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 13기

 

5인의 시각展

 

'빛으로 여는 심상(心像)'

 

 

 

 토포하우스 아트센터

 

2017. 6. 7(수) ▶ 2017. 6. 13(화)

Opening 2017. 6. 7(수) PM 5시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4번지 | T.02-734-7555

 

www.topohaus.com

 

전시작가 : (회장)이정숙, (총무)김기홍, 김노태, 성백운, 신용인

전시기획 및 작품지도 : 양양금인 인 인 인 인 인인인인인인인

 

 

 

양양금교수가 지도하는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가 오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아트센터(www.topohaus.com)에서 제13기 수료생들이 5인의 시각전 『빛으로 여는 심상(心像)』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2년 과정을 수료하는 제13기 수료생 9명 중 (회장)이정숙, (총무)김기홍과 김노태, 성백운, 신용인 회원 등 5명이 “5인의 시각전”을 연다.  이정숙회장은 이번 수료사진전을 준비하며 세상의 모든 사물들과 교감하고 그 피사체 속에 내재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언어들을 엮어가며 작가 내면의 깊숙한 세계에 스며드는 빛으로 여러 가지 심상들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는 현재 <내생애 최초의 사진과 최고의 사진>으로 초급•중급과정 1년, <사진예술연구Ⅰ, Ⅱ과정>의 1년, 등 총 2년의 사진예술과정을 두고 있다. 또한 테마사진으로 스톡사진강좌가 개설되었으며, 사진인을 위한 포토샵과정으로 <레벨업 사진편집>,<사진편집과 활용>의 초급•중급과정 1년으로 교육하고 있다. 수료 후에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이론교육, 야외출사, 주제세미나, 갤러리투어, 해외촬영 등의 다양한 사진 활동을 영위한다.

 

단국대 사진예술아카데미는 2008년 첫 개강하여 1기 수료 후 이번으로 13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수료생 147명은 개인 작업이나 동아리 활동 등으로 작품 제작을 하면서 수료생들의 모임인 “단사연(Photo & Art)”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수료생들 중, 김종철, 이태철, 이춘희, 유혜경, 김경수, 김종성 작가 등은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사진계를 빛내고 있으며 특히 김경수작가는 2017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에서 우수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사진전 개전일인 오는 6월 7일(수) 오후 5시에는 전시 참가자들과 양양금 지도교수,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계주 원장 등 사진예술아카데미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시 오픈 행사를 열 예정이다.

 보도기사 중에서

 

 

 

김기홍作_숨 Ⅲ

 

 

김노태作_그림움 #01

 

 

성백운作_천년의 비밀

 

 

신용인作_열정

 

 

이정숙作_The Dream

 

 

빛은 눈을 통해 우리의 가슴에 이야기를 합니다. 세상의 빛은 셔터를 누르는 순간 이미 과거가 되어 셔터음과 함께 사진가의 가슴에 새겨집니다.

 

새벽 여명과 안개, 한낮의 밝은 햇살 그리고 해질녘의 아름다운 빛은 피사체와 어우러져 무한한 감동을 안겨주고 열린 눈과 마음이 만나는 순간 새 생명을 얻어 훨훨 날아 오릅니다. 인생에 있어 평생을 살아오며 경험한 의식 안에 머물러 있던 우리의 기억들이 카메라를 통해 그 속내를 드러냅니다. 그 순간 우리는 가수가 되고 배우가 되어 새로운 생명의 노래를 부릅니다.

 

마음으로 다가와 느낌으로 공유하며 정신적인 세계에 스며드는 빛으로 인간 내면의 깊숙한 곳에 보다 밝고 아름답게 각양각색의 심상으로 새겨봅니다.

이제, 사진으로 맺어진 5인의 심상(心像)이 기억의 순간들을 통해 삶에 와 닿았던 감각의 시간들을 되살리고 빛의 세계를 함께 나눔으로서 행복한 사진의 미학을 음미하고자 합니다.

전시글

 

 

 

 

 

 
 

 

 
 

vol.20170607-5인의 시각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