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I 갤러리 7월 전시안내

 

박상덕 展

 

" The Rose "

 

 

 

비디 갤러리

 

2019. 6. 26(수) ▶ 2019. 7. 15(월)

  Closed on Sunday | 관람시간 : 10:30 ~ 18:30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8길 9(명동역 3번출구 나와서 왼쪽) | T.02-3789-3872

 

www.vidigallery.com

 

 

축복 18_Oil on Canvas_78X78cm_2006

 

 

박상덕 작가 정물화의 구성 및 구도를 보면 상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해석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점의 다양화를 통해 시각적인 긴장을 조성한다. 여기서 말하는 시각적인 긴장이란 그림의 활력을 의미한다. 가령 탁자 위에 놓인 소재들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구도의 경우 입체적인 시각적 효과가 증대된다. 측면으로 바라보거나 수평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서 보는 경우와는 확연히 다른 활기가 느껴지는 것이다. 더구나 탁자의 중심에서 보지 않고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 봄으로써 탁자에 사각이 생기면서 전체적인 화면구성에서 긴장감이 만들어진다.

밝은 빛이 화면에 가득하다. 그러기에 색채이미지가 밝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더구나 소재에서 꽃과 과일을 중심으로 하다 보니 전체적인 색채이미지는 짐짓 화려하다. 순색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까닭이다. 유채물감이 가지고 있는 색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고 해서 순색이 반드시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다. 색채배열 방식에 따라 순색의 사용은 아주 천하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경우에는 그저 순색이 지닌 맑고 깨끗한 이미지만을 보여주는데 능숙하다.

신항섭 평론 일부 발췌

 

 

화려한 날 4_Oil on Canvas_72.2X72.2cm_2019

 

 

한낮에 6_Oil on Canvas_72.7X53cm_2019

 

 

축복 17_Oil on Canvas_53.0X72.2cm_2019

 

 

 

 
 

박상덕 | Park Sa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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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아트페어 23회 | 뉴욕 (제이콥 센타) | 아트란타 | 시카고 | 상하이 | 싱가폴 | 홍콩 등

 

기타 국내외 그룹 및 단체 초대전 420여회 출품

 

심사 및 역임 |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 | 경기 미술대전 서양화1 운영위원장 | 서울미술대상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 행주 미술대전 심사위원 | 고양국제아트페어 심사위원 | 세계 평화 미술대전 운영위원 | 각 공모전 심사 및 운영위원 수회 역임 | 서초미협 회장 역임.

 

작품 소장처 | 농협중앙회연수원 | 국정원 | 사법연수원 | 우리별 텔레콤 | 토마토저축은행 | 성동구청 | 서초구청 | 김포시청 | 김포시 여성문화원 | 유나이티드 제약 | 세종호텔 | 영국 | 미국 | 홍콩 | 싱가포르 | 개인소장 다수

 

현재 | (사)한국미술협회 | 한국전업미술가협회 | 상형전 | 서초미술협회 회장역임 | (사)서울미술협회 부이사장

 

E-mail | sangduk-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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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90626-박상덕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