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립 展

 

" 이존립의 정원 "

 

꽃밤_72.7x53.0cm_Oil on Canvas_2015

 

 

2015. 10. 9(금) ▶ 2015. 10. 15(목)

서울시 종로구 평창36길 20 | T.02-396-8744

 

 

여름은가고_145.5x89.4cm_Oil on Canvas_2015

 

 

이존립-정원에서 보내는 생의 행복한 순간

 

이존립은 인간이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낭만적인 생의 한 순간을 만끽하는 장면을 선물처럼 안긴다. 그것은 정원에서 보낸 하루의 일기와도 같고 그곳에서 보내온 그림엽서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림이 무척 예쁘고 장식적이며 달콤하다고나 할까. 다분히 문학적인 그림이다. 문학적이란 그림을 보면서 어떤 사연, 내용이 자꾸 연상된다는 얘기다. 특정한 사연을 도상화 하고 있는 그림, 그림책과도 같다. 그림 하나하나가 사연과 이야기를 열매처럼 매달고 있으며 그 장면 하나로 인해 여러 상념과 사연을 부풀려낼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근대 이전의 그림은 모두 문학적인 그림들이었다. 특정한 텍스트에 기반 한 이야기그림들이었다. 서구의 경우 그리스, 로마 신화나 성경에 나오는 일화가 그림의 내용들이었고 영웅담이나 전설들이 그림으로, 조각으로 형상화되었던 것이다. 우리의 경우 역시 신화나 불교교리, 유교경전의 내용이 이미지로 풀려나왔다. 따라서 전통시대의 그림이란 결국 특정한 텍스트에 기생하는 것이었다고 말해 볼 수 있다. 따라서 그 당시 이미지는 읽은 그림들이었다.

반면 현대미술은 미술에 붙은 이야기를 배제하고 오로지 미술 그 자체만을 다루려고 하였다. 따라서 문학은 미술에서 추방되고 이제 미술은 미술 내적인 문제나 시각적인 것만을 대상으로 하면서 주제나 내용이 지워졌다. 이른바 현대미술의 보편적인 작품 제목이 된 ‘무제’가 바로 그것을 반영한다. 미술은 오로지 눈으로 보는 그 상태, 그 자체만을 즉물적으로 확인시키는 다소 난해하고 건조한 것으로 되었음도 부정하긴 어렵다. 그래서인지 미술에서 추방된 문학성, 이야기성을 여전히 그림 안으로 호출하는 경우를 자주 만난다. 이존립의 경우도 그런 예라고 볼 수 있다.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고독, 사랑, 낭만, 행복 같은 단어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는, 입에 붙게 만드는 그림을 그린다. 다소 상투형의 이미지이자 설정이지만 무척 정감 있는 풍경이다.  그는 모종의 행복한 순간을 형상화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저렇게 여유 있고 호젓하며 나른한 한 때를 보내는 한 때가 추억되고 있다. 그의 그림은 행복한 지락의 한 순간을 기념하고 기억한다. 그림 속 공간은 한결같이 숲속이고 공원의 한 풍경이다. 나무와 풀과 꽃이 가득한 공간이다. 현란한 색채와 다기한 형상을 지닌 온갖 꽃과 풀들이 색 면과 간추려진 도상으로 번안되어 그려져 있다. 그것은 식물을 단순하게 약호화 하고 기호화하고 있다. 너무도 다른 식물의 여러 자태들을 몇 가지 유형으로 간추려서 색채와 이미지로 해석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식물계를 추려 이미지로 만드는 과정에서의 도상의 독자성이 요구되고 설정 자체가 주는 클리쉐적 이미지연출에서 자유로웠으면 한다.  

