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는 무엇을 보는 행동 말고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사물이나 현상 역시 작가의 생각과 의도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이것이 우리가 함께 살펴보고, 되어 보고, 해 보고, 더 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어린이미술관 \'#보다\'는 공간별 작품을 감상하고 활동에 참여하면서 작품을 만나는 즐거움과 새로운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