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17회 한국화전통미술제

 

강규성, 강라홍, 고순금, 고정곤, 권영일, 김경애, 김기나, 김두엽, 김상태

김성관, 김성장, 김일도, 김철성, 김혜영, 마진교, 명진아, 박경동, 박규민

박난서, 박빛나, 박성식, 박인순, 박일규, 박차분, 박해인, 백인현, 변희경

서흥석, 성민우, 송은아, 신주호, 심미수, 안재영, 안현선, 양정무, 오재환

유덕철, 유인숙, 윤여환, 이경미, 이계길, 이광현, 이기쁨, 이미혜, 이민구

이석구, 이성구, 이성우, 이순주, 이영수, 이종옥, 이종필, 이지연, 이진숙

이창구, 이형구, 이환기, 이환범, 임서령, 임원빈, 임재우, 장명옥, 장지성

정경철, 정기해, 정승섭, 정황래, 조성순, 조인호, 조평휘, 조향진, 최기성

최기운, 최명숙, 최미화, 하영준, 허정임, 허진권, 홍미림, 홍민표, 홍석창

홍원기, 황의정, 황효실, 하영준, 허정임, 허진권, 홍미림, 홍민표, 홍석창

 

 

 

 

2020. 8. 21(금) ▶ 2020. 8. 27(목)

충청남도 공주시 대통1길 66 | T.041-852-9005

한국화민예품연구소 | https://cafe.daum.net/thekoreanpaper

 

www.cnkccf.or.kr/gongj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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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민예품-부채

 

한국화민예품은 한지민예품을 포함하여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통해 전승된

민중의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한국화적 특성을 지니는 조형 예술품이며

현대적 단오부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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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민예품-단오부채, 현대에 생활화하다

 

백인현(한국화전통미술제 추진위원장)

2004년부터 시작한 <한국화민예품전>은 다양한 한지를 활용한 부채, 등, 연, 우산, 탈, 그릇, 격자창, 병풍, 가리개, 족자 등 전통 민예품과 한국화의 융합으로 전통 미학의 가치와 현대적 실용성을 연구해 왔습니다. 이는 우리 선조들이 4계절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사용했던 생활용품입니다.

 

 

2019 제16회 한국화민예품전 | 2018 제15회 한국화민예품전

 

 

그동안 한국화민예품전에는 전문작가, 미술대학 교수, 초·중·고교의 미술교사 등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행해 한국화민예품전이 지향하는 전통미술로서의 한국화교육 방안을 함께 연구하였습니다.

 

 

조평휘作(목원대학교 명예교수) | 홍석창作(홍익대학교 명예교수)

 

 

정승섭作(원광대학교 명예교수) | 이석구作(공주대학교 명예교수)

 

 

2013년에는 10주년에 즈음하여 <한국화민예품전>과 함께 <전국중등미술수석교사 워크숍>, <한국화민예품 초·중·고 학생작품 자료전>, <한국화민예품 청소년 체험축제>를 열었고, <한국화 한지민예품교육>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이후 한국화민예품전은 전시와 교육·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실제의 교육적 활용과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획전으로 거듭났고, 2018년, 2019년에는  <한국화민예품-현대 한국화와 민예품, 그 교육적 활용>의 책으로 집대성하며 “한국화민예품”이라는 현대적 의미의 전통미술 영역을 구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김철성作(단국대학교 명예교수) | 이영수作(단국대학교 명예교수)

 

  

박경동作(공주교육대학교) | 백인현作(공주교육대학교 교수)

 

 

예로부터 바람은 신이 일으키는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부채도 바람을 일으키는 독특한 기능 때문에 바람의 힘을 지닌 특별한 존재로, 주인의 신분이나 지위를 알리는 도구로도 쓰였으며, 조선시대에 임금은 단옷날 신하들에게 단오선(端午扇)을 하사하였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전통 합죽선은 시원한 바람으로 뜨거운 여름을 힐링하고 우리 선조들의 아름다운 정감을 현대에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허진권作(목원대학교 교수) | 이형구作(부산교육대학교 교수)

