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문 展

CHO YONG MOON SOLO EXHIBITION

 

IMAGE of MAP

 

Image of Map018-970_mixed media_112x162cm_2018

 

 

부산갤러리

인사아트센터 4층

 

2018. 5. 9(수) ▶ 2018. 5. 14(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인사아트센터 4층

 

 

Image of Map018-971(B.S)_mixed media_162x112cm_2018

 

 

조용문의 작품 세계 : 정형 추상화

 

I. 마띠에르 탐구

골판지(corrugated cardboard)는 두 장의 판지 사이에 골이 진 심지를 붙여놓은 것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이라서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코루게이터(corrugator)라는 이름의 고정밀 기계 라인에서 제조된다. 안에 있어야 하는 골의 크기와 각도, 종이의 두께 등에 따라 조절해야 할 것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이 골판지는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아서 상자 형태로 바뀌어 수많은 물건을 담는 도구로 사용된다.

골판지 상자에 물건을 담고 테이프를 붙이면 상품을 담은 상자는 완성된다. 그래서 작가는 이 골판지 상자를 사회(생산자)에서 다른 사회(소비자)로 이동하는 하나의 완성된 세계로 보았다. 그리고 그것을 잘라 자신의 마띠에르로 사용하였다. 골판지 상자를 자르는 일은 작가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 중 가장 아픈 부분의 해체다. 골판지 상자는 물건을 담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이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쉴 자리 하나 가지지 못하여 “바람으로 머리 빗고 비로 목욕하고[櫛風沐雨]” 다니는 사람들을 우리가 노숙자라고 부를 때, 그들의 끌리세처럼 보이는 대상물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작가에게 골판지는 저렇게 화려한 사회의 밑바탕이 되는, 버려지고 또는 스스로 소외된 사람들의 상징이다.

또한 골판지는 잘라 붙이고 나면 화면에 경계가 확연히 드러난다. 지역과 지역을 가르는 담을 골판지만큼 잘 나타내기는 어렵다. 현대인 사이의 벽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작가는 골판지에서 이런 상징을 발견하였고,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그려낸다.

장 뒤뷔페(Jean Dubuffet)가 캔버스에 물감을 두껍게 바르는 “오뜨 빠뜨(Haute Pates)”라는 마띠에르로 잉포르멜(informel, 비정형) 추상화를 추구하였다면 조용문은 골판지라는 마띠에르로 도시와 세상을 그리는 포르멜(formel, 정형) 추상화를 그리는 것이다.

 

II. 디지털 여행

천문과 지리는 오랜 세월동안 권력자의 전유물이었다. 미래를 알고 현재의 세상을 모두 아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서양에서도 동양에서도 모든 사람을 위한 지도를 만드는 작업은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그리고 디지털 문명과 과학 기술의 발달은 지도 분야에서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다. 스푸트니크에서 시작한 인공위성 지도는 항공촬영술과 병행하여 우리에게 지구 어느 곳이나 아주 쉽게 살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아버지 따라가다 길을 잃어 초저녁부터 한밤중까지 헤매고 다닌 기억이 트라우마로 작용해서 지도에 집착한다는 작가는, 구글 지도와 위키피디아를 활용하여 전세계를 여행한다. 지금까지 체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디지털 여행이다. 직접 그곳으로 가는 여행과 다른 이의 경험을 통해서 얻는 간접 여행, 즉 책과 종이지도, 지구본과 백과사전을 통한 여행이 아날로그 여행이라면, 구글 어스와 각종 포털의 지도, 그리고 위키피디아를 이용한 여행은 디지털 여행인 셈이다.

지도는 한자문화권에서는 “땅을 그린 그림[地圖]”이며, 영문의 map은 라틴어 mappa mundi에서 나왔는데, 여기서 mappa는 천[cloth]이라는 말이고 mundi는 세상, 즉 “세상을 그린 천”이다. 다시 지도를 장악하는 자가 세상을 장악하는 시대가 왔다. 전세계에 있는 통신과 IT 부분의 강자들이 그 세상을 장악하려고 노력 중이다. 현재 “절대반지[The One Ring]”는 구글이 끼고 있다. 그러나 각 지역에는 작은 맹주들이 더 디테일한 지도를 장악하려 한다.

