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展

 

둥그렇게_69x116cm_수묵_2017

 

 

갤러리 그림손

 

2019. 10. 23(수) ▶ 2019. 10. 29(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22 | T.02-733-1045

 

www.grimson.co.kr

 

 

살아나는산_69x117cm_수묵담채_2018

 

 

2016년 전시 이후 그린 그림들이다.

그리던 그때의 상황과 내 마음의 출렁임이 내게만인지 모르지만 슬쩍 보인다.

그새 조금 나아진 듯 보이는 붓의 기운이나 한국화 기술은 그 시간만큼의 훈련 덕분이리라.

크게 망치는 것이 적으니 순간 의심도 생긴다. 혹시 늘 보던 방식으로, 손에 익은대로 하면서 그만큼 겁이 많거나 비겁해진 것은 아닐까?

거의 같은 장소의 같은 소재를 조금씩 다르게 표현하게 되는 것도 마치 조약돌 깔린 작은 개울물처럼 큰 기복없이 흘러가는 내 삶과 닮아있다.

그림은 삶의 기억이고 기록이다.

 

 

 

야화대소(野話大笑)_210x90cm_수묵담채_2018

 

 

 

화해_75x90cm_수묵담채_2018

 

 

 

하늘과대추나무_69x117cm_수묵담채_2018

 

 

 

눈길_69x117cm_수묵담채_2019

 

 

 

 

 
 

김아| Kim. Ah-Young

 

1976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 | 1974 서울대학교 미술학과 회화과 졸

 

개인전 | 2019 갤러리 그림손 | 유아트스페이스 | 과천 봄갤러리 | 아트사이드 | 동산방화랑 | 갤러리 현대 | 그로리치화랑 외 10회

 

단체전 | 50여회

 

homepage | www.kimahyoung.com

E-mail | thru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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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91023-김아영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