색_2022

3. 최인식 作_산 책_95×60cm_ Gouache on Arches_2025

4. 최종용 作_Nature_91x73cm_oil on canvas_2023

 

 

1. 하연수 作_landscape_60x100cm_korean paper, stone powder_2025

2. 허필주 作_양양 휴휴암에서_91x66cm_아르쉬지에 수채_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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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50618-강원-山河를 담다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