작가가 연출한 배경 안으로 젊은 남자와 여자가 등장한다. 청춘의 사랑과 동경, 그들의 낭만적인 젊음의 한 때가 보는 이들에게 홀연 그 시절로 회귀시킨다. 그래서 그의 그림이 행복한 순간을 보여주는 동시에 애틋한 추억의 장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어쩌면 이 인물들은 작가가 만든 배경에 등장하는 배우들과도 같다. 무대가 된 정원에서 하나씩의 에피소드를 만들어가는 청춘남녀의 모습 말이다. 이 연정이 가득한 장면은 세속의 도시와는 분리된 자연공간이다. 인간은 늘 자연 안에서 행복을 추구해왔다. 그러나 자연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잔인하기도 하고 거칠기도 하면서 생존을 위협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온갖 은혜를 베풀기도 하는 양의적 존재다. 인간은 그 자연 안에서 삶을 영위해왔고 행복하고자 했다. 본연의 자연뿐만 아니라 인위적으로 가설된 정원 안에서 그 꿈을 실현하고자 했으며 이를 그림으로 구현해왔다. 풍경화나 산수화는 그런 욕망의 소산이다.

 

 

 

오월의 여인_72.7x50.0cm_Oil on Canvas_2015

 

 

최초의 정원은 식량 생산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고되고 정처없으며 위험한 방랑을 끝내고 정착, 정주의 삶을 영위하면서 밭을 가꾸고 재배를 하면서부터 인간의 삶은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되었고 자연이 그런 식으로 관리되고 재편되면서 정원이란 개념도 생겨났을 것이다. 프랑스의 원예가인 질 클레망에 의하면 채소밭이 최초의 정원이란다. 유럽의 시골에서는 정원이라는 단어가 다름아닌 채소밭을 가리킨다고 한다. 그 나머지는 다 풍경이 된다. 이 풍경이 어떤 구성의 대상이 될 때 사람들은 그것을 공원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그러니 최초의 정원은 자연 안에 울타리 처진 땅을 지칭했다. 정원이란 단어는 울타리 쳐진 땅(라틴어Hortus conclus)을 의미하는 독일어 단어 Garten에서 파생되었다. 울타리를 두른 땅은 채소와 과일, 그리고 꽃과 동물, 생계수단 등 정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합했다. 어느 시대든 그런 것들을 잘 지켜내야 가장 좋은 정원이었다. 그 정원이 다름아닌 낙원의 기원이다. 낙원(paradis)은 페르시아로부터 발원하는데 울타리를 두른 땅이란 페르시아어‘pairidaeza’가 파라다이스가 되었다. 불모의 땅을 지니고 있던 이들이 자신의 거주 공간 안에 그 자연을 모방하고 불모성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나무와 풀, 분수를 만들면서 정원은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낙원 혹은 정원이란 무엇보다도 성채이자 보호구역이었다. 오늘날 공원은 도심 속에 구현된 파라다이스이다. 그 인공의 자연, 인위로 가설된 공원/정원 안에서 사람들은 애초에 자연 속에서 살았던 한 때를 추억한다. 아니면 수시로 자연 안으로 달려가 도시에서의 가혹하고 궁핍한 삶을 희석시키고자 한다. 그러니 여전히 풍경이나 이 같은 정원그림이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이존립이 가설한 정원, 공원 안에는 여자 혼자 거닐며 풍경에 취해있거나 꽃그늘에 앉아서 책을 본다거나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더러 긴 나팔과도 같은 악기를 부는가 하면 머리 위에 핀 꽃을 올려다보는 장면도 있고 우산을 쓰고 따가운 햇살을 피한 체 그늘에 앉아 쉬고 있기도 하다. 연인으로 보이는 한 쌍이 그 숲 속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밀담을 나누고 있기도 하다. 한가하며 평화로운 상황이 연출되어 있다. 이 목가적 내음이 물씬거리는 장면은 작가에 의해 상상되어진 이미지다. 아마도 작가는 이런 상황이 지극한 행복의 이미지라고 보는 것 같다. 나는 그의 그림을 보면서 문득 인물산수화를 떠올렸다. 우리의 전통적인 그 그림들은 한결같이 자연 안에서 가장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한편 지극한 생의 즐거움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그림이기도 하다. 이존립 역시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행복한 한 순간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위안을 삼고 있고 그 위안을 타자와 공유하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이 작가가 그리고 있는 그림(정원)의 본질이 아닌가 한다.

