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훈 초대展

 

자연을 통해 존재를 묻다

 

존재의 덧없음과 고귀함으로의 초대19_117x80cm_Watercolor on canvas, Acrylic Supplements_2024

 

 

 

2025. 5. 21(수) ▶ 2025. 5. 30(금)

서울특별시 종로구 운니동19 | T.02-730-3533

 

https://www.galleryjang.com

 

 

존재의 덧없음과 고귀함으로의 초대17_73x50cm_Watercolor on canvas, Acrylic Supplements_2024

 

 

김이훈의 회화  

하늘, 노아의 홍수 이전부터 나를 부르러 오는 소리  

 

바람의 풍경(2011). 잃어버린 하늘(2015). 노아의 바다_하늘길을 걷다(2018). 세 개의 시간이 흐르는 반송리 아침(2019). 하늘의 노래(2020). 바람에 서다(2021).  

그동안 작가가 전시에 붙인 주제들이다. 그전에도 전시가 있었지만, 작가가 비교적 일관된 주제 의식을 견지하고 있는 경우를 중심으로 추려본 것이다. 순차적인 그리고 별개의 경우로서보다는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간혹 타이틀이 다른 전시들에도 적용될 수 있는, 그런 만큼 평소 작가의 창작에 대한 이유와 인문학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는 주제들이다. 흔히 추상미술에서 보듯 주제와 그림이 별반 상관이 없는 때도 있지만, 작가의 그림(혹은 그림에 대한 태도)에서처럼 의미가 강하고 메시지가 강한 경우에 주제는 그림의 성격을 함축할 수 있고, 그런 만큼 주제 분석이 작가의 작업을 이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가 있을 것이다.  

 

 

존재의 덧없음과 고귀함으로의 초대2_72.7x60.6cm_Watercolor on canvas, Acrylic Supplements_2024

 

 

먼저, 작가의 그림에는 바람이 분다(바람의 풍경. 바람에 서다). 그림 속에 부는 바람은 세풍에 해당하고, 세파에 해당한다. 그동안 작가가 살아오면서 맞섰을 거센 바람을 상징하고, 드센 파도를 상징한다. 그 바람 앞에 작가가 홀로 서 있다. 천상천하유아독존. 하늘 아래 내가 제일 귀하다는 자존감의 표현이지만, 동시에 하늘 아래 오직 나밖에 없다는 외로움과 존재론적 고독을 표현한 말일 수 있다. 하이데거는 존재가 자기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이미 결정된 세상에 던져진다고 했다(세계 내 존재). 그래서 존재는 태생적으로 고독하다. 그렇게 나는 저 홀로 바람에 맞서면서 서 있다. 여기에는 예술을 위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작가의 결의가 느껴지고, 자발적으로 가난한 예술가(혹은 예술가 신화)의 결기가 느껴진다. 그렇게 세상에 맞서는 작가의 태도에도, 작가의 분신인 그림 속에도 바람이 분다.  

그리고 하늘이 있다(잃어버린 하늘. 노아의 바다_하늘길을 걷다. 하늘의 노래). 작가는 하늘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잃어버린 하늘을 상상으로 그린다. 무슨 말인가. 신께서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시고,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창1;7)는 창세 신화에서 보듯 노아의 홍수 이전에 하늘은 지상의 물 그러므로 바다와는 또 다른 물이었다. 각각 하늘 물과 바닷물이 서로 반영하고 반영되는, 그렇게 일체를 이룬 풍경이었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궁창의 창이 열리면서 갇혀있던 물이 쏟아져 내려 지상에 홍수가 났고, 이로써 세상이 한 차례 격변을 맞게 된 것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그러므로 지금의 하늘은 어쩌면 물이 빠져나간 빈 하늘인 셈이다. 다시, 그러므로 지금의 빈 하늘은 원래 물로 가득했을 하늘, 그러므로 어쩌면 하늘의 하늘, 원형적 하늘을 반영하고 있고, 작가는 그 잃어버린 하늘이며 원형적인 하늘을 되불러오고 있는 것이다.  

