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ER BALANCE

 

 

 

아르코미술관

제 1,2 전시실

 

2018. 3. 20(화) ▶ 2018. 5. 20(일)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 T.02-760-4618, 4608

 

www.arkoartcenter.or.kr

 

 

 

총 86개국이 참여했던 제57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가 3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미술 전시로는 처음으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귀국 보고전을 갖는다. 전시 <카운터밸런스>는 뉴욕 타임스, CNN, 아틀란틱, 로이터, 텔레그래프, 가디안, 프리즈, 아트뉴스, 아트리뷰 등 해외 매체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시개막과 함께 아트넷(Artnet)이 선정한 탑 5, 아트시(Artsy)가 뽑은 탑 11, 월페이퍼(Wallpaper)가 뽑은 탑 10, 아트뉴스페이퍼(Artnewspaper)가 뽑은 탑 8에 선정되며 한국관 역대 최다인 402,435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미스터 K, 코디최, 그리고 이완으로 대표되는 한국 3세대를 통해 한국-아시아-세계를 바라보는 이번 전시에 대해 이대형 예술감독은 “그 세대 개인의 역사, 그것에 영향을 미친 한국의 역사, 나아가 아시아의 역사, 그들에 영향 끼친 세계사적 맥락,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균형에 대한 실정적인 이야기에 세계 미술계가 주목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귀국보고전을 위해 코디최(1961), 이완(1979) 작가 모두 아르코미술관 공간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시도를 한다. 베니스 한국관 외부에 설치해 전 세계 매체의 주목을 이끌어낸 “베네치안 랩소디”의 아르코미술관 외부 설치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미술관 내부(1층)로 들어오며, 이완 작가의 2층 전시장에서는 기존 설치작품의 규모를 확장하여 각각의 작품 사이에 ‘불꺼진 주방’, ‘미용실’, ‘레스토랑’ 개념을 도입해 초현실적인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vol.20180320-COUNTER BALANC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