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안젤리미술관 어린이 미술 공모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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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전시장

 

2020. 9. 5(토) ▶ 2020. 10. 17(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이원로 244 | T.031-323-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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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윤作_깜깜한 밤에 반딧불_혜원유치원, 7세 (대상-안젤리미술관장상)

 

 

초대의 글

안젤리미술관장 권숙자

공동관장 권오상

 

안젤리미술관 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한 아름 안겨드리고 부모님과 지도 교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스페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설의 화가,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와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등을 배출한 나라이다. 세계적인 화가가 태어나는 것은 어떤 모습으로든 지원이나 후원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이 공모전의 의미 또한 스페인 정부의 수천, 수만 분의 역할은 할 수 없을지라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의 씨앗>을 뿌리고자 시작된 행사이다. 안젤리미술관만의 특화된 <미술의 생활화>를 모토로 매년 5월에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9월에 개최하게 되었다. 특화된 미술공모전은 2015년 개관 후, 2016년부터 뜻깊은 의미를 담고, 수많은 어린미술인들이 안젤리미술관에서 예술의 씨앗을 담는 대지가 되어 <미술의 큰 꽃나무>로 자라며 아름답고, 선하고, 인간답게 성장해 갈 것이라 믿는다. 미술을 통한 정서함양으로 인성 교육, 창의력 신장, 미술 영재 발굴을 통해 뜻깊은 공모전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공간지각을 개발시키는 동기가 될 것이고, 지속적인 미술 활동이 미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 주변에 있음을 인지하며, 풍요롭고 아름답고 행복한 미래를 가꾸는데 그 참뜻이 있다. 어린이들의 작품을 2개월간 전시하며 서로의 주제와 기법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또래문화의 표현범위를 확대시킬 것이다. 그리고 그들만의 세상에서 누리는 형상과 색상을 공유하며, 각자의 표현양식을 개발시키며, 도전의식과 창의력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 확신한다.

어린이들의 작품세계는 어른들에게도 유토피아 세상을 만나는 아름다움과 신비함과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울산, 창녕, 대전, 광주, 여주, 예천 등지에서 폭넓게 참여하였고, <코로나 19>로 갇힌 생활공간 속에서도 그들만의 상상과 자유로운 세상이 그림으로 표현된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 많았다. 이 어린이들이 훗날 피카소나 달리가 될 수 있는 초석을 만드는 안젤리미술관이 되고자 염원한다. 특히 5회 입상을 하면 개인부스전을 개최하여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용기나 도전능력을 기르며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천사 같은 어린이들이 마련한 <순수한 미술 정원>에서 코로나로 질식할 것 같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그들이 가꾸어 놓은 나무 그늘이나 놀이터, 혹은 시냇물이나 동물원에서 잠시 고단함을 누이며 <순수한 쉼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 시대의 우울을 화사한 웃음으로 바꾸면서....

 

 

 

정민서作_내 꿈은 화가!_송원초, 1년 (대상-안젤리관장상)

 

 

안젤리미술관에서는 제5회안젤리어린이미술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 전시는 매회 5월 어린이달에 맞추어 전시되는 것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9월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 전시는 안젤리 미술관의 특화된 미술공모 프로그램으로, 2015년 미술관 개관 이듬해인 2016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5회를 맞이하고 있다.

미술을 통한 정서함양과 인성교육, 창의력 신장, 미술영재 발굴을 목적으로 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뜻 깊은 공모전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안젤리미술관 어린이미술공모전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미술활동 및 전시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미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 주변에 친숙하게 있는 것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공간지각을 개발시키는 동기가 될 것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 및 관람을 통해 다양한 작품세계와 서로의 주제와 기법을 공유할 수 있으며, 또래문화의 표현 범위를 확장시키고 표현양식을 개발시키는 데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작품세계는 어른들에게도 유토피아 세상을 만나는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특히 5회의 입상을 하면 개인 부스전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보람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해 가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조지윤作_가을날의 할로윈_풍서초, 3년 (대상-안젤리관장상)

 

 

윤은준作_별이 떨어져서 생긴 모래를 옮기는 중장비_강남대부설유치원, 7세 (최우수상-강남대총장상)

 

 

송서현作_신나는 물고기 새_모아랑어린이집, 6세 (최우수상-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장상)

 

 

김나윤作_나도 피카소처럼_ 용천초, 2년 (최우수상-경기여류화가회장상)

 

 

홍유나作_아슬아슬 바다서핑_용산초, 1년 (최우수상-매거진아트상)

 

 

차연호作_장수풍뎅이_동실유치원, 7세 (최우수상-용인여성작가회장상)

 

 

시상식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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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0905-제5회 안젤리미술관 어린이미술 공모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