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초대展

 

아이의 눈으로 본 세상

 

아이들이 보는 세상_90.9x65.1cm_Oil on canvas_2016

 

 

 

 

2020. 4. 22(수) ▶ 2020. 4. 29(수)

Opening reception 2020. 4. 25(토) pm 3-5

서울특별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 T.02-730-3533

 

www.galleryjang.com

 

 

아이들이 보는 세상_53.0x45.5cm_Oil on canvas_2016

 

 

초창기 나의 작업의 관심사는 아이와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아이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작업을 주로 해 왔었다. 작업 연작은 총 2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어린아이의 눈높이로 시선을 이동시켜, 아이의 생각으로 보는 사회는 어떠할까?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행동을 통해 어른이 보는 시선과 대조를 시키면 수 많은 이야깃거리를 꺼내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의력과 무한한 동심을 아이에 빗대어 Color로 진행을 하였으며, 배경은 어른들의 시선으로 보는 관점으로써 차가운 색감의 모노톤 색으로 진행을 하였다.

 

여기에서 조금 더 현 시대를 살아가는 한 존재로써, 변화되어진 작업을 고민하다 “현대인이 살아가고 있는 일상” 의 모습들을 사진 기록으로 남겨서 페인팅 작업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대인들이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들 속에 놓인 존재와, 시선, 얼굴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업속에는 두 장면의 이미지가 공존하게 되는데, 두 장면이 오버랩 (Overlap) 되면서 일종의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서로 이 관계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감상이 발생하게 된다.

 

화려함은 없지만, 사회와 현대인의 모습에서 “공감” 이라는 감정을 심어주고 싶었다. 어른이 된 우리는 너무 많이 알기에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것이 너무 많고 복잡한 상황들과 걱정들이 많이 있어서, 오버랩된 일상의 풍경을 보았을 때, 아이가 되었다가 또 어른이 되었다가 반복하는 두 자리의 괴리를 실감하게 되기도 하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한 존재의 영혼이 깃드는 장소이고, 누구와도 같지 않은 바로 그 사람만의 고유성을 포착해내어 현대인들을 그려 나가고 싶었다.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수많은 희로애락이 펼쳐지고 있는 사회를 다양성을 가지고 그려봄으로써, 독특한 실험적 화면기획에서 비롯되어지는 강력한 메시지와 인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시지 전달에 정서적인 울림을 강하게 주는 까닭이 제 작업에서 보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이세진 작가노트

 

 

현대인의 삶_90.9x72.7cm_Oil on canvas_2017

 

 

서양화가 이세진 작가는 아이와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아이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작업을 주로 하며 오버랩 된 일상의 풍경을 보았을 때, 아이가 되었다가 또 어른이 되었다가 반복하는 두 자리의 괴리를 실감하게 된다. 청년작가 이세진은 각자의 고유한 현대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일상의 모습들을 사진 기록으로 남겨서 페인팅 작업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대인의 일상_116.8x91.0cm_Oil on canvas_2018

 

 

어린아이의 눈높이로 시선을 이동시켜 아이의 생각으로 보는 사회는 어떠할까?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창의력과 무한한 동심을 아이에 빗대어 Color, 배경은 어른들의 시선으로 보는 관점으로써 차가운 색감의 모노톤 색으로 표현한다. 현대인들이 살고 있는 모습들 속에 존재와, 시선 이 두 장면이 오버랩 (Overlap) 되면서 일종의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이 관계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감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림 속에서 작가는 화려함은 없지만, 사회와 현대인의 모습에서 공감이라는 감정을 전달한다.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수많은 희로애락이 펼쳐지고 있는 사회를 다양성을 가지고 독특한 실험적 화면기획에서 비롯되어지는 강력한 메시지와 인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론 메시지 전달에 정서적인 울림을 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현대인의 일상_53.0x40.9cm_Oil on canvas_2020

 

 

꽃이 만개하여 봄의 절정을 맞이하고 있는 4, 어린아이들의 속삭임이 담기 작품 30여점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봄의 끝자락에서 꽃내음과 함께 아이들이 바라보는 어른들의 세계로 들어오길 바란다.

 

 

현대인의 일상_72.7x53.0cm_Oil on canvas_2017

 

 

이세진 작가는 인천 가톨릭 대학교 회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8회 서울여성 미술대전 등 3회 입선, 15여회 인천광역시 미술 전람회 특별상을 수상 하였으며 신진작가 상 수상,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 전, 갤러리 지오 신진작가 초대전 및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현대인의 일상_116.8x80.3cm_Oil on canvas_2018

 

 

현대인의 삶_30.0x30.0cm_Oil on canvas_2019

 

 

 

 

 
 

이세진 | Lee Se Jin | 李世珍

 

2016.1.12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 展 | 2016.2.20 갤러리 지오 신진작가 초대 展 | 2016.8.22 NEW ECHO 2016 “아트 스페이스 H” 갤러리 展 | 2017.1.4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 展 | 2017.9.13 제 26회 인사동 사람들 展 | 2018.1.31 2018 오늘의 작가 정신 展 | 2018.7.10 2018 EK아트갤러리 제4회 신진작가공모전 “미래를 여는 문” - 갤러리치유, 서울 | 2018.8.27 더 갤러리 아티스트리안 개관전시 - Haunting Beauty | 2018.10.4 더 라이프 아트페어 2018 展 | 2019.8.13 갤러리 라이프 공모 선정 작가 展 | 2019.9.17 2019 아트 큐브 프로젝트 선정 작가 展 (인천 서구) | 2020.4.22-29 장은선갤러리 개인전

 

2014.12.6 제 15회 인천광역시 미술전람회 특별상 | 2019.9.18 2019 갤러리 콩세유 신진작가 공모전 전시 및 수상 | 2019.12.3 한류 미술대전 양화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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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0422-이세진 초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