 

 

존재의 덧없음과 고귀함으로의 초대9_72.7x60.6cm_Watercolor on canvas, Acrylic Supplements_2024

 

 

그러나 어떻게 잃어버린 하늘을 되불러올 것인가. 그리고 상실된 하늘을 다시금 소환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신화와 문명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칼 융은 개인의 기억을 넘어서는 아득한 기억, 그러므로 어쩌면 존재론적 기억을 집단무의식이라고 했고, 그 집단무의식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상징 그러므로 반복 상징을 원형이라고 불렀다. 그러므로 작가에게 하늘은 어쩌면 이런 반복 상징이고 원형일 수 있다. 지금의 하늘이 유래했고, 그리고 여기에 어쩌면 자신마저 유래했을 존재론적 원형일 수 있다. 작가는 바로 이 존재론적 원형을, 그 원형적 풍경을 그리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다시, 어떻게 그 일은 가능한가. 작가가 그린 하늘이 어떻게 다름 아닌 원형적 하늘이고 풍경임을 알 수가 있는가.  

플라톤은 상기에서 예술의 가능성을 본다. 감각적 실재 자체는 의미가 없지만, 감각적 실재가 관념적 실재를 상기시킬 때 감각적 실재는 의미가 있고 예술의 존재 이유가 있다. 뒤집어 말하자면 관념적 실재를 상기시키지 못하는 예술은 단순한 모방의 차원으로 전락 되고 말며, 그런 만큼 그 존재 이유가 없다. 앞서 지금의 하늘은 하늘의 하늘을, 원형적 하늘을 반영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작가는 어쩌면 지금의 하늘을 매개로 그때의 하늘을 상기시키고, 현실의 하늘을 통해 관념적 하늘을 본다(그리고 보여준다)고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다시, 그러므로 작가의 그림에는 사실은 지금의 하늘과 그때의 하늘이, 현실의 하늘과 관념적 하늘이 하나의 층위로 중첩돼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이렇듯 이중적이고 다중적인 하늘을 통해 자기가 유래하고 존재가 유래했을 원형적 장소, 그러므로 어쩌면 우주적 자궁을 그려놓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존재의 덧없음과 고귀함으로의 초대18_60.6x50cm_Watercolor on canvas, Acrylic Supplements_2024

 

 

그렇게 작가의 그림에서 하늘은 태초의 물(생명의 원소? 영적인 기운? 원초적 에너지?)을 머금은 관념적인(그러므로 어쩌면 이상적인) 공간인 만큼 그 외양이 강이나 바다와도 다르지 않다. 작가가 보기에 강도 물이고 바다도 물이고 하늘도 물이고 존재가 물이다. 거저 물이라기보다는 모든 존재가 영적인 기운에 감싸여 있고, 원초적인 에너지를 매개로 하나로 연결돼 있다고 보면 되겠다. 여기서 다음과 같은 작가의 고백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즉, 창밖으로 무심히 늘 보던 장면이 무한한 우주 에너지의 결과물로 보이기 시작했고, 붓으로 다시 그 에너지를 모아 놓는 작업이 행해지지 않는다면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무심한 장면 특히 하늘이 그런데, 감각적 하늘을 통해 어느 날 문득 그 이면의 관념적 하늘이, 우주적 에너지가, 영적 기운이 겹쳐 보였다는 증언으로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주지하다시피 에너지는 항상적으로 움직인다. 그러므로 작가는 하늘을 매개로, 풍경을 매개로, 사실은 존재를 감싸고 우주를 감싸며 흐르는 에너지를, 움직이는 에너지를 그려놓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움직이는 에너지가 파문을 그리고 파장을 일으키고 파동을 불러온다. 작가의 그림으로 치자면 빛살과 물결이 그렇다. 강이나 바다에 물결이 일 듯 하늘에도 물결이 있는데 빛살이 그렇다. 작가의 그림에는 온통 이런 빛살과 물결로, 우주적 에너지 그러므로 영적 기운이 그리는 파장과 파문으로 가득하다. 그렇게 그림 속에서 빛살과 물결이 서로 희롱하면서 하나가 되고, 하늘과 바다가 경계를 허물고 해체되면서 유기적인 전체를 이룬다.  

