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선 초대展

 

 

 

갤러리내일

 

2023. 1. 6(금) ▶ 2023. 1. 18(수)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 내일신문 B2 | T.02-2287-2399

 

www.gallerynaeil.com

 

 

벌 서는 호랑이_97x97cm_유화_2022

 

 

지나가는 우주에서 할머니 고양이가 말했습니다.

' 너희가 잊으면 안될게 있단다.
우리가 많은 일을 겪어도 재앙이 언제나 이기는게 아니란걸 명심해야해 '
- 김소선의 그림이야기 중에서 -

이야기 속에서 베키와 스피디는 우여곡절 끝에 우주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치 우주 여행하는 꿈을 꾼 것 같기도 하고 집에 온 것이 꿈같기도 합니다.

제임스 웹 망원경이 보여주는 138억 광년 떨어진 먼곳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우주만큼 넓어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주 먼지라는 것을 뿌듯하게 느끼며, 혹 이곳이 홀로그램 세상이라 할지라도 나는 더 많은 경험과 탐험을 하고 싶습니다.

 

 

벌레 먹은 벚나무 잎새_91x91cm_유화_2022

 

 

토끼1_27.3x41cm_유화_2022

 

 

토끼2_32x32cm_유화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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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30106-김소선 초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