작가는 그들의 디지털 자료를 이용하여 땅을 그리며 세상을 그리고 있다. 작가가 떠나는 디지털 여행은 일종의 유체이탈일 수도 있고, 장자처럼 나비가 되어 돌아다니는 일일 수도 있다. 이런 디지털 여행으로 작가는 그 땅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숨결과 이야기를 담아낸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버려지고 소외된 사람들과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벽이라는 상징이 숨겨져 있다.

 

 

Image of Map018-973_mixed media_112x162cm_2018

 

 

Works of “formel” abstract art

 

I. Search for matiere

Corrugated cardboard is a material consisting of a fluted corrugated sheet and two flat linerboards. It seems that we are often seen around, so it does not seen a big thing. Corrugated board is manufactured on large high-precision machinery lines called corrugators, usually running at about 500 feet per minute (150 m/min) or more. This is because there are many things that need to be adjusted depending on the size and angle of a valley, the thickness of a paper and etc. This corrugated cardboard is more durable than your thought, so it is used in the manufacture of shipping containers and corrugated boxes to hold many things.

After the cardboard box is filled with goods and tape it, the box containing is completed. So the artist regard this cardboard box as a complete world, moving from society (producer) to another society (consumer). And he cut it and used it as his own matiere. Cutting a corrugated box is the deconstruction of the most painful part of the real world in which the artist lives. A cardboard box is not only a tool to hold things, but also an object that looks like their “cliche” when we say the homeless those who cannot have their own resting place in this wide world and those who “comb their hair with the wind, bathe in the rain”. Like this, the corrugated cardboard is a symbol of those who are abandoned or self-alienated, which form the basis of such a splendid society for him.

When he had cut and paste the corrugated board, boundaries are also clearly visible on the screen. It is difficult to show the wall dividing each area as well as the corrugated board made. It clearly reveals the walls between modern people. The artist finds these symbols on corrugated board and draws the world he is looking at.

If Jean Dubuffet pursued the “informel” abstraction of the "Haute Pates", a thick paint on the canvas as his matiere, Cho Yongmun created “formel” abstraction, in which he draws the city and the world, with corrugated cardboard paper as his matiere.

 

II. Digital journey

Knowing astronomy and geography was the exclusive powers of overlord for a very long time. Equally knowing all about the future and the present world was not something anyone could do. However the work of creating maps for all people has been constantly continued, in the East and the West. And the great achievements has made in the field of maps because of development of digital civilization and science technology. The satellite map that started at Sputnik I made a world where we could look around the globe quite easily in parallel with aerial photography.

In his childhood, he had lost his father and wandered from early evening to the middle of night in the countryside. So those memories act as a trauma and he sticks to the map, he said. Now he travels around the world using Google Maps and Wikipedia. It is a new digital trip that we could not experience in the past.

If it is an analogue journey that we directly go there and had indirect experience through other people’s experience, such as books, paper maps, rolling globes and encyclopedias, this seems like digital journey; using Google Earth, maps of various portals sites and travel through Wikipedia.

The map is a "drawing of the ground[地圖]" in the Chinese character, and the map in English comes from the Latin “mappa mundi”, “mappa” means cloth and “mundi”, world. The map is “cloth of world”. Again the ruler of the maps has come to take control of the world. The strongest in the world of communications and IT are trying to take control of the map world. Google is wearing the One Ring [absolute ring] among them. In each region, however, small rulers are trying to take a more detailed map.

The artist draws the world using their digital materials. The digital journey that the artist goes can be a kind of out-of-body experience, or it can be a butterfly, like Zhuangzi did in his dreams. With this digital journey, the artist captures the breath and story of the people who lived in the land. And the symbol of the abandoned and alienated people, and the wall, which blocks up between contemporary people, are hidden in the background.

 

 

Image of Map018-974_mixed media_72.7x60.6cm_2018

 

 

2016 뉴욕에서 개인전을 앞두고 좀 더 진화된 작업의 소재를 찾아 고민하다 거리에서 흔하게 버려진 박스 더미를 보고 넉넉지 못한 여비를 가지고 몇 달 동안 체류 하면서 하는 현지 작업이기에 junk style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는 up-cycling 작업의 소재로 선택하게 되었다.  

지도를 회화로 작업을 하면서 처음엔 주로 구글 MAP에 많은 부분을 응용하여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밋밋한 평면작업에 다소 지루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우연히 버려진 종이박스를 보고 “이거다” 하고 쾌재를 외쳤다.

박스를 cuting하여 화면에 적당한 크기로 이어 붙이면 축소된 도시의 건물과 구조물들을 표현 하는 것이 재미있게 작업되면서 약간의 입체적인 화면은 평면 작업보다 impact가 강하게 다가와 화면 구성이 활성화 되었다.