 

 

존재의 덧없음과 고귀함으로의 초대12_53x45.5cm_Watercolor on canvas, Acrylic Supplements_2024

 

 

그리고 바다에도 길이 있고 하늘에도 길이 있다. 에너지가 움직이면서 길을 내는 것인데, 길은 일정한 방향을 따라 흐르기도 하고, 블랙홀이나 화이트홀처럼 휘돌면서 어딘가로(존재의 원천? 우주적 자궁?) 빨려 들어가기도 하고, 그저 종잡을 수 없는 가변적이고 비정형적인 길을 내기도 한다. 작가는 그 하늘길을 원래 아침에 지저귀는 참새 소리에 착상한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하늘길에서는 리듬이 운율이 느껴지는데, 실제로도 작가는 이 일련의 그림들을 <하늘의 노래>라고 부른다. 존재를 감싸고 우주를 감싸며 흐르는 에너지 그러므로 영적인 존재가 부르는 노래로, 궁극적인 존재가 존재에 분유하는 선한 기운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자연에 교감하는 작은 감동이 우주적 기운에 공명하는 것으로 그 차원이며 경지가 확장되고 심화한 경우로 볼 수 있겠다. 그저 자연 친화적인 태도를 넘어, 그 자체 물질주의가 팽배한 시절에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영성주의를 예시해주고 있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  

 

 

흐르는 것은 흐르지 않는 것들의 명제이다(34)_116.8x91cm_Watercolor on canvas, Acrylic Supplements_2022

 

 

그렇게 작가에게 하늘은, 풍경은, 존재는 이중적이다. 감각적 실재이면서 동시에 관념적 실재이기도 한 것. 그 두 실재가 상호 간섭하고,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상호 내포하고 내포되면서 하나의 층위로 포개져 있는 것이다. 그렇게 작가에게 시간도 그리고 공간도 이중적(그리고 다중적)이다. 예컨대 <세 개의 시간이 흐르는 반송리 아침>에서 보면 저기 멀리 노아의 홍수 이전부터 나를 깨우러 오는 하늘(원형적 하늘)의 시간(그러므로 각성의 시간)이 있고, 칠흑 같은 밤에 잠든 세상의 시간(세속적인 그러므로 욕망의 시간)이 있고, 새벽과 밤사이에서 미처 깨어나지 못한 미몽의 시간이 있다. 작가가 보는 하늘엔, 풍경엔, 그리고 존재엔 언제나 이처럼 각성의 시간과 욕망의 시간 그리고 미몽의 시간(그러므로 어쩌면 가능성의 시간)이 하나로 흐른다. 그렇게 작가는 각성의 시간과 욕망의 시간 사이, 그러므로 어쩌면 신의 시간과 세속적인 시간 사이에, 미처 잠을 덜 깬 미몽의 시간, 가능성의 시간 위에 서게 만든다.  

작가는 흐르는 것은 흐르지 않는 것들의 명제라고 했다. 플라톤으로 치자면 감각적 실재는 관념적 실재의 모상이라는 의미로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 서정적인 자연풍경을 대상으로 한 작가의 그림에서는 이처럼 흐르는 것이 흐르지 않는 것을 반영하고, 변하는 것이 변하지 않는 것을 반영한다. 그렇게 자연풍경 속에 숨은 신의 손길로 이끌고, 그 숨결을 호흡하게 만든다.

 

고충환(Kho Chunghwan 미술평론)  

 

 

2023 길위의 연인1_49x65cm_Watercolor on paper_2023

 

 

50대 중견작가인 김이훈 선생은 자연 풍경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성찰한다.

