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언 정진경 展

 

\" 만디의 J \"

 

 

 

영주맨션

 

2018. 6. 20(수) ▶ 2018. 7. 12(목)

부산 중구 영초길 51 3동 B1 5호

 

youngjumansion.wixsite.com

 

 

 

 

\"내 생각에 사람들은 대부분 비밀의 나라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니아 연대기를 쓴 클라이브 루으시가 한 말이다. 이것은 우리가 어릴 때 가지고 있던 상상의 세계, 상상의 친구와 유사하다. 상상 속의 인물, 동물, 계정과 장소 같은 환경, 쉬지 않고 일어나는 사건 등이 구체적으로 그려진 가상의 세계인 파라코즘(paracosm)이 작업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다.\" 신지언 작가노트 중

\"부산역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조금 둘러서 가긴 했지만 생각보다 멀지는 않았고 가파른 언덕을 끝없이 올라가는 느낌이 하늘로 하늘로 향하는 듯했다. ...모든 곳은 시간이 지나면 낡고 없어지게 된다. 그곳에 존재했던 누군가의 기억을, 또는 순간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록해보려 한다.\" 정진경 작가노트 중

 

 

 

 

 

 

 

 

 

 

 

 

 

 

 

 

 

 

 

 

 

 

 

 

 
 

 
 

*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vol.20180620-신지언 정진경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