 

박영택(경기대교수, 미술평론)

 

 

 

정원-가을_53.0x41.0cm_Oil on Canvas_2015

 

 

사심없는 관조로 세상을 맑게 하는 착한 풍경

 

 .............. 생각의 긍정으로 마련한 착한 풍경, 정원

 

 그의 정원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 아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정원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만 달리하면 삶이 곧 낙원이라는 생각의 긍정적으로 마련한 정원이다.

 조금만 눈여겨보면 우리 사는 세상이 곧 정원이고 낙원이라는 메타포를 몰래 안겨두고 있다.

 끝까지 관심과 애정으로 바라보는 생각의 힘, 섬세하고 착한 내면적 감성이 있어 결국 그만의 사유의 풍경인 정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웃옷 단추 하나쯤 풀어놓고 대문도 조금 열어놓고 지나가던 이웃이 빠끔히 들여다보며 말 걸게 하는, 그런 여유가 있는 풍경이다.

 

 자연과 조화있게 잘 어울려 사는 착한 마음이며 ....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소망을 가진 마음이며 .... 먼저 달려가 안겨드는 마음이며 ... 본질과 더불어 실존이 동시에 삼투해있는 마음이며 ... 아득한 시원을 잊고 살아온 생각들이 나무와 꽃 사이사이에서 자라나고 .... 우리의 일상을 순수하게 화해시켜주는 풍경이다.   

 

 그의 정원은 보송보송한 연두빛 색감을 앞세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맑은 휴식 사이로 햇살 내리는 길도 만들고 바람 지나는 길도 만들었으리라. 혼자 열고 닫고 채우고 비우며 햇살 내릴 때도 바람 지날 때도 사그락 사그락 연초록 맑은 웃음소리를 내었으리라.

 지나는 바람이 고갤 들이민 풍경은 부식된 생의 아픔까지 편안한 길이 되었으리라.

 

 

정원-그리움_90.9x72.7cm_Oil on Canvas_2015

 

 

............... 조형어법, 낯설지 않은 것을 낯설게 하는  

 

 그의 조형언어는 현대인의 일상이 기대어 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관조다.

 어디에서도 만날성 싶은 풍경이지만 우리 꿈과 희망이 조용한 삶의 관조 속에 들게 하는 것은 그의 변화에 대한 진정, 즉 어떻게 하면 낯설지 않은 일상에 낯선 변화를 줄 것인지를 고민한 흔적이다.

 고즈넉하고 유려한 색감으로 표현된 그의 그림 속에는 이미 우리 삶이 맑은 색으로 풀려 우리가 평소에 원했지만 끝내 만날 수 없었던 것에 대한 갈망을 펼쳐두고 있다.

 

 그는 어둔 색으로 밑작업을 하고 그 위에 흰색을 칠해 긁어내는 스크래치 기법으로 자연이 지닌 원형심상을 원색적인 색감의 신비로움으로 풀고, 그 위에 다시 미니멀적인 상징과 오브랩으로 가시적인 풍경을 심성의 근원 가까이 끌어놓는다.   

 이는 카오스를 경험한 인간세상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어둠은 존재의 영원한 뿌리이면서 다른 색을 받쳐주는 원형심상이기 때문이다.

 

 그의 그림 속에서는 비맞고 추한 기억도 맑아질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그림 속에 길을 내어 그 맑게 씻긴 풍경이 되려 풍경 속에 든다.

 그래서 오랜 기억들을 열고 닫으면서 끝없이 조형적 변주에 의한 작은 상징과 추상의 매력도 함께 만날 수 있다.

 

 

 ..................... 그리고, 그의 그림  

 

 창작인에게 필요한 것은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발견하여 아름답게 형상화하는 능력일 것이다. 여기서 아름다움이란 미적 본능이 아니라 훼손되지 않은 본질과 심상의 또 다른 말이다.

 우리가 어떤 대상을 통해 아름다움을 발견할 때 느끼는 만족감은 아름다움 자체를 사심없이 관조(Betrachtung)할 때 생긴다.

 그렇기에 그의 그림은 손맛이 아니라 마음의 맛임을 알 수 있다.

 그 맛과 향기를 이렇게 몇 마디의 말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일 수밖에 없지만 그의 그림은 우리 삶의 공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한다.  

