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畵-한국 근현대 드로잉 展
소마미술관
2019. 4. 12(금) ▶ 2019. 6. 23(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8-2 | T.02-425-1077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민도평 관장)은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드로잉’을 주제로 국내작가 200여명의 작품 300여점을 소개하는 “素畵-한국 근현대 드로잉”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서양화단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1920년대 이후 서양의 드로잉 개념이 한국 미술에서 전개되어 온 양상을 근현대 주요 작가의 예술적 정수를 보여주는 드로잉 300여 점을 통해 통시적으로 살펴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소화(素畵)’는 드로잉(소묘)의 다른 이름으로, 현대의 드로잉이 작가의 개성과 정체성을 가장 진솔하게 날 것으로 드러내는 매체로서 독자적이고 핵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미술사 속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구성하고 있는 200여 명의 작가들의 주옥같은 드로잉을 한 자리에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본 전시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 소마미술관 홈페이지(soma.kspo.or.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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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90412-素畵-한국 근현대 드로잉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