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지 展

 

보이지 않는 그러나 보이는 것들

 

 

 

DOT미술관

 

2018. 12. 12(수) ▶ 2018. 12. 21(금)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금샘로35 | T.051-518-8480

 

https://www.artdot.kr/

  

 

작가는, 자신과 닮은 하마의 모습들을 통해 현대인의 자화상을 그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는 이전과는 달리 눈을 뜬 하마들의 얼굴들을 그린 작업들을 통해 우리들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볼 수 있는 소중한 가치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한다.

“부유하는 시간 속에서 이따금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때론 누군가의 위로섞인 낮은 음성, 어떤 이의 용기있는 표정,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공기의 따스한 냄새 등 , 아주 찰나의 것들이다. 눈을 감아야지만 보이는 이 찰나의 순간들은 작은 기쁨이지만 매순간 위대하다.”

2018.11월의 나
작가 작업노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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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1212-황인지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