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展
물이 되는 꿈
B플랫폼
2020. 5. 14(목) ▶ 2020. 5. 3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2길 22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뮤지션 루시드 폴의 노래 <물이 되는 꿈>이 한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그림과 만났다. 자연의 평온함과 자유로움을 담은 노랫말은 이수지 작가의 손길로 맑고 파란 한 권의 그림책이 되었다. 5m가 넘는 길게 펼쳐지는 병풍식 구성으로, 뒷면에는 루시드 폴이 직접 손으로 그린 악보가 담겨 있다.
노래와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 <물이 되는 꿈> 전시에서는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노래 영상이 재생되어 노래를 들으며 원화와 그림책, 이수지 작가가 그림책을 만들며 했던 고민과 생각을 담아 쓴 글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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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0514-이수지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