 

 그 와중에서도 그가 절대 놓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람(여인)이다.

 사람의 식물성 사랑에 대한 배려를 놓치지 않은 것은 공간을 향한 그의 남다른 미학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늘 공간의 근본은 사람이라고 역설한다.

 이제 내 뜨락에 들어와 좀 쉬어 가시게.

 꽃과 나무, 맑은 햇살과 바람과 함께 어울림으로써 새로이 마련된 삶의 의미 읽기, 거기에 유년의 기억들을 오브랩시킨 착한 정원을 마련해 두고 독자로 하여금 편하게 그림 속으로 뛰어 들어오라고 손짓한다.  그 속으로 뛰어 들기만 하면 맑은 공존에 저절로 동참하게 된다.

 

 바라보면 볼수록 행복한 풍경,

 그의 풍경을 맴돌아 나온 내일 아침은 때 낀 그리움도 끝내 걸러고 걸러 나무처럼 꽃처럼 착하게 웃으면서 날마다 행복한 아침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신병은(시인)

 

 

 

정원-기다림_72.7x53.0cm_Oil on Canvas_2015

 

 

정원-꽃잎날리고_91.0x65.2cm_Oil on Canvas_2015

 

 

정원-꽃잎은지고_41.0x31.8cm_Oil on Canvas_2015

 

 

정원-소풍_140.0x40.0cm_Oil on Canvas_2015

 

 

정원-여름은가고_72.7x53.0cm_Oil on Canvas_2015

 

 
 

이존립 | Lee johnlip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동 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 | 1994 인재미술관, 광주 | 1994 진남문예회관, 여수 | 1998 조형갤러리, 서울 | 1998 진남문예회관, 여수 | 2000 무등예술관 , 광주 | 2000 진남문예회관 , 여수 | 2003 M.A갤러리초대전 , 일본 후쿠오카 | 2003 진남문예회관 , 여수 | 2004 진남문예회관 , 여수 | 2005 신세계갤러리 , 광주 | 2007 Gallery H 초대전,울산 | 2007 연 갤러리 초대전,여수 | 2008 예맥갤러리 초대전,서울 | 2010 현인갤러리초대전,제주도 | 2010 Gallery H 초대전,울산 | 2010 교동오스갤러리 초대전.,전주 | 2011 갤러리카페 사계초대전,서울 | 2012 제주현대미술관 가정의달 기획초대전,제주도 | 2012 갤러리 자작나무초대전,서울 | 2012 인사아트센터1층,서울 | 2012 예울마루,여수 | 2013 정갤러리 초대전,울산 | 2013 순천국제정원박람회기념초대전,순천갯지렁이갤러리,순천 | 2013 장사도해상공원까멜리아초대전,통영 | 2014 안드리아 초대전,롯데백화점 에비뉴엘 9층,서울 | 2014 라우갤러리 초대전,예술의전당,경주 | 2014 갤러리 소항 초대전,파주헤이리 | 2014 금보성아트센터초대전,서울 | 2014 예울마루,여수 | 2014 갤러리아라초대전,부산 | 2015 세종갤러리 초대전,서울 | 2015 송화당갤러리초대전,대구 | 2015 소항갤러리초대전,파주헤이리 | 2015 금보성아트센터초대전,서울

 

아트페어 | 2006 단야아트페어,벽골 아라랑문학관,김제 | 2006 KOAS전,공평아트센터,서울 | 2009 한국구상대제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 2009 여수아트페어,진남문예회관,여수 | 2009 부산국제아트페어, 백스코,부산 | 2010 아트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 2010 부산국제아트페어, 백스코,부산 | 2011 부산국제아트페어, 백스코,부산 | 2012 부산국제화랑미술제(해운대 센텀호텔,부산) | 2012 홍콩 호텔 아트페어(홍콩호텔,홍콩) | 2012 KIAF전(COREX ,서울) | 2013 WORLDS APART  FAIR (싱가폴, CONRAD CENTENNIAL SINGAPORE) | 2013 아트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 2013 대구아트페어(엑스코 , 대구) | 2014 아트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 2014 서울아트쇼(COREX ,서울) | 2015 화랑미술제(COREX ,서울) | 2015 경남국제아트페어(CECO,창원)

