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집 展

 

" META-REALITY | SECRET GARDEN "

 

 

 

 

대전 예술가의집(4전시실)

 

2016. 10. 11(화) ▶ 2016. 10.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문화동 1-27) | T.042-480-1081~8

 

 

META-REALITY | SECRET GARDEN-A_61x61cm_Mixed media on canvas_2016

 

 

 META-REALITY I SECRET GARDEN

 

ONG BYONG ZIB I ARTIST   

“화면은 존재의 흔적이 겹쳐져 잔영으로 남고, 검은색의 명확한 형태는 회색의 경계를 아련하게 이분화 하여 넘나들고 있다. 정지 된 듯한 사물은 끊임없이 몸부림치며, 생명을 회복하려는 듯 숨을 고른다.”

비 가시적 무한한 힘(전기를 자양분으로 하여 연산작용을 하는 시각매체)에 의해 실체의 존재성 가치는 재 정의 내려 질 수 있을까? 또, 모습이 바뀐 실체를 통하여 우리는 그 본질에 더 다가 설 수 있을까? 그리고 현상을 통한 본질의 이해는 어떤 사고의 확장과 변화를 인식하게 허락하고 깨닫게 할 수 있을까? (‘신의 영역’의 이해)

인간이 대상이나 사물을 인지하는 방식은 감각기관과 사고의 공존에 의해 이루어진다. 즉 나의 감각을 통하여 비춰지는 현상은 비로소 하나의 경험으로 다가와 지각에 ‘상’을 맺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은 순간적인 또는 지속적인 시간성에 결부되어 우리의 감각 속에서 사물의 현상을 보고 있는 것이다. 송병집의 화면에는 영원한 것과 소멸되는 것,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이 동시 선상에 걸려져 있다.

그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으로의 여행을 돕기 위해 라틴어’META’(-의 위에, 초월한)라는 관념적 어휘를 차용하게 되었다. 역설적이게도 이 형이상학적 어휘를 사용하여 그는 현상 이면의 본질에 다가 가려 한다. 그의 언급에 의하면 ‘META’는 실제를 다루는 영역인 형이하학적인‘REALITY’와 교우하므로 대상과 사물이 소유하고 있는 본질과 속성을 뛰어넘어 새로운, 때로는 낯 설은 사고의 영역을 여행하도록 허락한다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대상과 사물의 현재 현상은‘REALITY’이고,‘METAREALITY’는‘REALITY’가 드러내지 않는‘진의와‘인식의 가치의 한계성을 극복하는, 논리를 뛰어넘는 논리의 언어라는 것이다.

즉, 송병집은 형식언어 및 형식 체계의 구문론과 의미론을 연구하는‘METALOGIC’을 시각적 표현에 적용하여 대상과 사물이 가지고 있는 체계와 의미 그리고 가치를 재정립하고자 함이다.‘METALOGIC’은 형식체계(텍스트의 참과 거짓을 다루는 학문)와 논리계산(모든 해석 또는 모든 가능 세계에서 진실 또는 충족 가능성과 타당성을 다루는 학문)을 의미 한다. 송병집은 ‘METALOGIC’의 영역에서 후자에 그 시각적 연구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명확히 말하자면, 특수한 해석에서의‘참’임을 다루는 영역을 의미한다.

또한, 그는’SEMANTICS’(언어의 기호와 의미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을 염두에 두고, 그의 작업에 집중 시키고 있음을 발견 할 수 있다. 송병집은’ALLEGORY’(풍유, 우의적 해석, 비유법)적 표현을 호출하여’METAREALITY’의 대상과 사물을 캔버스라는 현미경 대물 대 위에 배열 하여, 그의 예술적 호기심을 멈추지 못 하게하는 주제(SECRET GARDEN)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송병집은 그의 시각적 표현에‘ALLEGORY’를‘체계의 구축 자’처럼 적극적으로 적용한다. 고 말하고 있다. 예컨대,“붉고 푸른 물에 담긴,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검은 심장”,“컵의 흔들림은, 떨고 있는 나의 투명한 살결”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그는 비유를 통하여 자신의 감정과 그 속에 함축하고 있는 진실(존재의 이유)에 대하여 토로하고 있음 일까? 아님 다른 이유에서 일까?...  