 

 

이환기作(낙화·우드버닝 작가) | 조성순作(한국화 작가)

 

 

현재 한류 열풍과 문화의 세계화에 따라 K-문화와 미의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통은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될 때 그 예술성을 인정받게 됩니다. 요즘 우리는 선조들이 자연에 순응하며 면면히 가꾸어 온 멋과 슬기, 전통, 그리고 아름다운 풍속들을 새롭게 계승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킴으로써 그 순수성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소임입니다.

 

 

최기성作(공주대학교 교수) | 정황래作(목원대학교 교수)

 

 

한국화민예품 <전시도록 발간> : 2004년~2020년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화민예품-부채전>은 우리 선조들의 단오부채 멋을 재인식하고 전통 미학을 더욱 새롭게 조망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작품의 현대적 다양성을 추구하며 초·중·고교의 한국화 교육에 기여하고, 오늘의 사회문화 예술교육과 평생교육 등에서도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길 축원합니다. 이것이 한국화민예품전의 궁극적인 지향점입니다.

단오부채!! 창조적이고 실용적으로 현대에 생활화 합시다.

 

 

한국화민예품 <책 발간> : 2013년~2019년

 

 

한국화민예품 <초·중·고교 학습자료전 / 교사 워크숍> : 2013년

 

 

한국화민예품 <청소년 전통문화의 향기-체험죽제> : 2013년~2017년

 

 

 

 

 
 

HISTORY

 

ㅁㅁ2004 - 한국화와 전통민예품의 만남전

ㅁㅁ2005 - 한지와 민예품의 향기전

ㅁㅁ2006 - 전통 한지를 통한 한국화전통미술제

ㅁㅁ2007 - 전통 <등>을 통한 한국화전통미술제

ㅁㅁ2008 - 한지 <우산>을 통한 한국화전통미술제

ㅁㅁ2009 - 전통 <연>을 통한 한국화전통미술제

ㅁㅁ2010 - 한지 <부채>를 통한 한국화전통미술제

ㅁㅁ2011 - 다양한 민예품을 활용한 한국화전통미술제

ㅁㅁ2012 - 다양한 <부채>를 통한 한국화민예품전

ㅁㅁ2013 - 전통 <등 . 부채>를 통한 한국화민예품전

ㅁㅁ2013 - <책> 한국화 한지민예품교육 - 초 . 중 . 고 전통미술 교육

ㅁㅁ2013 - 한국화민예품과 함께하는 청소년 전통문화의 향기 - 체험축제

ㅁㅁ2014 - 한지 <부채 . 등 . 연 . 우산>을 통한 한국화민예품전

ㅁㅁ2013 - 한국화민예품과 함께하는 청소년 전통문화의 향기 - 체험축제

ㅁㅁ2015 - 한지 <부채 . 등 . 연 . 우산>을 통한 한국화민예품전

ㅁㅁ2016 - 한지 <부채 . 등 . 연 . 우산>을 통한 한국화민예품전

ㅁㅁ2017 - 한지 <부채> 를 통한 한국화민예품전

ㅁㅁ2013 - 한국화민예품과 함께하는 청소년 전통문화의 향기 - 체험축제

ㅁㅁ2018 - 한지 <부채 . 등 . 연 . 우산>을 통한 한국화민예품전

ㅁㅁ2013 - <책> 한국화민예품 : 사화문화예술 교육

2019 - <단오부채>를 통한 한국화민예품전

ㅁㅁ2013 - <책> 한국화민예품-부채 : 사회문화예술 교육

2020 - <단오부채>를 통한 한국화민예품전

 

한국화민예품연구소

32553 공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백인현교수연구실)

T.010-8355-3900 | 041-850-1710(미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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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0821-한국화민예품-부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