 

수상 | 전라남도 미술대전 대상 수상(96) | 전라남도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99) | 전라남도 미술대전 2회 특선(98,2001) |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3회.특선1회(96-2003) | 전남 청년 작가상 수상(2002) | DAF 특별상 수상(2006) | 전남 예술상 수상 (2010)

 

단체전 | 2015꽃그림전(축제),타워갤러리,부산 | 새출발전,A갤러리&갤러리 Soon,양평군.분당구 | 동심을 깨우는 강한 동심전,전북대박물관,전주 | 2014 갤러리 달팽이 개관초대전(갤러리달팽이,울산) | 광명스피돔 자전거 특별전(스피돔갤러리,광명) | 광화문축제,세종문화회관 | 이스탄불-코리아아트쇼,세종문화회관 | Love Up 전( 63스카이아트 미술관,서울) | 무안군 오승우미술관 기획초대전-꽃으로 보는 세상(오승우미술관,무안) | 아름다운동행전(현인갤러리,제주도) | 갤러리미술세계 개관기념전(갤러리미술세계,서울) | 2013 여자만을넘어 전(남포미술관,고흥) | 부산국제아트페(백스코,부산) | 선과색전(인사아트센터,서울) | 자연의 음향전(타워갤러리,부산) | 새벽전(도립옥과미술관,옥과) | 여수-마산 교류전(1.15문화센터,마산) | 올해의33인전(갤러리 평창동,서울) | 아트이탈리아-코리아아트페스티벌(서울시립미술관,서울) | 여수봄바람(교동아트미술관,전주) | 2012 | 행복,동심,꿈이있는 작품초대전(현대백화점 목동점.킨텍스점.미아점,서울) | 부산국제아트페어(문예회관,부산) | 부산 국제아트페어 초대출품(백스코,부산) | 한.중.일 엑스포 기념 초대전(예울마루,여수) | 엑스포 기념 그룹 새벽전(전남대아트센터,여수) | 호남 100인 초대전(진도) | 장사도 갤러리 선과색 초대전(장사도,통영) | 마산,여수 지부장초대전(,마산) | 여수,마산 교류전(전남대아트센터,여수) | 통영,여수 교류전(통영) | 공간과 소통전(울산문예회관 1층,울산) | 세문을 드리다(은암미술관,광주) | 김원중 달거리 참여작가 그림전(빛고을시민문화관,광주) | 2011 선과색30주년기념전(인사아트센터,서울) | 아트울산2011- 빛(울산태화강 둔치) | 통영-여수 교루전(진남문예회관-여수) | 마산-여수 교류전(3.15아트센터,마산) | 아천미술관 개관 9주년기념전(대동갤러리,광주) | 명인,명작 6주년개관기념축하메세지전(갤러리 각,서울) | 부산국제아트페어(문예회관,부산) | 선과색전(현인갤러리,제주도) | 중작파전(원갤러리,익산) | 꽃그림 전「축제」(타워갤러리,부산) | 미술세계기획M.B전(공아트스페이스,서울) | 그룹새벽20주년 기념초대전(남도민속음식박물관,광주) | 중국 상해 스케치전(진남문예회관,여수)  | 2010 한국구상 미술의 흐름전(갤러리나무,부산) | 제1회 과천.장성미술교류전 (아카데미하우스 전시관,장성) | 아트울산2010전(울산 태화강 둔치) | 전남 옥과미술관 기획초대 중작파전(옥과미술관,옥과) | 한국미술의 빛「Contemporary Art전」(예술의 전당,서울) |  선과색전(인사아트센터,서울) | 통영 여수 교류전 | 광주 미술을 보다.(자리아트,광주) | 중,일,한 엑스포개최도시 미술교류전(상해미술관,상해) | 동서교류전(문예회관,목포) | 새벽전(시립미술관,광주) | 전남 옥과미술관 기획초대 여름이야기 전(옥과미술관,옥과) | 강남정 갤러리 개관기념전(강남정갤러리,순천) | 개관8주년 내고향 숨결을 찾아서 (아천미술관,영암군) | 비상전(제이갤러리,서울) | 다프아트페어 초대전(아리랑문학관,김제) | 부산 국제 아트페어 초대전(부산,문예회관) | 은암미술관 개관기념전(은암미술관,광주) | 2009 찾아가는미술관 송파&여수(진남문예회관) | 새벽 전 (현대백화점갤러리,광주) | 통영-여수 교류전(진남문예회관,여수) | 마산,여수 교류전(3.15아트센터,마산) | 상생전(창갤러리ㅣ울산) | 중작파전(CK갤러리,울산) | 찾아가는 미술관,송파-여수(문예회관,여수) | 한려미술초대전(문화예술회관,사천) | 선과색전(인사아트센터,서울) | 전국 중견작가 초대전 (김제문화예술회관,김제) | 한,중정예작가 대작전(IN갤러리,중국 따산즈798,세종문화회관) | 시각언어의 모색전(현대갤러리,익산) | 한국미술대표작가100인의오늘전(세종문화회관본관,서울) | 2008  여수미술협회전(진남문예회관,여수) | 찾아가는 미술관(GS칼텍스영빈관,여수) | 무등전(예향갤러리,광주) | 부산국제아트페어 특별전(백스코,부산) | 중작파전(타블로갤러리,서울) | 전라남도학생문회회관 개관기념전(전남학생문화회관,여수) | 남도미술의 향기전(문예회관,순천) | K.B.C 갤러리 개관기념초대전(  K.B.C 갤러리,여수) | 마산여수교류전(진남문예회관,여수) | 통영,여수교류전(문예회관,통영) | 소사벌 국제아트 엑스포(평택호예술관,평택시) | 영호남 대표작가초대전(교동아트센터,전주) | 전국중견작가초대전(아리랑문학관 전시장,김제) | 남도의 비경전 (진남문예회관,여수) | 아름다운 여수 풍경전(진남 스포츠센터,여수) | 충남아트페어(당진문예의전당전시관,당진) | L.M.N전(무등갤러리,광주) | 중견작가초대전(국보갤러리,서울) | 선과색전(인사아트센터,서울)  | Art and Destival100인초대전(조선대학교미술관,광주) | 오월의 서곡(시립미술관,광주) | 한국현대작가 20인 초대전(국보갤러리,서울) | 입춘대길초대전(북구청갤러리,광주) | 2007-1986 200여회출품