 

 

 

META-REALITY | SECRET GARDEN-B_65.1x53.0cm_Mixed media on canvas_2016

 

 

비유법은 종종 예수가 그 제자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와 진리에 대하여 이야기 할 때 사용 되었다. 그 예로 마가복음 4장 30절 - 32절에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도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라는 말씀이 있어 처음과 나중의 것 속에 우리가 상상하지 못 할 만큼 다르고, 큰 것이 들어 있음을 전하고 있다.

송병집에게 있어서 표현의 대상과 사물은 어떠한 비유를 내포하고 있을까? 이를 위해 작가는‘시간의 개념’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발터 벤야민은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섬광과 같은 형상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크로놀로지적 시간관(연대기적)과 구분되는 카이로스적 시간관(역사적 순간)을 사유의 개념으로 제시하였다. 이것은 지속적인 시간의 흐름을 부인하고, ‘역사적 사건’을 잡기 위한 시간의 ‘질적인 차이’를 창조한다.

송병집의 철학적 접근법은, 전자 종이 위에서 교배 된 이미지가 소유한 시간성이‘과거’와‘현재’그리고‘미래’의 동시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한다. 즉 ‘작업 과정 중의 사유시간’과 ‘제작 과정에서 지나간 시간’ 그리고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스스로의 시간’등의 종합과 더불어 소통의 장에서 보는 이가 느끼는 미래적 시간의 동일성에 관하여 현대 미술의 쟁점과 관심사를 제안하고 있다. 우리는 발터 벤야민이 제안한 카이로스적 시간 관이 그의 작업의 미술사적 입지를 더욱 굳게 할 것을 의심하지 못 할 것이다.

발터 벤야민은, 카이로스적 시간관에 근거하여“회화보다 사진의 역동적인 기능이 형상에 대한 시간의 개념을 적절하게 보여 준다고 언급하였다. 송병집의 작업은 시간의 움직임을 소개하는‘극적인 순간’을 옮겨 놓는 것이다. 또한 그가 표현한 이미지는 시간의 증인 같이 대변 되어 지고 있고, 캔버스 안의 형상은 역동적인 기법으로 멈추지 않는 흐름에 순응 하듯 계속하여 움직인다. 그에 의해 재현된 이미지는‘실체의 존재와 부재’를 동시에 증명하는 듯하다.

역사적으로, 사진이 예술의 한 장르로 등장했을 때 사진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무엇이 예술이 될 수 있는가? 많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대부분의 논쟁은 예술가가 개입 되는 상황에 대하여 집중되었다. 예컨대, 회화나 음악에서는 예술가는 형태와 색채 그리고 소리 등을 추가하므로, 능동적인 개입의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하여 예술 작품은 태어난다. 그에 반해 사진은 아주 적은 노력만이 사용 된다.

사진을 예술의 한 장르로 거부하는 사람들은 사진에서 자기 자신의 예술적인 개입의 부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실제로 사진이 발명되었을 때 두 가지 의견이 팽팽히 대결하였다. 첫 째는 경멸적인 태도였고(사진은 예술이 될 수 없다.) 다른 관점은 찬사였다. 사진은 회화보다 더 대상과 사물을 섬세한 방법으로 재생산 한다는 것이었다.

사진은 회화의 파멸에 대한 두려움을 유발시켰다. 그러나 화가들은 사진을 경멸하였음 과 동시에 그들은 그것의 표현을 갈망하였다. 엡스탕은 “형상을 잡아 낼 수 있는 기술적 장치는 새로운 미학을 보여 준다고 언급했다.” 그 의미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예술의 개념과 예술적 실체의 개념이 변화에 순응해야 한다. 고 강조하는 것이다. 또 질 들뢰즈는 “예술적 본질은 ‘빼내기’ 이다. 라고 언급한다.”

그 의견에 따르면 전통적인 예술 장르와 사진의 구별은 약화된다. 즉 그의 입장에서 본다면 사진의 처음 시작이, 창조성이 부족하다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회화에 대하여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캔버스에서 무엇인가를 채워 넣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수많은 이미지들을 제거해 나가는 것이라 하였다.

