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사이에 서서 展

 

 

 

경기문화재단

 

2018. 6. 25(월) ▶ 2`018. 8. 24(금)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 | T.031-231-7200

 

https://www.ggcf.kr

 

 

경기문화재단 로비갤러리는 2018년 6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기획전 《틈 사이에 서서》를 선보인다. 불완전한 문장의 전시 제목 《틈 사이에 서서》는 자본화, 도시화된 현대사회에서 발견하는 집단의식과 개인의 인간성의 간극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 초대한 안창홍과 이세현은 시대의 목격자이자 증언자로 세월호 사건, 비무장지대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사회와 우리 주변 풍경의 한 켠에 서서 각자가 구축해온 시각언어를 통해 이러한 고민의 지점들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이들이 동시대를 읽어내는 방식과 작업에 함의된 해석에 대해 살펴보고, 삶의 영역과 경험들을 이 자리에서 함께 공유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두 작가가 구축해온 동시대에 대한 고민의 궤적을 살펴보면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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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0625-틈 사이에 서서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