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에 회화를 담아내다 展

Painting on Ceramics

 

김미경 · 김은경 · 박다연 · 오만철 · 유혜원 · 이영화

장정은 · 정혜은 · 주경석 · 최원선 · 추소민 · 황지숙

 

 

 

한경갤러리

(한국경제신문사 1층)

 

2022. 2. 5() ▶ 2022. 3. 3(목)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63 한국경제신문사 1층

 

 

초대의 글

 

"도자에 회화를 담아내다"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도판을 캔버스 삼아 작업한 뒤 유약과 함께 고온의 불의 세례를 거쳐 완성 되어진 도자회화는 도자와 회화에서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이는 내면의 정신세계를 드러낸 우리 작가 개개인마다 특유의 사유와 관조가 면면히 흐르고 있습니다.

도자에서의 흙과 불, 유약은 회화에서의 자유분방한 색감과 필치와 함께 어려운과정을 통해 완성되어지며 영원히 변치않는 작품으로 탄생되어 집니다.

자연과 문명 그리고 내면의 정신세계는 우리 작가들의 절대적 화두이며 온몸을 통해 교감하고자 하는 절대 대상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보여지는 우리 작가들의 철저한 장인정신과 심원한 예술정신이 결합된 진정한 만남의 장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펜데믹시대 오셔서 많은 응원과 질타 바랍니다.

 

2022.2.5

도자회화회 회장 장정은

 

 

김미경 作_청송_31x31cm_원형백자도판, 1250˚, 800˚, 산화소성, gold, 자개_2021

 

 

김은경 作_연과 물방울_138x49cm_백자도판, 1230˚, 산화소성_2021

 

 

박다연 作_내려오다_31x31cm_백자도판, 1235˚, 산화소성_2021

 

 

오만철 作_반추-달항아리_81x81cm_백자도판, 1330˚, 환원소성_2020

 

 

유혜원 作_Variations-Landscape of mind 101_52x57cm_Oil paint on ceramic_2021

 

 

이영화 作_화조도_31x31cm_백자도판, 1239˚, 산화소성, 혼합재료_2021

 

 

장정은 作_Violet_242x48cm_Oil paint on ceramic, gold_2022

 

 

정혜은 作_깨우지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거예요_41.5x34x0.5cm_2021

 

 

주경석 作_훈민정음 BG100_126x126cm_961 ceramic art tiles_2022

 

 

최원선 作_경회루 측면_30x40cm_백자도판, 1240˚, 산화소성_2021

 

 

추소민 作_모든게 우린거야-1_38x38cm_백자도판, 1235˚, 산화소성_2021

 

 

황지숙 作_같이_32x32cm_백자도판, 1235˚, 산화소성, gold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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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20205-도자에 회화를 담아내다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