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M. 갤러리 단해 기념관 기획전

 

은유의 여행

Metaphorical Journey

 

블라디미르 쿠쉬 Vladimr kush

 

Metaphorical Journey 은유의 여행_238.7x93.9cm_giclee print

 

 

U.H.M.GALLERY TANHAY ARCHIVE

U.H.M.갤러리 단해 기념관

    

2017. 5. 25(목) ▶ 전시 종료시까지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신안로 338번지 | T.043-742-2800

 

www.uhmgallery.com

 

 

 

Mythology of the Oceans and Heavens 하늘과 바다의 신화_251.4x99cm_giclee print

 

 

U.H.M.GALLERY TANHAY ARCHIVE

경제와 문화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술은 인간의 생물학적 기능에 대한 오해나 혐오를 아름다움으로 바꾸어내는 데 힘을 주며 만약 당신이 “행동의 아름다움”을 얻고 싶다면 예술만이 인간을 꽃 피우고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데 있어 지름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불변의 원칙이라고 믿고 있던 문화는 인공적 network에 의해 바뀌어 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힘은 자연 속에서 찾아야 합니다.

예술의 문화적 가치는 새로이 복합화된 가치를 만나게 되어 새롭고 다른 형태의 틀(frame)이 짜여 지는 듯합니다.

이에 우리는 자연의 변화와 인간의 상상력을 한데 묶어 새로운 시대적 질서를 짜내어야 하고 여기에는 예술문화, 과학과 역사의 혼성이 필요로 하며 이러한 새로운 틀(new frame)을 짜는 데 있어 U.H.M.GALLERY가 보탬이 되려고 하는 바가 설립의 취지입니다.

설립자

단해 엄 주 섭

 

 

Shymphony of the sun 태양의 교향곡_111.7x89.9cm_giclee print

 

 

Matrix of Love  사랑의 바탕_147.3x142.2cm_giclee print

 

 

 

Tree of Life 생명의 나무_142.2x106.6cm_giclee print

 

 

 

Family Tree 가계도_68.5x91.4cm_giclee print

 

 

갤러리 전경과 전시실

 

갤러리 전경과 전시실

 

 

 

 

 
 

블라디미르 쿠쉬(1965~ )

 

블라디미르 쿠쉬는 ‘러시아의 달리’로 불리는 초현실주의 작가다. 스스로를 은유적 사실주의(Metaphorical Realism)의 창시자로 지칭할 만큼 환상적이고도 동화적인 독특한 화풍을 가졌다. 무의식적으로 흐르는 생각을 캔버스에 담아내는 작가는 자연을 모티브로 가져와 마치 동화 같은 환상적인 세계를 보여준다. 마음껏 상상하고 해석하는 것이 그의 작품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다.

“상상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지식에는 한계가 있지만, 상상은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쿠쉬가 홈페이지에 인용한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덧붙여 그는 말한다. “화가의 임무란 현실 세계의 각각의 면마다 은유적 유사성을 찾아주는 것이다. 생각지 못한 의외성이 사람들의 예술적 본성을 흔들어 깨운다.”

 

쿠쉬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천재 화가다. 모스크바 태생으로 7세 때 미술학교에 들어갔고, 14세부터 초현실주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0대 후반에는 모스크바 시내 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려 가족을 부양했고, 1987년부터 이런저런 전시에 초대되다 1990년 미국 화단의 초청으로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American Odyssey’전에 참가한다. 이후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역시 초상화를 그려 번 돈으로 ‘약속의 땅’ 하와이행 티켓을 샀다는 그는 현재도 하와이에서 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등 4군데에서 ‘Kush Fine Art’라는 자신의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vol.20170525-U.H.M. 갤러리 단해 기념관 기획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