작품을 정면에서 보는 것과 약간 측면에서 감상하는 것은 반 부조를 느끼게 한다.  

또한 종이박스를 분석하면 건물의 기능과 유사한 점이 많아 거의 건물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하꼬방의 어원은 일본말의 하꼬(상자)와 한국말 방(room)의 합성어이다.1950~60년 6.25 전후 판자집(본인이 어릴 때 청소년기 까지 거주하였음)부터 을 일컬는 말로 사용하고 있다. Corrugated box는 때로는  homeless들의 잠자리를 제공하는 house이다. 그러므로 Corrugated box는 기초적인 건축물에 해당된다.  건축물의 재료가 아주 다양한 가운데 골판지도 하나의 재료로서 그 기능을 가진다. 종이박스와 건물과의 평행 이론을 적용해 보면 Corrugated box 경우에는 물류의 저장과 배출하듯 건물은 인간이나 물류를 저장하고 출입한다.

재생되고 재활용되면서 새롭게 태어나 새로운 역할을 하는 박스의 역할이 다소 늦게 그림세계에 뛰어 들어와 재생되어 그림 작업을 생산하는 본인의 정체성과 닮은 것 같아 폐 골판지박스를 재료로하는 up-cycling을 이루는 재미를 가져 보려한다.

2016. 10 작가노트

 

 

Image of Map018-996_mixed media_50x162cm_2018

 

 

지도화(Image of the map)는 본인이 지도화에 대한 리서치결과 아직 국내외적으로 미발표된 작품이면서 지도화에 대한 미적 가치가 공론화 되지 않았다. 16~20세기 까지 간헐적으로 언급된 경우가 없지는 않았지만 지도화가 미개척 장르이기는 하나 새로운 장르로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부단한 연구가 이루어짐에 따라 가치 있는 또 다른 장르로 부상 할 것임을 의심 하지 않는다.  지도는 우리인간의 삶에 있어 안내자이면서 정보지이다. 수 세기 전만해도 지도는 특권층의 전유물이었다 지배계층이 피지배층을 다스리는데 유용하게 이용되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지도는 도처에 널려있다. 과학의 발달에 따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지도는 위성으로 제작된 실물 사진으로 스카이 뷰로 보여주고 네비게이션 등 지도 자료는 넘쳐난다. 이런 지도에서 나타나는 것은  축소된 도시의 건축물과 자연물 그리고 도로망이 잘 어우러져 멋진 조형성을 볼수있다. 넓은 도로의 질주와 교차는 훌륭한 구도로서 손색없고 자연물과 인공의 건축물들의 색채 또한 그 지역의 특색을 잘 표현 하면서 자유롭다. 본인은 지도의 본질적인 기능을 밀어내고 조형적 회화로 접근을 시도하여 현대미술의 회화의 평면성에서 무한정을 표현을 하기에 도전을 해보는 지도화(image of the map) 작업으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개인적으로.  길(지도)를 외면할 수 없는 남다른 경험하며 살아온 기억의 시간을  지도화라는 제목을 화두로 작업에 옮기면서 어린 시절 어느 날 시골에 아버님 따라 다녀오다가 잠시 한눈을 파는 순간 아버님을 놓쳐 길을 잃고 저무는 저녁의 초입부터 늦은 밤까지 낯 설은 밤길을  두려움과 배고픔에 떨면서  헤매던  어린 나이의 경험의 시간이 트라우마가 되어 이후 집 밖으로 나서면 내 머리 위에는 보이지 않는 나만의 Gps를 작동 시키는 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이제는 잠재된 무의식에서 조차 위성이 발달을 이루어 어느 목적물 이라도 찾아가는 대는 달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의식적으로도 처음 가는 장소에 대해서는 그 장소를 익히기 위해 남다른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예를 들어 청년시절에는  부산에서 열차(비둘기호: 완행열차)를 타고 처음 서울에 갔을 때 한겨울 새벽에 서울역에 도착하여 걸어서 동대문까지 걸어서 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학교생활에서도  지리과목이 성적이 제일 우수했고  지리부도 책을 펼치면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호기심으로 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그곳의 길들을 헤메이며 흥미를 가졌다.

요즘도 길을 걷다 보면 유달리 나에게 길 묻는 사람들이 많이 경험 한다고 주관적으로 단정해본다. 이렇게 끊임없이 이어져오는 지리,길에 대한 인연을 회화에 풀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작업이 되어 스스로를 유년시절의 트라우마를 극복 해보기로 해본다.  

