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_한지에 수묵담채_46x27cm

 

 

구예당 전시홀

 

2018. 10. 3(수) ▶ 2018. 10. 8(월)

 

 

시골풍경_한지에 수묵담채_48x32cm

 

 

현실인식에 기반을 둔 따스하고 아름다운 채색의 세계

 

미술에서 말하는 창작이란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조형언어 및 형식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따라서 창작의 본령은 부단히 새로움을 추구하는 데 있다. 근래 장르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작가들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이 크게 확장되었다. 평면에서 입체, 입체에서 평면으로 전통에서 현대, 현대에서 전통으로 오가는 일이 아무렇지 않게 되었다. 다시 말해 창작이라는 대명제를 만족시킬 수만 있다면 보다 다양한 시각 및 재능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시대가 된 셈이다.

 

김해선은 최근 채색화에 전념하고 있다. 오랫동안 수묵화 전문 작가로서 활동해온 경력으로 보면 채색화를 한다는 자체가 놀라운 일일 수 있다. 하지만 수묵화뿐만 아니라 한 때는 도자기 그림에 관심을 가졌던 사실을 상기하면 조형적인 변신은 그럴 수 있는 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더구나 최근 화단의 장르간의 경계가 무너진 상황에서 볼 때 결코 관심거리가 아닐 수도 있다. 열정적인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에게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러운 일일 수 있기에 그렇다.

 

채색화를 시작한 이래 그 누구도 따르기 벅찰 만큼의 많은 작업량을 가졌다. 불과 수년 동안에 제작된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작업량이다. 일회적인 필법의 수묵화가 아닌, 오랜 시간 및 공력이 요구되는 채색화로서 감당하기 힘든 작업량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80~300호에 이르는 대작이 수십 점에 이를 정도이니, 이처럼 많은 작업량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재료 및 표현양식에 대한 흥취에서 비롯되는 일이다. 채색화 전시회에서 이정도 규모의 작품을 본 일이 거의 없다. 한마디로 보이지 않는 힘의 유인, 또는 자기흥취가 아니고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결과이다.

 

작업 기간에 비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작업량은 오로지 자신의 작업에 대한 신념과 열정의 소산이다. 색채에 관해 금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수묵화에 비해 채색화는 무한한 자유를 누린다. 자유롭게 색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쁨일 수 있다. 더구나 소재의 선택에 제한이 없다는 사실이야말로 자유로운 창의성을 전제로 하는 창작활동에는 가장 큰 기쁨일 수 있다. 채색작업은 이렇듯이 다양한 소재 및 색채의 사용을 통해 표현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보문산일출_한지에 수묵담채_38x60cm

 

 

수묵화는 채색을 억제함으로써 그 표현영역이 협소할 수밖에 없다. 즉 소재 및 제재의 선택에서 제한적이다. 이에 반해 채색화는 거의 무제한적인 소재선택의 자유를 허용한다. 그의 채색작업이 다양한 소재 및 제재를 아우르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채색화의 전통적인 화목이라고 할 수 있는 화조는 물론이려니와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포함하여 전통적인 생활양식과 관련된 민속기물이나 문양에도 시선을 던진다.

 

무엇보다도 사실적인 묘사를 기반으로 하는 그의 채색화는 일상의 시선을 따라가는데 익숙하다. 가족의 일상으로부터 시작하여 신앙생활과 연관된 성서의 내용과 여행지의 소견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 자신을 중심으로 하여 전개되는 소소한 일상의 정경들이 그대로 그림의 소재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의 채색화는 전통적인 화목을 그대로 따르는 보편적인 채색화와는 다른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 전통에 갇혀있지 않고 오늘을 살고 있는 그 자신의 생생한 시선을 중시하는 것이다.

