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길 展

 

잠깐 멈춰서서

Stop for a Moment

 

김경자 · 김동희 · 김순애 · 김영순 · 김옥란 · 박숙희 · 이연숙 · 최정숙 · 현다연 · 김창래

 

 

 

(인사아트센터 5층)

 

2024. 12. 4(수) ▶ 2024. 12. 9(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41-1 인사아트센터 5층 | T.02-736-1020

 

 

 

그 모든 길은 네게로 가는 길이다.

너에게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지름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오솔길, 뒤안길, 골목길, 푸서리길을 지나 에움길로

수만 갈래의 길을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다.

 

그 중에서도 너더리길을 지나

길이 끊어진 막다른 길에선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길이 없다고

낙담을 하고 되돌아서는 회한의 길도 있었다.

 

길은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도 존재하지만....

​떠나기 위해서도 존재한다.

 

오늘도 산티아고 순례자들처럼

나만의 길을 걷기 위해 길위에 서 있다.

(길 회원 모든 이들)

 

 

김경자 作_나도 꽃이랍니다_117x91.5cm_장지위에 분채

 

 

김동희 作_내 고향 남쪽바다 2024_91x116.7cm_장지위에 분채

 

 

김순애 作_유월의 어느 날_91.5x117cm_장지위에 분채

 

 

김영순 作_봄봄_72.7x100cm_장지위에 분채

 

 

김옥란 作_Life_65.4x112cm_장지위에 분채

 

 

박숙희 作_시절 인연_45.5x53cm_장지위에 분채

 

 

이연숙 作_연민_45.5x53cm_장지위에 분채

 

 

최정숙 作_Play in the forest_90.9x72.7cm_장지위에 분채, 모시

 

 

현다연 作_Ever Love 늘~ 사랑_91x65.2cm_비단, 석채, 분채

 

 

김창래(고문) 作_기억으로부터_80.3x116.7cm_캔버스 천 위에 여러종류의 흙

 

 

 

 

 
 

길 연혁

 

창립전 2 : 2022. 3. 16(수)-4. 15(금) 하남문화재단 검단 홀 옆 Art Gallery

제 2회전 : 2023. 7. 11(화)-7. 17(월) 갤러리 올

제 3회전 : 2023. 7. 24(월)-7. 30(일) 하남 문화 예술회관 2층 전시실

제 4회전 : 2024. 12. 4(수)-12. 9(화) 인사 아트 센터 제 5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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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41204-제4회 길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