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ram Zaatari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8. 5. 11(금) ▶ 2018. 8. 1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 T.02-3701-9500

 

www.mmca.go.kr

 

 

이 전시는 레바논 출신 아크람 자타리(1966~)의 개인전으로, 국립현대미술관과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이 공동주최하고, 순회전이 열리는 독일 K21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미술관과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의 사르쟈미술재단이 협력개최기관으로 참여하는 전시이다.

아크람 자타리는 1997년 설립된 아랍이미지재단(Arab Image Foundation)의 공동설립자로서 지난 20년간 아랍이미지재단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발전시켜왔다.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교(American University of Beirut)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뉴 스쿨 대학교(New School University)에서 미디어를 공부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진, 영상, 설치 등 약 32점의 작품을 통해 레바논과 근∙현대 아랍 사회의 전쟁과 분쟁을 이야기한다. 또한 일상에서의 신체의 사용과 사회적 관계를 통해 미디어의 권력, 편향성을 내보이며 정치적인 이슈를 다루기도 한다.

작가소개

아크람 자타리는 1966년 레바논의 사이돈에서 태어나 베이루트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MoMA, Centre Pompidou, Tate Modern, TBA21, MACBA에 소장되어 있으며, 제 55회 베니스 비엔날레(2013) 레바논관 대표 작가로 참여하고, 도큐멘타 13(2012), 이스탄불 비엔날레(2011)에 작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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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0511-Akram Zaatari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