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의 도시이야기 - 처음엔 그냥 걸었어 展

 

강병섭, 에리카 권, 김주희, 박경태, 이로, 이예림, 이은황, 장영진, 조영주, 최열

 

 

 

비움갤러리

 

2020. 5. 5(화) ▶ 2020. 5. 17(일)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6길 35, B1 | T.070-4227-0222

 

www.beeumgallery.com

 

 

10인의 도시이야기, 처음엔 그냥 걸었어

 

사진, 회화, 조형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는 작가들이 모여 <도시이야기, 처음엔 그냥 걸었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충무로 비움갤러리에서 5월 5일부터 17일까지 전시를 한다. 김주희 작가는 겹쳐진 풍경으로 찬란한 추억, 잊지 못할 기억의 순간들을 말한다. 박경태 작가는 <내면의 기억> 연작으로 역사적으로 기록될만큼 중요한 장소들을 중성적인 표현방식을 통해 또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 이은황 작가는 사라져가는 재개발지역, 아직 남아있는 달동네의 골목과 집들을 찾아다니며 스케치하고 그림으로 저장하려 한다. 장영진 작가는 도시 속에서 가장 일상적인 사소함 속에서 만나는 우연한 발견들을 말하고 있다. 조영주 작가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모습들을 짜여 만들어진 그림처럼 표현한다. 10명의 작가들이 말하는 도시이야기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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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0505-10인의 도시이야기 - 처음엔 그냥 걸었어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