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익아트랩 민화연구소 정기전

2020 Joyful

 

구보람, 권미영, 권희은, 김병윤, 김병주, 김복락, 김수환

김정희(Shamsiah), 박지혜, 서주연, 이재완, 차혜영

 

 

 

쌍용갤러리

 

2020. 2. 18(화) ▶ 2020. 2. 24(월)

Opening 2020. 2. 19(수) pm 5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월봉4로 153

 

 

서주연作_황룡과 아이언맨_33.4×53.0_한지 위에 수묵채색_2020

 

 

"2020 Joyful" 전시는 도민익아트랩 민화연구소의 첫번째 정기전으로서, 새해를 맞아 관객도 참여 작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전시회를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기획된 전시이다.

기존에 흔히 접했던 민화 전시회 전경에서 탈피하고자 아래와 같이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전통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민화 존(zone)', 민화에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오마주한 '코믹스 민화 존', 참여 작가의 생일에 맞는 탄생화를 그려낸 '탄생화 존', 마지막으로 각자의 개성과 강점을 최대로 끌어낸 자유화로 채워진 '프리 존'이다.

총 40여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장을 가득 매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 및 지도한 도민익 작가는 “새해를 맞아 도민익아트랩 민화연구소의 첫 번째 정기전을 선보이게 되어 몹시 기쁘다. 이번 전시는 틀에 갇힌 민화 작품이 아니라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풀어낸 전시이니만큼 작가들의 준비 과정도 자유롭고 즐거웠다. 이러한 과정의 즐거움이 관객에게도 이어져 누구나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어질 도민익아트랩의 정기전과 다양한 기획전에도 지역민과 민화인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민익아트랩은 민화와 어반스케치&펜드로잉, 누드크로키 등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교수 및 연구하는 성인전문 화실이다.

이 중 민화연구소는 성인취미반, 작가양성반, 민화지도사 과정(한국민화교육협회 천안지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20명의 작가와 수강생이 민화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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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0218-2020 Joyful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