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展

 

여름의 가운데 Mid-summer reflection

 

당나귀와 제비꽃_72x117cm_acrylic on canvas_2022

 

 

갤러리 담

 

2022. 8. 8(월) ▶ 2022. 8. 2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윤보선길 72 | T.02-738-2745

 

https://cafe.daum.net/gallerydam

 

 

토끼풀_60x72cm_acrylic on canvas_2022

 

 

갤러리 담에서는 박환희 작가의 <여름의 가운데> 전시를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지내는 일상 속에서 작업의 소재를 찾아서 맑고 투명하게 그리고 있다.
오랜 미술교육에서 본인은 이를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뛰어난 기교보다는 담백함이 박환희 작업에서 느껴진다.
작가는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아이의 시선과 함께 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제주도 서귀포미술관에서의 전시 준비로 방문한 제주도의 길거리에서 마주친 풀과 시장에서 본 물고기등 아이들과 함께 한 장소에서 아이들의 시선과 함께하려는 엄마의 시선이 따스하게 느껴진다. 집에서 키우는 토끼풀이나 여행중에서 본 풀들도 모두 작가의 작품 소재이기도 하다.
박환희 작가는 뉴욕대학교에서 판화를 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회화를 전공하였으며 이번이 아홉 번째 개인전이다.

 

 

모래그림_45x61cm_acrylic on canvas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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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20808-박환희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