 

그의 채색화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그 습속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세상과 마주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이러한 태도는 명확한 현실인식이야말로 현대회화의 속성임을 천명하는 일이다. 거의 맹목적으로 전통적인 누습에 얽매어 왔던 선대화가들과는 다른 길을 가겠다는 입장인 셈이다. 그 자신이 보고 느끼는 생생한 현실이야말로 보다 실제적인 감동을 유발하는 요인일 수 있음을 자각한 결과이리라.

 

 

도시풍경_한지에 수묵담채_53x45.5cm

 

 

채색화의 영역에서 서양화적인 시각의 자연풍경을 묘사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채색재료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선입견 없이 작품과 마주했을 때 서양화를 보는 듯 싶은 착각에 빠질 수 있다. 서양회화로서의 풍경화의 소재 및 구도를 그대로 적용하는 작품이 적지 않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물론 자세히 보면 소재의 배치 및 구성에 자의적인 해석에 의해 서양화와는 다른 면이 적지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핏 보면 서양적인 풍경화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 이러한 점은 풍경을 소재로 한 작업이 대작이라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그의 작업은 조형적인 형식에 대한 고민보다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저 담담한 시각으로 펼쳐놓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기 몫을 할 수 있다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그래서일까, 눈에 보이는 현실에 충실하면서 회화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데 의미를 둔다. 다시말해 현실적인 풍경을 회화적인 이미지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대한 그 자신의 긍정적인 시각을 그대로 반영한다.

 

 

한옥마을_한지에 수묵담채_60x26cm

 

 

그의 작품 가운데는 음악적인 소재를 이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악보의 기호를 재해석하여 배치하거나 오선지나 피아노 등을 도입하여 음악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손녀를 묘사한 작품도 이에 해당한다. 어쩌면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하는데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그림과 음악이라는 사실에 동의한다면, 그가 추구하는 조형세계의 목표가 어디에 있는가를 유추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꽃이나 새, 나비와 같은 자연미를 상징하는 시각적인 존재와 더불어 청각을 통해 생의 희열을 맛보게 하는 음악이야말로 또 다른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가 음악적인 소재를 즐겨 사용하는 것은 우리들의 세상, 즉 현실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실증하려는 것임을 짐작케 한다.

 

이로써 알 수 있듯이 그는 현실적인 이미지에 회화적인 이미지를 덧붙임으로써 실제와는 다른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아름답지 않은 부분은 소거하고 대신에 그 자리에는 회화적인 이미지로 채움으로써 실제와는 다른 회화적인 환상을 구현하는 식이다. 그렇다고 해서 현실을 과장하거나 왜곡하지는 않는다. 단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세상을 단지 회화적으로 해석하여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여름들녁_한지에 수묵담채_82x28cm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과 마주하면 이 세상이 그대로 유토피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반드시 아름다운 꽃이나 나비, 새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시각이다. 자연 전체 그리고 인간의 삶의 정경 그 어느 것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이렇듯이 그의 채색화에는 마술적인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그 아름다움의 본원 또는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긍정의 시각 및 인식에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물상 그 어느 것 하나도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는 절대적인 긍정의 시각이 그의 작품 세계를 관류하는 회화적인 사상이자 철학이다.

 

범신론적인 관점에서 출발하는 그의 조형세계는 소재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흔적이 역력하다. 아무리 작은 소재일지라도 결코 하찮게 여기는 일이 없다. 진실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 작업한다. 이는 전체적인 하모니, 즉 조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실제로 200~300호에 이르는 대작의 경우 어느 한 부분도 비어있다는 느낌이 없이 꽉 차있다는 인상이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소재를 아우르는 대작의 경우 중심적인 이미지를 위주로 묘사되기 십상이다. 그러기에 부제는 개략적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이에 반해 그의 작품에는 그런 부분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화면의 중심뿐만 아니라 외연에도 동일한 정성과 애정으로 작업한다.