작가노트 2014. 9  

 

 

Image of Map018-997_mixed media_72.7x90.9cm_2018

 

 

 

 

 

 
 

조용문 | CHO YONG MOON

 

2013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 2015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 전업작가

 

개인전 9회 | 2017 Gallery6 초대 개인전 (일본 고베 Gallery6) | 2016 아트모라 갤러리 초대전 (미국 뉴욕 첼시 아트모라갤러리) | 2016 현대자동차 부산본부 초대전 (현대자동차 부산본부 쇼룸) | 2015 Image of Map (부산시청 전시실) | 2015 Image of Map (서울 인사아트센터) | 2014 석사청구개인전시 (석당갤러리) | 2012 주나미 아트스페이스 | 2009 주마 기행전 (인사동 성보갤러리,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 2006 부산 미술의 거리

 

부스전 및 아트페어 | 2017 ART SHOW AISA(CONRAD HONG KONG) | 2017 부산 아트쇼 (부산벡스코 아산갤러리) | 2017 PREMIER ART FAIR (Hong Kong, Excelsior hotel) | 2016 부산 아트페어 (부산 벡스코 킴스gallery) | 2015 대구아트페어 (대구엑스코) | 2015 한,중,일 아트페어 (부산 문화회관) | 2015 LA어트페어 (LA컨벤션 센터) | 2014 홍콩 호텔아트페어(Conrad Hong Kong) | 2014 아트쇼 (부산 벡스코.청화랑) | 2013 현대 미술기획초대전 ‘Karma'(대구광역시 EXCO) | 2013 현대미술 5인 초대전(부산 벡스코) | 2011 대구아트페스티벌(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2010 NAAF 2010(일본 동경 선샤인시티) | 안산국제아트페어(안산 예술의전당) | 2008 부산국제아트페어 특별전(부산BEXCO전시관) | NAAF전(일본 키타규슈 서일본 컨벤션센터)

 

그룹전 | 2018 금빛 사상 미술가 창립전(GL갤러리) | 2018 한일교류전 (감천 문화마을 온갤러리) | 2017 강변미술제(을숙도문화회관) | 2017 부산미술제(부산문화회관) | 2017 부산회화제(부산문화회관) | 2016 부산미술제( 부산문화회관) | 2015 신우회 정기전(부산 벡스코) | 2015 SEVEN전(일본 후쿠오카) | 2015 부산 회화제(부산 문화회관) | 2015 Hyun Contemporary 초대전( Hyun Contemporary, 첼시 뉴욕) | 2014 파인아트 아이덴티티 (미국 뉴욕 쿠하우스 갤러리) | 2013 존재의 다양성전 (일본 후쿠오카 오이시갤러리) | 2013 한중일 국제미술가전 (중국 북경) | 2009~2014 신우회 정기전 (부산시청) | 2013 현대미술 5인 초대전(부산 벡스코) | 2013 아름다운 동행전(경남 창원시 경찰청 초대전) | 2011 영호남 미술교류전(부산시청 전시실) | 톡톡 튀는 미술가 뻔뻔한 현대미술전(부산시청 전시실) | 한일 현대미술교류전(일본 후쿠오카시립미술관) | 필리핀 현대미술 초대전(마닐라 국립미술관) | 한일 친선미술교류전(일본 후쿠오카시립미술관) | 2009 중국 안휘성 허뻬이시 초대전(안휘성박물관) | 현대미술 르네상스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 전업작가전(서울 세종문화회관) | 2008 대구아트페스티벌(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2006~07 한·중·일 교류전(중국 기흥 시립도서관) | 2006 동북아시아전(부산문화회관,일본 북쿠슈미술관,중국 민족문화궁) | 2006~13 환경미술협회 정기전(을숙도 문화회관) | 2005~12 부산미술제(부산문화회관) | 2004~13 부산회화제(부산문화회관) | 2004~11 전업작가 부산 100경전(부산시청전시관) | 1998 정상을 향한 흔적전(부산시민회관)외  단체전 100여회

 

AWARDS | 무등, 성산, 신라미술대전 각 우수상 | 좋은데이 미술공모전 우수상3 |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및  전국공모전 특선, 입선 다수

 

현재 | 한국미술협회 회원 | 부산미술협회 회원 | 신우회 회원

 

Email | jooma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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