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김선태 · 정연민 展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2016. 7. 12(화) ▶ 2016. 8. 15(월)

개막 행위예술 | 2016. 7. 12(화) 17:30 | 정연민, 류환

  주제 | 오선오색-몸짓 메타포행위 |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앞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5(만년동) | 042-120

    

https://dmma.daejeon.go.kr/main.do

 

 

이동훈 미술상은 작가이며 교육자로서 대전·충청지역 미술계를 개척하고, 한국 근·현대미술계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고(故)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자 2003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미술상이다.

 

전년도 수상작가인 김선태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파리 8대학원 조형예술학과, 파리국립미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 프랑스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로서 이번전시에서는 주제와 제목을 버리고 재료마저도 자유롭게 사용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어느 경계도 거슬리길 원치 않는 작가의 작업은 스스로의 부름에 응답하는 내면적 색과 형태로 가득함을 보여준다.

정연민 작가는 충남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지역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그의 작품은 퍼포먼스 활동을 기반으로 자연미술, 환경미술 등 외부세계와의 관계성을 표출하는 일련의 작업을 드동안 진행해왔다. 설치, 퍼포먼스, 평면작업을 하고 있는 정연민의 이번 작품은 그가 지속해온 몸짓의 결과물들이다. 퍼포먼스, 바디아트에서 볼 수 있는, 이른바 현장성, 일회성, 무의도성이 특징인 2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보여준다.

<제13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은 두 작가의 작업이 가진 매체와 조형성은 다르지만 공통된 점은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삶과 예술을 결합하고 있다는데 있으며, 특별상을 통해 지역미술사를 정립하고 지역의 중견작가를 꾸준히 배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동훈 미술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한국미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원로작가에게 주어지며 특별상은 대전·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40~50대작가를 선정하여 수여하게 된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게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다져온 두 작가의 예술은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적 삶의 질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선태作_무제_181x227cm_캔바스위에 아크릴_2007

 

 

김선태作_무제_229x190cm_캔버스위에 혼합재료_2003

 

 

김선태作_동행,130x162cm_캔바스위에 아크릴, 혼합재료_2008

 

 

김선태作_미인도,162.2x130.3cm,캔버스위에 혼합재료_2007

 

 

김선태作_바람,162.2x130.3cm,캔버스위에 혼합재료_2007

 

 

정연민作_Dupiicate of Metaphor_10,000x240cm,gkswldp ajr_2016

 

 

정연민作_Dupiicate of Metaphor_10,000x240cm,gkswldp ajr_2016

 

 

정연민作_Dupiicate of Metaphor_480x460cm,gkswldp ajr_2016

 

 

정연민作_몸짓_메타포

 

 

정연민作_몸짓_메타포2

 

 

 
 

 

 
 

20160712-제13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