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작가 김현정 초대展

 

" 빛-생명의 바람 "

 

 

 

리각미술관

LIGAK Museum of ART

 

2016. 7. 1(금) ▶ 2016. 7. 7(목)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45 | T.070-4111-3463

서초구청 1층 서초프라자

 

 

2016. 7. 11(월) ▶ 2016. 7. 17(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584 | T.02-2155-6114

 

 

Rebirth 016048_194x130cm_acrylic on canvas_2016

 

 

빛-생명의 바람

생명력 그 한가운데 있는 사랑과 그것을 옮기는 바람

그리고 생의 일순간순간에 다시 태어나는 생각의 광대한 재창조

                                 _ 작업노트 중에서 _

 

 

Rebirth 016058_255x100cm_mixed media on art paper_2016

 

 

" 당신, 스스로 빛나는! "

 

난 내가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 알지 못했다.

늘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그림자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스스로 내 안의 빛을 발견하고서

주위사람들이 더욱 소중히 빛나는 존재임을 깨달았다.

 

그들이 모두 빛나는 작품이기에 나의 작품과 하나가 되어주기를

그리고

나의 작품이 그들에게 아름다운 빛이 되어줄 수 있다면..

 

삶 그리고 예술의 주인공은

‘바로 스스로 빛나는 당신’이기에!’

  

                                        - 2016년 초여름,

                                          김현정의 작가노트 중에서

 

 

Rebirth 016068_140x140cm_oil on canvas_2016

 

 

Zero 3_mixed media on fine art paper_69x92㎝_2010

 

 
 

김현정 | 金顯靜 | Navi Kim

 

상명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 전공, 동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과정 수료. 현 백석대학교 외래교수. 그는 설치, 회화, 사진, 컴퓨터 등을 포용하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Multimedia Artist)로서 폭넓은 활동을 지향하고 있으며 ‘나비킴의 힐링나비’라는 주제로 동시대의 미술을 표방하고 있다.   

 

작가는 나비를 고요하고 부지런하지만 자기 열정에 의해 날아오르는‘하늘을 나는 빛’으로 인식한다. 그림의 색채들은 화려하지만 그냥 예쁜 나비만은 아니다. 눈물 꽃에서 피어난 ‘힐링 나비’처럼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빛에 대한 동경과 희망을 가지고 날아오르기 때문이다.

 

그는“나비처럼 조용히 빛을 비추는 삶을 희구한다. 눈물을 흘려본 사람만이 진정한 환희를 느끼듯 그런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와 함께 “나비의 어원은 ‘날으는 빛’이며 히브리어로는 ‘사명자’라는 뜻이기에

나비가 지닌 숭고한 생명력을 전하고자 하는 소명의식으로 작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코노믹리뷰 문화전문기자 권동철-

 

검색창에  <나비작가김현정>  https://www.navikim.com

 

 
 

vol.20160701-나비작가 김현정 초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