작가는 나무와 그 나무를 흔드는 바람을 그리는데 마치 비가 내리듯 빗금을 치는 역동적인 느낌을 화폭에 담고있다. 하늘 또한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그것은 상실된 원형의 세계이자 존재의 기원을 상기시키는 매개체다. 감각적인 풍경을 통해 관념적 실재를 불러오는 작가의 방식은 플라톤의 '상기(想起)' 개념과도 닿아 있으며, 그림 속에는 언제나 흐름과 에너지가 생생히 깃들어 있다. 빛과 물결, 리듬과 파장으로 표현된 생동감은 자연을 넘어 우주적이고 영적인 차원에 이른다. 하늘과 바다, 바람의 경계는 허물어지고, 모든 존재는 하나의 유기적 생명처럼 호흡하며 연결된다.

 

작가는 그 안에서 바람 속에 홀로 선 자아를 투영한다. 이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예술가의 결기이자, 자발적 고독의 상징이다. 작가는 시간 또한 단선이 아닌 다층적인 흐름으로 바라본다. 과거와 현재, 각성과 몽상이 중첩된 풍경 속에서 인간 존재는 언제나 '가능성의 시간' 위에 놓인다. 작가의 예술은 자연을 통해 존재를 묻고, 감각 너머의 근원적 에너지와 기억을 불러오는 시도이다. 그의 하늘은 우리 안의 하늘을, 그의 바람은 우리 마음 깊은 떨림을 일으킨다.

 

나뭇잎이 연둣빛 웃음을 머금은 5월,

하늘과 바람 속에 존재의 본질과 예술의 이유를 묻는 회화 30여 점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김이훈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장은선 갤러리를 비롯한 개인전 24회, 그룹전 50여 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도 소장되어 있다.

 

 

2023 길위의 여인2_22.5x48.5cm_Watercolor on paper_2023

 

 

 

 

 
 

김이훈 | 金利勳 | Kim LeeHun

 

1987 부산공예고등학교 회화과 졸업 | 1996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과 졸업 | 2013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박물관미술관학과 예술학석사 졸업

 

개인전 | 2024 ‘BOOK ALANDSCAPE POSSIBILITIES’ 갤러리미작 초대전(경남 통영) | 2024 갤러리디엠 여름기획초대전 (경남 창녕) | 2024 아트경남 2024 호텔 아트쇼 (경남 창원) | 2023 ‘시간의 바다’ 논산문화원 초대전(논산) | 2022 ‘바람에 서다’ 세종아트갤러리 초대전(서울) | 2022 ‘바람에 서다’ 논산문화원(논산) | 2022 ‘바람에 서다’ 갤러리인덱스 초대전(서울) | 2022 ‘바람에 서다’ 지구촌교회 초대전(경기도 분당) | 2021 ‘바람에 서다’ 오픈하우스, 하늘스케치갤러리(논산) | 2020 ‘하늘의 노래’ 초대전, 세종갤러리(서울) | 2019 ‘세개의 시간이 흐르는 반송리 아침’ 초대전, 바람의언덕갤러리(논산) | 2019 ‘탑정호의 오리들’ 초대전, 나비갤러리 (대전) | 2018 ‘노아의 바다-하늘 길을 걷다’ 초대전, 대구동일교회갤러리 초대전(대구) | 2017 ‘DIAS 대전국제아트쇼’부스전, 대전무역전시관(대전) | 2015 ‘잃어버린 하늘’, 갤러리 가이아(인사동) | 2015 ‘DIAS 대전국제아트쇼’ 부스전, 대전무역전시관(대전) | 2011 ‘바람의 풍경전’, 안성시립도서관 전시실 | 2009 ‘진천스튜디오 입주기념 작은 개인전’, 진천 | 2006  ‘2006 안성아트페어’, 안성시민회관 갤러리(안성) | 2006  ‘진화-과학과 미술의 만남’, 빽스코(부산) | 2004 'Just like me'[자기다움] 초대전, 인데코갤러리 (서울 압구정) | 2000 ‘생명-흙-나무’, 갤러리 조 (서울.사간동), 아트센터 마노(안성) | 1995 ‘불의 심언’, 중앙대 예술대 전시장 (안성)