 

작품소장 | 제주현대미술관.정원-愛 (120호) | 해태,크라운제과. 정원-여름(80호) 줄탁동시(30호) | 승달미술관. 나의노래-기다림(8호) | 현대예술관. 정원 - 春(30호). 정원 - 여름(10호) | 여수시. 하얀 정원 (30호) | 여수 오션리조트. 정원-여름(80호) | 디오션 호텔 .정원-소풍( 200호.)정원-봄의소리(120호) | 미국CFM사 켈린더제작(2008) | 일동제약 켈린더제작(2008) | 박재한치과 | 녹동현대병원 | 조용환치과 | 다운치과 | 유상훈치과 | 7차교육과정 교과서 작품 수록(미레엔 중등교과서) | 광주시립미술관(정원-외출60호)

 

현재 | 무등회, 선과색, 그룹새벽, 중작파회원 | 대한민국미술대전.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 행주미술대전,경기미술대전. 바다사생대전, 온고을미술대전,운영위원 역임 |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광주시전.순천미술대전.전국바다사생대전. 벽골미술대전.한국구상대전. 심사위원역임 |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장 역임 |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자문위원역임. 여수시 미술장식 심의위원 역임 |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상하이 교류협력위원 역임 | 한.중.일 미술교류전 운영위원장 역임 |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 역임 | 한국미술협회 이사

 

E-mail | aabb0617@naver.com | 2lipss@hanmail.net

 

SITE | www.johnlip.com

 

Blog | https://blog.daum.net/aabb617 | https://blog.naver.com/aabb0617

 

이존립 작가

 

 
 

vol.20151009-이존립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