 

 

숲속의 동네_한지에 수묵담채_50x20cm | 숲속의 동네_한지에 수묵담채_50x21cm

 

 

그의 채색화는 채색화의 농채 위주의 색채 이미지에서 벗어나 담채에 가까운 색채 이미지를 선호한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우며 포근한 느낌이다. 작품에 따라서는 옅은 안개풍경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색채가 연하다는 것은 시각적인 자극이 없다는 점과 상통한다. 원색이나 농채는 아무래도 시각을 자극하기 마련이어서 설령 꽃을 소재로 한 경우에도 따스하다는 느낌이 없다. 하지만 그의 채색화는 밝고 맑고 옅은 색채이미지로 인해 감상자의 시선을 아주 편하고 따뜻하게 받아들인다. 이러한 감상은 중간 색조가 가지고 있는 마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채색화는 기존의 전통적인 채색화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시각을 덧붙임으로써 보다 풍부하고 유연한 소재 및 제재를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 다시 말해 채색화가 가지고 있는 오랜 습속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실제적인 시각으로 세상과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풍경화로 시선을 옮김으로써 화조화를 중심으로 전개돼온 채색화의 표현영역을 크게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현실성이야말로 현대회화가 추구해야 할 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각화함으로써 보다 풍부한 내용과 형식적인 아름다움이 가능하다는 인식에 기인한다. 그래서일까, 그의 작품은 결코 공허하지 않다. 막연한 관념의 놀음이 아니라 생생한 현실에 근거하는 보다 실제적인 조형적인 환상을 실현하고 있는 까닭이다.

 

2014년 11월

미술평론가  신 항 섭

 

 

대천 앞 바다_한지에 수묵담채_75x57cm

 

 

서해바닷가_한지에 수묵담채_45x35cm_충무바닷가_한지에 수묵담채_50x40cm

 

 

 

 
 

 김해선

 

홍익대학교 대학원 현대미술 수료, 한밭대 명예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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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 대한민국 미술협회 고문, 이사, 분과위원 |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 심사위원 |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한국화 심사위원 | 대한민국미술협회, 총청문화특별위원 |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심사위원 |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 | 인천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 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 | 안산단원미 대전 2차 심사위원 역임 | 한국글로벌미술대전 운영위원 | 세계평화미 대전 심사위원 역임 | 충청미 대전 심사위원장 | 충청미술대전 초대작가, 부회장, 운영위원, 심사위원장 | 대한민국회화대상전 운영위원장 | 심사위원장 | 대구·경북미술대전 심사위원 | 홍대동창회 부회장 역임 | 목연회 | 청토회 | 소연회 | 한국선면예술가회 | 문인화정신회 | 대전여성작가회 세계여성미술대전 심사·운영위원장 역임 | 세계여성미술작가교류협회 회원 | 부산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장 | 사단법인환경미협 회원 | 대전·충남전업작가 부회장역임, 자문위원 |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운영·심사 위원 | 남부현대미술협회 | 홍연회 | 현대한국화협회 부회장 | 대전·남경전 운영위원 | 어린이 환경미술대전 심사위원장 | 한국기독미술협회 한국화 분과위원 | 한국미술협회 심의위원 | 프랑스파리아트컬렉션 심사위원 | 중구문화자문위원 | 대전문인협회회원 (수필가등단) | 국제존타 32지구 3지역(대전, 광주, 전주, 목포, 여수) 회장 역임 | 대전문인협회 이사 | 중등교사 직무연수(한밭대)

 

저서 | 김해선 한국화 재미있고 쉽게 배우고 완성하기 | 한국화(수묵.채색) 기법 | 초연회, 국립한밭대학교 교육원 한국화 주임교수

 

작품소장처 | 대전광역시청 | 충청은행본점 | 한국통신 대전본부 | 국립한밭대학교 | 동양투자금융본사 | 대덕통신 선로연구소 | 대전광역시 시립미술관 | 대전광역시 시민회관 | 동대전전화국 | 한국원자력연구소 | 한국기독교미술관 | 실버랜드요양원 | 청와대 | 한국미술관 | UN본부 | 필리핀 이리스트국립대학

 

E-mail | artistk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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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1003-김해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