 

단체전 | 2022 갤러리아트셀시 기획, 한국-멕시코수교60주년기념전, 메리다(Mexico) | 2022 ‘DIGITAL VOYAGE’,서울메트로미술관1관(서울 경복궁역) | 2020 ‘아듀 디스토피아’ 재난위기 특별전, 갤러리 아트셀시(서울 청담동) | 2019 ‘따뜻한 차한잔과 창가감성: 이영미,김이훈,유승호,이문자작가 온라인 전시, 갤러리360 | 2017 “아름다운국토경관전”국토경관헌장법설립10주년, 하랑갤러리(여의도국회회관 전시실)(서울 여의도) | 2016 ‘용의 비늘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서울 | 2016 White전. (강원도 화천) | 2011 “꿈”찾아가는 전시회’ 2011경기문화재단 기업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안성시립도서관 갤러리, 안성) | 2011 안성미술협회 기획전.시민회관 갤러리(안성) | 2008 물그림전.시민회관 갤러리(안성) | 2006 “뜨끔,따끔,????-뜬구름전” 2006경기도청년작가초대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안산) | 2006 “SHIRTS전” 안성예술제기획전, 시민회관(안성) | 2006 전국누드 크로키회 386인 공개전, 단원미술관(안산) | 2006 경기청년작가 초대전.문화예술의전당(안산) | 2005 충남예술고등학교.강사 미술작품전, 충남학생회관(천안) | 2005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 갤러리, 안성) | 2005 물그림전 (시민회관 갤러리, 안성) | 2005 ‘팔레스타인지진피해 난민돕기위한소품전’한국전업작가회. 갤러리올(서울) | 2005 ‘With' - 예우전 ,(중앙대학병원 로비, 서울) | 2005 창- 소통 안성미술협회 기획전 (안성) | 2004 충남예술고등학교 교.강사 미술작품전,(충남학생회관, 천안) | 2004 ‘다름의 공존’ 예우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 2004 물그림전 (시민회관, 안성) | 2004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 안성) | 2004 ‘breath’전(인데코 갤러리, 서울) | 2003 충남예술고등학교 교.강사 미술작품전, 충남학생회관(천안) | 2003 제4회 전국누드크로키전 (단원전시관, 경기도 안산) | 2003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 안성) | 2003 물그림전 (시민회관, 안성) | 2003 HERE AND NOW전 (인사아트 플라자 갤러리, 서울) | 2002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 안성) | 2002 물그림전 (시민회관, 안성) | 2001 충남예술고등학교 교.강사 미술작품전, 충남학생회관(천안) | 2001 “봄의 향기” 4인초대전 (아트센터 마노, 안성) | 2001 경기문화재단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경기문화재단) | 2001 55회 경기미협 회원 초대전(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 | 2001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 안성) | 2001 물그림전 (시민회관, 안성) | 2000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 안성) | 2000 ‘마음의 창을 통해본 풍경’전 (갤러리 아지오, 경기도 양평) | 2000 ‘2000장애인을 위한 미협전 (낙원공원, 시민회관 안성) | 1999 동문전‘200인의 소품전’ (관훈미술관, 서울) | 1999 HERE AND NOW전 (덕원갤러리, 혜화전철역 전시장, 서울) | 1997 HERE AND NOW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1996 COMPLEX전 (관훈미술관, 서울) | 1996 HERE AND NOW전 (관훈미술관) 인사아트플라자, 서울) | 1996 새기맞이전 (관훈미술관,서울) | 1992-94 예인회전 (갤러리 월드, 시민회관 전시실, 부산) | 1992-93 사실전 (중앙대서라벌 전시장, 안성)

 

작품소장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2018) | 세종갤러리(20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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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50521-김이훈 초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