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展

 

회색의 바탕

 

 

 

성북예술창작터

 

2018. 8. 10(금) ▶ 2018. 8. 19(일)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23 | T.02-2038-9989

 

https://cafe.naver.com/sbyspace

  

 

≪GREY GROUND 회색의 바탕≫은 2015년의 프로젝트 ≪Black Forest≫와 2017년에 출간한 ≪PRACTICE OF GREY 회색의 연습≫의 연장선상에서 흑과 백의 관계를 연구한다. 전시는 회화, 입체(책) 신작과 2016년부터의 미발표 작품으로 구성된다.
임지현은 검은색을 탐구하는 ≪Black Forest≫를 시작으로 모노톤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는 실제 대상이나 사진을 참조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 왔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폰과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회화 <70 Grey Moons>, <Grey Ground>를 제작했다. 이에 관해서는 이기원이 글 <달이라는 대상(또는 피사체)에 관하여>로 설명을 보탰다. 회색의 입체작품 <A Silent Structure>는 선반과 함께 흑백의 계조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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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0810-임지현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