그는 “예술적 창조성은 어떤 관점에서는 소극적 창조성이다.” 라고 언급하며 사진의 예술성을 지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예술가는 창작의 모든 과정에서 정신적 고통을 경험한다. 왜냐하면 조형적 언어를 통하여, 형상적 정서를 정신적 행위에 추가하여 전달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사진에서도 마찬가지로 일련의 정신적 고통은 동반하기 때문이다.(브레송적 미학, 결정적 순간)

 

 

META-REALITY | SECRET GARDEN-F_116.8x72.7cm_Mixed media on canvas_2016

 

 

송병집은 메카닉적인 장치를 통하여 표현과 사유의 대상인 이미지를 얻는다. 그는 다시 사진의 이미지를 연산 작업을 통하여 시각화하는 전자 매체와 조우하여 화면 위에서 유영하는 수많은 이미지를 빼내고 조율한다. 이제 현상적 실체(REALITY)는 전자 종이 위에 수학적 조직(METAREALITY)으로 우리 눈 앞에 등장한다. 즉 ‘매트릭스의 공간’인 것이다.

그의 작업은 사진과 같은‘GESTURE’즉‘CLIC’으로 사물을 시각적으로 고정하여 변화시킨다. 이 새로 등장한 기술의 사용은 이전의 사진이 기술적으로 표현하지 못 하였던 시각적 다양성을 발견하게 하여 준다. 그의 이미지는 사진으로 출발하여, 전자 종이 위에서 교배되어, 회화 작품으로 재 제작되었다. 이 조형적 방법론은 구조적 건축의 일련과정의 단계와 같은 것이다.

순백의 공간 속‘입자 이미지’는 공기를 이용하여 다시 그려지고, 지워진다. 이때 이미지는 모든 견고성과 물질성이 소멸되어 가는 것 같다. 우리는 그의 절제 된 화면 안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지켜 볼 수 있다. 등장과 퇴장, 탄생과 본향으로의 귀환, 아주 조그만 숨결에도 섬세한 영혼은 떨려 숨어버릴 것 같은 신기루인 것이다.

송병집은 오랫동안 그의 시각적 사유의 동기가 되었던“SECRET GARDEN”에서 그 표현의 대상과 사물들을 가져왔다. 그의 화면 속에서 등장하는 사물은‘인간의 삶’이 부여 된 ‘다른 인격적 자아’이다. 이 대상과 사물들은 미지의 세계로 통하는 거울 앞에 있다. 더불어 우리 눈 앞에 있는 사물은 즉각적으로 밝혀지기 싫어하는 비밀스런 존재이고, 익숙하게 접하고 있지만 매 순간 낯 설게 보이는 것이 그들이다.

우리 눈 앞에 보이고, 존재하는 대상과 사물은 우리를 둘러싼“OMPHALOS”(세계의 배꼽) 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들은 그 자체로 우리 삶을 반영한다. 송병집은 사물을 바라보면서 꿈을 꾼다.”자아는 사물의 본질을 꿈속에서 온전히 바라 볼 수 있다” 고 바슐라르는 이야기한다. 그의 이미지 역시 꿈속에서 만난 익숙한 다른 그 자신임을 고백한다.

송병집의 이미지는 사유적이며, 마치 가톨릭 성당의“ICON”(성상화)을 보는 듯하다. 엄격한 황금비의 이미지 구성과 배치를 통하여 그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데카르트의 ‘방법론적 회의’(경험에서 얻어지는 지식들에 대해서 철저히 회의 함으로써 명백한 지식, 즉 우리의 지각 작용에서 얻는 지식이 아니라 이성으로부터 나온 다는 것)를 연상시킨다. 우리는 지금 그의 이미지가 모든 회의 속에서 하나의 의심할 수 없는 지점, 오히려 의심하면 의심할수록 더욱 확실한 것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지점을 회화로 부활 시킨 것을 바라보고 있다.

<21회 개인전 서문> 미술평론가 구기수

 

 

SECRET GARDEN-Allegory_244x183cm_Mixed media on canvas_2010

 

 

META - SECRET GARDEN-Allegory_244x183cm_Mixed media on canvas_2010

 

 
 

송병집 | Song, Byong-zib  

 

1993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서양화전공) 미술학 학사 | 1998 충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미숧학 석사 | 2008 단국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서양화전공) 미술학 박사

  

