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채 展

 

" 비극적 실재 "

 

The way toward exit_Oil on Canvas_130.3x162.2cm_2014

 

 

갤러리 울

 

2015. 5. 2(토) ▶ 2015. 5. 17(일)

Opening 2015. 5. 2(토) PM 6:0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86 아람누리 아람미술 B3 | T.031-922-7797

 

 

 

 

The Red Dome_89.4x145.5cm_Oil & Acrylic on Canvas_2013

 

 

정의된 모든 것의 본성을 전복시키게 되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형태를 띠게 된다. 이것은 기존의 관습이나 틀을 전복하는 데 이용되며,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그러기에 여러 본성을 지닌 존재이자 대립하는 본성을 지니고 있다. 사회적 문제와 사건, 이슈 속 그 진실의 이면에 닿으려는 것처럼 홀로 질문을 하고 공간을 확장한다. 보편적 정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정의할 수 없는 상태는 불규칙하고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는 나에게 있어서 개인과 사회의 상흔 같은 실존적 불안감을 표현함으로써 주관적인 세계를 진정한 현실로 탈바꿈시키며, 자신을 주체로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One obstacle after another_Oil on Canvas_145.0x145.0cm_2014

 

 

 

Rising something_130.0x89.5cm_Oil & Acrylic on Canvas_2014

 

 

The Floating Island_112.1x145.5cm_Oil & Acrylic on Canvas_2013

 

 

 

The Show window_91.0x116.8cm_Oil & Acrylic on Canvas_2013

 
 

 

 
 

vol.20150502-강민채 展