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而知新 展

옛 것에서 새 것을 찾다

 

 

 

 

2019. 9. 18(수) ▶ 2019. 9. 30(월)

Opening 2019. 9. 18(수) pm 5:30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20 | T.02-396-8744

 

blog.naver.com/kimboseong66

 

 

세계미술교류협회가 아트포럼인터내셔널(AFI)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두 번째, 창립통산 52회째 정기전을 금보성아트센터 초대전으로 갖게 된 것을 회원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트포럼인터내셔널은 1981년 독일과 연합하여 “한·독미술가협회”로 출범한 이래 2001년까지 20년간 한·독 교류전은 물론, 헝가리, 벨기에, 러시아 등과도 교류전을 통하여 한국미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해왔을 뿐만 아니라 동아일보와 공동주최로 “유럽성화(이콘)전”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였는가 하면 국내 신인공모전을 개최하여 후진양성과 한국미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해 오다가 2002년, 활동무대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자 “세계미술교류협회”로 개칭하여 미국, 중국 등과도 교류하면서 한국미술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독미술가협회”가 창립 된지 37년,“세계미술교류협회”로 개칭한지 16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는 역사를 마감하고 아트포럼인터내셔널로 개칭하면서 오늘날의 미술환경에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재도약을 꿈꾸기 위하여 “미술, 부활을 꿈꾸다.”라는 주제에 자성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선언적인 의미를 담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51회 정기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21세기 첨단 테크놀로지는 예술의 경계를 허물 면서 인간과 예술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예술에 대한 정체성의 혼란과 순수예술의 위기설 속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면서 “법고창신”法古創新이나“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에 담긴 정신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때입니다.

따라서 52회 정기전 역시 순수미술의 영역을 재확인하고, 미술과 미술문화의 부활이라는 담론을“溫故而知新”이라는 주제에 담아 오늘날의 미술문화를 담론의 장으로 끌어내고 아울러 옛 것에서 새 것을 찾아보고자 한 것입니다. 

 

끝으로 아트포럼인터내셔널의 “溫故而知新”전을 초대해 주신 금보성아트센터 금보성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아울러 본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역작을 출품해주신 회원여러분과 이번 전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19년  9월

아트포럼 인터네셔널 회장  이 상 찬

 

 

강행원作 | 공연라作 | 김선미作

김수연作 | 김순지作 | 김옥경作

 

 

 

김은빈作 | 김종일作 | 문재권作

김철성作 | 김효순作 | 민병각作

 

 

 

노지아作 | 박동인作

박영진作 | 박옥희作 | 송용作

 

 

박은경作 | 서유나作 | 윤은미作

손영선作 | 신인수作

 

 

 

신희숙作 | 안진희作 | 우제길作

이귀임作 | 이금희作 | 이재순作

 

 

 

이상찬作 | 이혜경作 | 정란숙作

이정섭作 | 장리정희作 | 조현애作 | 최용천作

탁양지作 | 하기님作 | 하미례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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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90918-溫故而知新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