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nish aalto(핀란드 웨이브) 展

 

 

 

부산시립미술관

 

2019. 7. 12(금) ▶ 2019. 11. 26(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 | T.051-744-2602

 

https://art.busan.go.kr/

 

 

전시는 크게 디자인과 현대미술 두 파트로 나뉜다. 디자인 파트에는 핀란드 모더니즘의 역사적 개괄과 그 정점을 확인할 수 있는 핀란드의 가구와 공예품이 소개된다. 핀란드의 디자인은 국민의 필요에 의해 발전하였으므로 생활에 친숙하면서도 자연과 일상과의 깊은 관계를 시각화한다. 기능적으로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주었으며, 동시에 우수한 심미적 관점도 가지고 있음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알바 알토-카이 프랑크- 타피오 빌칼라- 티모 사르파네바- 마이야 이솔라- 부오코 에스콜린-누르메스니에미-페카 파이카리’로 이어지는 핀란드 디자이너의 대표작품들을 통해 문화유산과도 같은 핀란드의 디자인 역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현대미술 파트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듀오 IC98을 비롯해 안나 레툴라이넨, 안나 투오리, 엘리나 브로테러스, 카리나 카이코넨, 카리 카벤, 마티 쿠야살로, 펜티 사말라티, 리타 파바라이넨, 산나 칸니스토, 타르야 피카넨-왈터 총 11명의 핀란드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회화, 사진, 미디어, 설치, 공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주의 작품이 전시되어 핀란드 현대미술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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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90712-Finnish aalto(핀란드 웨이브)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