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진 展

 

Time Capsule

 

가는 길의 흔적 Traces of ones way_45.5x38cm_Mixed Media & Acrylic on canvas_2020

 

 

 

2022. 10. 8(토) ▶ 2022. 10. 3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30-36, B1 | T.02-744-5467

(오시기 편리한 주소 : 서울 종로구 동숭동 130-37 옆 건물 | T.010-3938-5467)

 

www.phjgallery.com

 

 

2022년 10월 8일부터 30일 까지 박형진 작가의 “ 박형진 Time Capsule ” 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박형진 작가의 오래전에 작업을 했던 작품과 현재에 작업한 작품을 연대순으로 작품을 설치를 하여 전시를 하는 기획전이다.

한 작가가 작업을 하며 한시대를 지내오면서 잘된 작품도 있을것이고 구석에 쳐박아둔 작품도 있을 것이고 한번도 전시를 하지 못한 작품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작품은 작품이 잘되고 유명해진 작품만이 그 작가글 대변해주는 것이 아니고 구석에서 먼지 쌓인 작품도 그 작가의 삶이 투영된 작품이고 일기이다라는 생각에 이런 기획전을 구상하게 되었다.

박형진 작가의 작가노트는  “최근에 제작된 작품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의 작업개념인 “모든 것은 연결이 되어있다” 는 개념 하에 제작되어진 작품이다. 초기 작품은 나무판위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 그려진 나무판을 뒤집어 아무것도 없는 텅 빈 화면에 무의식적인 선을 가득이 긋는다.

 

어떤 목적을 두지 않는 선들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그 선들이 가득한 화면을 한참 바라보고 있으면 선들이 교차하면서 내 머리 속에 인식되어있는 형상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만약에 코끼리 형상이 보였고 그것을 오려내어 다시 뒤집으면 먼저 그려져 있던 이미지는 코끼리 이미지가 된다. 이렇게 작업을 하여 만들어진 이미지작업을 중첩시켜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형식으로 작업으로 진행하였다.

 

중기 작품은 초기 작업 개념을 평면에 적용을 시킨 작업을 하였다. 캔버스 위에 실을 뿌리고 그 실이 교차되면서 우연적이지만 내 머릿속에 인식되어져 있는 형상을 발견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작업개념으로 작품을 제작하였다. 여기서 캔버스를 눕혀놓고 실을 공중에 뿌리는 이유는 자유로운 선을 나타내기 위함 이고 만약 내가 손으로 선을 그으면 나의 육체적인 한계와 고정된 정신이 자유로운 선을 나타내는데 방해가 될 것으로 생각하여 실을 뿌리게 되었다.

 

현재 작품은 캔버스에 실을 뿌려서 그 선들이 교차되면서 나오는 형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우주의 신호를 받아 선을 나타내는 것, 즉 내 몸이 우주의 신호를  나타내는 도구 다 라는 개념으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실이 캔버스에 뿌려짐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그리고 관객으로 하여금 작품속에서 자신의 기호를 찾아내는 장을 만들어 주는 작품제작 방식이라고도 할수 있다.“ 이다.

 

 

내가 보낸 신호, 내가 들었던 신호, 내가 듣는 신호가 나를 먹고있다 13

The signals I've heard and the one's I'm hearing are eating me 13_

162x130cm_Mixed Media & Acrylic on canvas_2018

 

 

녹색의 신_60.5x72.5cm_혼합재료_2008

 

 

봄-우주에 선 긋기1 Drawing in the universe1_116.8x91cm_Mixed Media & Acrylic on canvas_2022

 

 

새 별자리_60.5x72.5cm_Mixed Media & Acrylic on canvas_2008

 

 

우주에서 거름의 흐름_72.5x91cm_Mixed Media & Acrylic on canvas_2019

 

 

 

 

 
 

박형진

 

수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 2022.10 제8회 개인전 (PHJ Gallery. 서울) | 2022. 제7회 개인전 "우주에 선 긋기" (PHJ Gallery. 서울) | 2021. 제6회 개인전. "우주에서의 거름의 흐름" (UHM Gallery. 서울) | 2019. 제5회 개인전. "내가 사랑한 블랙홀" (담갤러리. 서울) | 2015. 제4회 개인전 "나를 따라오세요" (미쉘 갤러리. 서울) | 2005. 제3회 개인전. "위험한 꿈" (Fifteen Gallery. 서울) | 2004. 제2회 개인전. "다시 만들어진 풍경" (수원시립미술관. 수원) | 2001. 제1회 개인전. "다시 만들어진 인물" (인데코 갤러리. 서울)

 

단체전 | 2022. From Seoul to Paris ( PHJ Gallery. 서울) | 2021. FOCUS Artfair ( Saatchi Gallery. Fitzrovia Gallery. London. UK) | 2020. K 옥션 프리뷰 (K-Auction. 서울) | 빛. 진동. 파열음 (가가갤러리 서울) | 조형아트페어,Plas 2019 Art Fair (코엑스.서울) | 2019 봄. 네 갈래 길, 미술세계 기획초대전 (미술세계, 서울) | 박 형 진. Lionel Lauret 인전 (홍천미술관, 홍천) | 프론티어 프로젝트 2019. 미술세계. 에코락갤러리 선정 작가전 (미술세계. 서울) | Plas 2019 Art fair (coex. 서울) | 2018 Gery Taper. 박형진 2인전 (홍천미술관.홍천) | 2017 Asia Contemporary Artshow, Conrad HongKong. HongKong) | 10th Invitational Art Exhibition, Jersey City Hall. NJ. US | ARTBUSAN (BEXCO. Busan. Korea) | 2016 뉴욕 어포더블 아트페어, The Metropolitan pavilion. New york | 한국 디자인 아트 페어, 소피텔 호텔. 항주. 중국 | 9th Invitational Art Exhibition/ Jersey City Hall. NJ. US | SCAF 아트페어 (서울.팔레드호텔). ART NEW WAVE/아트페어 (서울. 예술의 전당) | ART NEW WAVE REVIEW (서울. 미셸갤러리) | 2015. 핑크아트페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 2014. 홍천미술관 개관 전 | 2013. "도약의 스마일" 전 (서울. 청작화랑) | 2011. New York AGORA Gallery 작가선정 | "Labyrinth of Abstraction"(Chelsea, New York Agora gallery) | 현대미술의 이해와 전망 전 (서울. 송스갤러리) | 2010. 선정 작가 전-새로운 도약 (서울. 청작화랑) | 선정 작가 전-Up and Coming Artists (서울. AW 컨벤션센타) | 2009. 아트라이브러리캠페인-서울 전 (팀프리뷰. 마포구청) | 아름다운 만남 전 (지구촌 갤러리. 서울) | 선정 작가 전- W. S. A (부산. 금정문화 예술 회관) | 2008. 시사회&리뷰(팀 프리뷰, 서울) | 2007. Open the Door (고도갤러리) | 2006. 미술인의 카페 전 (홍대 앞, 페이지 카페) | 2005. 제3회 개인전 (갤러리 fifteen. 서울삼청동) | 2004. 제2회 개인전(수원미술 전시관) | 2003. "FUSION" 국제 교류 전(롯데월드 갤러리) | 2002. "FACE IN FACE" (오사카 천사 갤러리. 일본) | "FACE IN FACE" (서울. 롯데월드 갤러리) | 2000. 대한주택공사 미술품공모당선. 벽화제작(안산)

 

작품소장 | 고운미술관. 대한주택공사. 개인소장 다수

 

한국미술협회 회원

 

Homepage | www.parkhyungjin.net

E-mail | cunc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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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21008-박형진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