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ami 아트투어

 

홍콩아트투어(3.29~3.31) · 유럽아트투어(6.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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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ami 아트투어

홍콩아트투어 (3.29~3.31) · 유럽아트투어 (6.14~6.23)

문    의 : 홍정연(M. 010-3257-8163), 한국미술경영연구소 (T. 02-741-1626)

 

한국미술경영연구소에서는 “kami 홍콩아트투어”와 “kami 유럽아트투어” 등 두 개의 아트투어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오는 3월에 있을 홍콩아트투어는 금요일(29일) 오전부터 일요일까지 꽉 찬 일정(1일 새벽 귀국)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미술관련 프로그램으로 홍콩에서의 주말 3일을 만끽하게 될 예정입니다.

 

“kami 홍콩아트투어” 일정은 아시아 최대의 미술 이벤트 ‘아트바젤홍콩(3.29~3.31, 홍콩컨벤션센터)’, ‘아트센트럴(3.27~3.31, 센트럴 하버프론트)’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에이치퀸즈(H-Queen)에서는 데이비드즈위너(David Zwiner), 탕컨템포러리(Tang Contemporary, 페이스갤러리(Pace Gallery) 등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페더빌딩(Pedder Building)에서는 펄램갤러리(Pearl Lam Gallerie), 가고시안(Gagosian), 벤 브라운(Ben  Beown), 리먼 머핀(Lehmann Maupon Gallery)을 방문합니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큐브( White Cube), 페로탱(Perrotin), 홍콩에 새로 오픈하는 레비 고비(LEVY GORVY) 등 세계적인 메이저급 갤러리를 방문하여 블루칩아티스트, 대가들의 마스터피스 작품을 온종일 관람하게 됩니다. 아트바젤홍콩과 더불어 2015년부터 센트럴역 인근 페리 선착장에서 시작한 ‘아트센트럴’(3.27~3.31) 역시 놓치기 아까운 아트페어입니다. 이곳엔 국내의 대표적인 갤러리까지 참가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의 컬렉터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아트센트럴>

 

 

홍콩은 아트페어 시즌을 전후로 주목할 만한 미술품 경매가 진행됩니다. 크리스티ㆍ소더비ㆍ서울옥션홍콩(Private Docent 진행) 등에서 평소 아껴뒀던 매력적인 작품들을 대거 선보이기 때문에, 경제적 관점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통해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이번 “kami 홍콩아트투어” 기간엔 마침 서울옥션홍콩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작품에 대한 특별 가이드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타마공원(Tamar Park)에서 예정되어 있는 조각프로젝트, ‘복합문화공간’ 타이쿤(Taikwun) 등 홍콩 내 주요 문화공간을 방문합니다.

 

6월에는 “kami 유럽아트투어”가 이어집니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트페어 ‘아트바젤(6.13~6.16)’, ‘베니스비엔날레(5.26~11.28)’를 중심으로 비트라디자인뮤지엄, 프라다재단 미술관, 팔라초크라시 현대미술관 등에 방문합니다. 단순히 행사 관람에 그치지 않고, 초대작가나 갤러리스트ㆍ기획자 등을 섭외해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연구소가 지닌 교육적이고 현장체험적인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대거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이동 중엔 밀라노 대성당 방문과 루체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도 준비되어 있어 각 도시의 대표적인 숨은 문화명소를 둘러보는 기회도 마련하여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오로지 전문 아트투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값진 경험과 설렘이 함께 할 이번 “2019 kami 아트투어”엔 한국미술경영연구소의 김윤섭 소장이 전 일정을 동행합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신만의 통찰력 있는 미술애호가로서의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각 일정별 관련 정보가 정리된 가이드북과 해설이 제공됩니다. 아트투어 신청은 2월 말까지, 문의는 한국미술경영연구소의 담당자(T.02-741-1626).  

 

 

<아트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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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90329-2019 Kami 아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