개인전 | 1992 제 1회 개인전 흙-생성공간 (대전문화원,대전) | 1997 제2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도올갤러리,,서울) | 1999 제 3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사비나갤러리,,서울) | 2000 제 4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사비나갤러리,,서울) | 2001 제 5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스페이스 몸,청주) | 2002 제 6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Chitrakoot art Gallery,인도) | 2003제 7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대학로21C갤러리,대전) | 2004 제 8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유진갤러리,대전) | 제 9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Forum Gallery,독일) | 2005 제10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염황미술관,북경. 중국) | 제11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갤러리 정,,서울) | 2006 제12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금산갤러리,서울) | 제13회 개인전 비밀의 정원 (JM Gallery,상하이. 중국) | 2007 제14회 개인전 알레고리-비밀의 정원 (학고재,서울) | 제15회 개인전 알레고리-비밀의 정원 (영 갤러리,서울) | 2008 제16회 개인전 알레고리-잃어버린 시간 (BIBI Space,대전) | 2009 제17회 개인전 SECRET GARDEN (798 Pickled Art Unit One,북경.중국) | 2010 제18회 개인전 SECRET GARDEN | METAREALITY (프랑스문화원,대전) | 2010 제19회 개인전 SECRET GARDEN | METAREALITY (영 갤러리,,서울) | 2011 제20회 개인전 SECRET GARDEN | METAREALITY (태자부 미술관, 일본) | 제21회 개인전 SECRET GARDEN | METAREALITY (자인제노 갤러리,서울) | 제22회 개인전 METAREALITY | VERTIGO (모리스갤러리,대전) | 2012 제23회 개인전 SECRET GARDEN (태자부 미술관,일본) | 제24회 개인전 SECRET GARDEN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 2013 제25회 개인전 SECRET GARDEN (영 갤러리,서울) | 2014 제26회 개인전 METAREALITY | VERTIGO (KBS 방송국,대전) | 2015 제27회 개인전 METAREALITY I Secret Garden (일리아갤러리,대전) | 2016 제28회 개인전 METAREALITY I Secret Garden (예술가의 집,대전)

 

주요전시 | 2015 이탈리아 밀라노 EXPO현대미술전 (Villa clerici MILANO, Italy) | 2014 New Delhi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air (New Delhi, India) | 2013 Los Angeles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air(L,A,U.S.A) | 2013 Totyo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air (Totyo,Japan) | 2012 New York, Hampton International Art Fair (New York,U.S.A) | 2011 KÖln21Art Fair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KÖln, Germany) | 2010 Miami Art Fair (Asia world-Expo hall,Hong Kong) | 2009 THE INITIATIVEair ,International Asian Contemporary Art (Miami,U.S.A) | AIAA Asia International Arts , curated by AFA contemporary, (MUE Gallery) | 2008 한국 러시아 국립 극동대학 교수작품 교류전 (하바로프스키,러시아) | 대전 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전″그림으로 말하다″ (시립술관,대전) | 2007 열린 미술관 화려한 외출 Art Street (시립미술관,대전) | 한국∙터키 수교 50주년 기념 한국,터키 미술교류전(시립미술관,대전) | 2006 새 천년의 한국성-시대성의 발현과 제 현상- (정부청사 열린미술관,대전) | 2005 현대미술의 봄 (갤러리 호,서울) | Identity 단국대학교 박사과정 연구전 (이형Art Center,서울) | 2003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전 (L.A 한국 문화원,미국) | 한국 미술내일의 조망전 (나 화랑,서울) | 2002 전환의 ″봄″ 전 (시립미술관,대전) | 한, 일 미술교류전 (시립미술관,동경.Japan) | 2001 제2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현대미술관,과천) | 2000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인간의 숲″ ″회화의 숲」(광주) | ASIH AGE 전 (동경 신정화랑 기획,일본) | 1999 Millennium Identity Front 2000 (Inter Art Korea) | 1998 대한민국 청년 Biennale (문예회관,대구) | 1995 국제 lmpect Art Festival 전 (시립미술관,동경. 일본) | 한국, 러시아 현대미술 교류전 (Moscow Salon 갤러리,러시아) | 1994 한국 현대미술 21C Vision (도울 갤러리,서울) | 신감각 표현전 (이콘 갤러리,서울) | 1993 한국 청년미술제 (공평아트센터,서울) | 한국현대미술 초대전 (가람미술관,파리. 프랑스)

 

수상 |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특선, 입선6회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상 (문화관광부장관상) |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상, 창작상

 

현재 | 한국미술협회, White Forum전, Prism전, Review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초대작가. 한국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 대전광역시,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MBC미술대전, 무등,안견, 보훈, 현대미술대전 운영, 심사위원장, 배재대학교 미술대학교출강, 2016 대전국제아트쇼 총괄위원, 대전미술협회 수석부지회장.

 

E- Mail | coooart@gmail.com

 

 
 

vol.20161011-송병집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